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멍멍이 병원비

ㅠㅠ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8-09-05 13:32:31

심장병,신장병 앓는 말티, 2~3개월 남았다더니, 오늘 병원간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 동생이  문자했네요.

동생한테 문자 올때마다 열어보기가 싫어요. 무서워요. 늘 돈 빌려달라고...

사방팔방 빚이 깔린것 같아요. 남동생, 올케, 친구...등등 올케나 친구한테 빌린건 좀 많아져서 결국 엄마가 갚아줬구요.

엄마한테 저한테도 돈 빌렸다고 말 못해요. 며느리한테 딸이 돈 빌렸다는거 알고 너무 챙피해하셨거든요.

동생 학원하다가 결국 문닫고 보증금을 야금야금 다 까먹었구요.

멍멍이 약값이 한달에 50이상 나가는것 같아요. 오늘은 90만원 빌려달라고...

가끔 입원도 시키는데, 사람 입원비보다 더나가요.

개 2마리 키우는 비용이 저 애들 3명 키우는것 보다 더 드네요.

병원에서 안락사 권한다는데,  안락사 비용은 35만원...ㅠㅠ 장례비는 ...ㅠㅠ

동생이 이젠 무서워요...ㅠㅠ


IP : 119.197.xxx.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9.5 1:33 PM (119.197.xxx.28)

    돈없어 국민연금도 밀렸다고 그렇네요.

  • 2. ㅇㅇ
    '18.9.5 1:39 PM (49.142.xxx.181)

    자기가 벌어서 강아지를 키워야지 어떻게 전부다 빚으로 하려고 드나요...
    강아지야 말로 돈 없으면 못키웁니다. 보험이 되길 하나 뭐...

  • 3. ㅁㅁ
    '18.9.5 1:46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저런 무개념 인물하나있으면
    주변인 일생이 피곤하죠
    생각만으로 끔찍

  • 4. 음..
    '18.9.5 2:02 PM (223.62.xxx.119)

    개가 애보다 돈이 더든다니...

  • 5.
    '18.9.5 2:05 PM (125.176.xxx.103)

    강아지는 돈빌려달라는 핑계일수도 ᆢ
    그저 구실 붙여서 돈빌려감
    어느정도부터는 돈을 빌려주질 말아야 함

  • 6. ..
    '18.9.5 2:12 PM (125.177.xxx.43)

    알아서ㅜ하게 주지 말아요
    얼마 안남은 강아지면 보내주는게 나을텐데

  • 7. //
    '18.9.5 2:12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차라리 안락사시키는게 낫죠
    병원에서 권할 정도면 가망없다는건데
    계속 연명치료만 시키는거잖아요
    강아지도 무척 괴로울거 같은데
    본인의 집착으로 지금 놓질 못하잖아요

  • 8. 뭐하는
    '18.9.5 2:27 PM (210.205.xxx.68)

    얼마남지 않은 개 그냥 집에서 편하게 보내라 하세요
    고칠 수 있는 병도 아니고 90만원은 한마디로 그냥 날리는 돈 입니다

    안락사도 말고 그냥 집에서 보내주라하세요
    사람이고 짐승이고 그게 자연스러운겁니다

  • 9. ㅇㅇㅇㅇ
    '18.9.5 2:28 PM (211.196.xxx.207)

    저 개빠소리 들어도 좋은 개빠고요, 내 강아지 세젤예고요.
    능력 안에서 최고인 거 해주고 그게 보람이고 제발 오래만 살아다오인데요.
    한 녀석 병으로 보내보니
    현대 사회에 집 안에서 가족처럼 키우는 강아지는 사치재입니다.
    고통 받게 하느니 편하게 가렴 해서 보냈고
    그래도 더 뭔가 더 해볼걸, 해볼걸 가슴을 쥐어 뜯습니다.
    병원에서 권할 정도면 보내는 게 좋지 않나 하지만...
    같이 사는 사람에게 그게 옳은 건 아니에요.

  • 10. ... ...
    '18.9.5 3:16 PM (125.132.xxx.105)

    연락오면 무서워 하지 말고 한마디 제대로 해주세요.
    저도 강아지 2마리 키우는데요. 은퇴하고 시골와서도 얘들 사료, 치료비 벌려고 알바도 약간씩 해요.
    강아지도 사람도 그 가족의 능력 안에서 살다가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보호자 능력 안되면 어쩔 수 없어요.
    강아지 때문에 가족, 친척 전부 돈문제로 전전긍긍하는 거 말도 안되고요.
    그냥 견주 능력 안에서 맛있는 거 싫컷 거 먹이고 살만큼 살다가 보내주라고 하세요.

