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평균 어머님과 5통화 이상 하는 남자.

나무덤들어간다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11-09-20 12:15:32

홀어머니 외아들입니다..

모든 분들이 걱정하시는.

게다가 객관적인식도 못해요..

저와 있을때 전화오는 거 보면 대부분 어머님이예요.

그러면서 하루에 어머님과 몇번 통화해 물어보면 한번정도라고 말하네요.ㅎㅎ

저하고 있을때 전화 기본 2통화인데요..이상하게 나와 있을때만 그러나 싶다가도...

머 그정도면 아들이 뭐하고 있는지 거의 확인하시는 분인건 맞는거죠..

전화 받아서 대화하는거 보면 평범한 것들이예요. 에휴..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뭐, 웬간한 통화야 아들이랑 직접 하시니 내가 전화 안드려도 될만 하다 싶지만,,

저도 그렇게 어른에게 살갑게 전화하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겉도는 느낌은 있겠죠..근데 결혼일자 다가올수록 자꾸 아른거려요,..

나 어떻게 살지...ㅠㅠ

IP : 211.36.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9.20 12:17 PM (218.39.xxx.9)

    그런 여자들은 대부분 속으로는 아들 없어서 열등감 많은 타입입니다.

    아들 둘이면 길거리에서 죽고 딸 둘이면 씽크대 앞에서 죽는다가 진리입니다...-.-

    자식들 강하게 키워서 빨리 독립시키지 않으면 아들이고 딸이고 평생 부모가 뒷수발 해야하는 세상입니다.

  • 2. 그런 사람
    '11.9.20 12:17 PM (1.251.xxx.58)

    결혼해서 남편이 아니라
    남 편이 될수도 있어요..말리고 싶당...

  • 3. 에휴...
    '11.9.20 12:40 PM (211.117.xxx.45)

    저도 말리고 싶네요. 경험자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전 첩년 취급 당했어요..
    시어머니는 본처 저는 첩년...

  • 4. 홀어머니가 1순위
    '11.9.20 1:15 PM (112.72.xxx.145)

    결혼하게 되면,처자식은 2순위인 남자네요

  • 5. 심사숙고하세요
    '11.9.20 1:41 PM (124.50.xxx.21)

    드라마 끔찍히 싫어하는 사람이 자기 엄마랑 전화로 드라마 얘기까지 하는 남자
    울집에 있습니다. 시어머니랑 관련된건 내편이 아니라 모두 남의편.
    홀어머니 아들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안 겪어보면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8 BBK 간단 정리. 이건 경제 수업의 일종 4 세우실 2011/09/20 2,419
17337 엔젤하트보고 있어요 7 yaani 2011/09/20 2,321
17336 죄송하지만 운동화 색깔좀 골라주십쇼. 굽신숩신.~~ 3 운동화 2011/09/20 2,269
17335 재활치료 알바하시는분도 계실까요? 2 재활치료 2011/09/20 2,324
17334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복은 복을 부르고, 23 여자의 복 2011/09/20 11,394
17333 이런 동서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26 ... 2011/09/20 10,743
17332 대학생 딸아이 아침을 안 먹어요.. 19 굶겨봤는데... 2011/09/20 3,785
17331 가볍게 매고 다닐 백팩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11/09/20 2,639
17330 친구 페라라 2011/09/20 2,088
17329 사랑스런 스무살 내아들(많이 길어요) 33 난 엄마다 2011/09/20 4,762
17328 직접 요리는 일년에 한두번 하는 직장맘... 실라간 냄비 세트를.. 5 2011/09/20 4,404
17327 둘중에 뭘 배울까요? 2 ... 2011/09/20 2,275
17326 mk 가방을 샀는데요 ㅜㅜ 2 아놔~ 2011/09/20 3,800
17325 뭘 할까요? 연주회 2011/09/20 1,895
17324 서울시장후보 경선토론 민주당 TV 토론 11 서울시장 2011/09/20 2,547
17323 다여트 중인데 옷은 다 빼고 사야하나요? 3 유투 2011/09/20 2,422
17322 윤** 가습기 써 보신 분들께 여쭤봐요.. 7 가습기고민 2011/09/20 2,999
17321 한국국제학교등교시작 2 제주영어교육.. 2011/09/20 2,510
17320 가지급금 신청 어느쪽이 빠른지 아세요? 4 예금 2011/09/20 2,401
17319 초등학교 1학년이 쓸 보온병 추천해주세요 5 보온병 2011/09/20 2,895
17318 달러가 왜 이렇게 오르나요? 4 왜올라 2011/09/20 3,545
17317 스마트폰으로 아이나비사용하려는데 등록은 어찌하나요?? 2 .. 2011/09/20 2,336
17316 `적자 타령' 韓電 광고·판촉에 3년간 1천300억원 5 세우실 2011/09/20 2,068
17315 콩이네 식구가 다섯이 되었어요.. 11 콩이네 2011/09/20 2,841
17314 아직도 저축은행에 손님이 몰리는 이유는? 5 ... 2011/09/20 2,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