  • 11. 음....
    '18.9.5 4:21 PM (110.11.xxx.8)

    제 생각엔 개 핑계로 돈 빌리는것 같은데요...진짜 병원비는 그 중 일부일듯..ㅡㅡ;;;

    저렇게 돈 빌리는 사람들 죽을때까지 돈 빌리며 살아요. 징징거리면 누군가는 빌려주니까요.

  • 12. ㅠㅠ
    '18.9.5 4:42 PM (119.197.xxx.28)

    멍멍이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건 맞아요. ktx타고 건대병원와서 진료받을때도 있어요.
    MRI 찍는데, 50이네요...휴...
    지금은 동네 병원 다니는데, 숨을 못쉬어서 하루 산소방인가 들어거면 입원비만 12만원이래요. 엄마가
    혀를 차시네요... 멍멍이비용은 엄마한테 손 못벌리고 자꾸 주위 사람들 한테 빌려요.
    강의로 돈은 용돈 정도 버는게 다라 멍멍이 병원비가 안되요. 다른 한마리는 관절에 문제가 있고...
    처음엔 동물병원에서 1~2개월때 데려왔는데, 그때부터 문제가 있었어요.
    어미가 심장병이 있던 개였던거 같아요. 한마리는 첫 예방접종하고 와서 밤에 쇼크로 죽었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다른 멍멍이 대신 보냈구요. 지금 심장병있는 멍멍이는 어미,형제 개가 심장병이 있었던거죠. 그리고 다른 한마리는 처음에 뇌에 문제 있다하여 서울 건대 병원 오가며 돈 많이 썼어요. 그땐 학원이 그런대로 잘됐으니...
    지가 아파도 돈때문에 병원도 안가는게 멍멍이한테 저렇게 매달리니 짜증나요.
    점점 여동생이랑 멀어질것 같아요. 이제 50 다 되어가는 미혼에 정말 노후가 폐지 줍는거 아닌가싶어요.
    오지랍은 넓어서 동네 길고양이 밥 주고...

  • 13. ..
    '18.9.5 5:06 PM (1.227.xxx.232)

    다 좋은데 주변사람 힘들게하며 하는건 길게못가요 맘아프지만 본인힘으로 할수있는만큼만해야죠
    보험안되니 당연 사람 병ㅇ원비 몇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671 갓비움 드셔보신 분요 1 22:40:54 17
1823670 미 독립기념일 내쉬빌 불꽃놀이+드론쇼+심포니 light7.. 22:38:56 39
1823669 여자혼자 여행갈만한 나라 추천해주세요 1 루루 22:37:58 58
1823668 여름엔 베개 들고 바닥에 내려와 자요 1 .. 22:36:53 120
1823667 지금 네이버 쇼핑 열리나요? 1 네이버 22:36:21 49
1823666 소파 문의드립니다. 소파 22:35:57 37
1823665 폐경인데 생리전처럼 가슴통증이 있어요 2 배불뚝 22:25:48 200
1823664 이언주 의원실에서 희두청년을 조치한다고? 13 뭐죠 22:19:42 504
1823663 74년생 이에요. (feat. 갱년기) 4 74 22:19:23 644
1823662 장동혁, ‘복당 영구금지’까지 꺼냈다…당내 “징계정치는 파멸” 재밌네 22:18:29 265
1823661 남편이 아이폰사왔어요ㅡㅡ Yuu 22:16:20 469
1823660 바닥에 요대신 깔만한것 없을까요? 4 이불 22:15:15 310
1823659 '무섭노'는 일베 용어인가?…서울대 논문 보니 "감탄사.. 24 ... 22:13:01 739
1823658 이임생 도망 2 --- 22:11:10 946
1823657 집먼지진드기 없애는 침구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 22:10:10 97
1823656 이임생 날랐어요 1 먹튀 22:08:31 930
1823655 김민석, '계엄 직전 통화하고 왜 안 왔나' 이성윤 주장에 &q.. 22 22:05:47 1,008
1823654 풍납1동 1 ... 22:03:29 288
1823653 지금 강남쪽 덥나요? 1 .. 22:03:29 397
1823652 이제부터 조털래유만 한대요 6 ㄱㄴ 22:01:21 748
1823651 잠수함 세일즈맨으로 나선 김민석 총리.. 5 .. 22:01:18 539
1823650 능구렁이 같이 불편한 질문과 부탁하는 사람 4 .. 21:54:38 502
1823649 내일 삼성 실적 발표 효과, 어떨것 같으세요 4 주식 21:51:02 1,267
1823648 이재명 정부의 세가지 빈곤...조성은 13 21:47:16 861
1823647 다른 집 층간소음싸움에 저희집을 끼워넣는데요;; 4 상담 21:43:17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