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중2 인데 아주 별나요.
어제는 놀다가 교복셔츠 단추가 2개 떨어졌는데
담임선생님이 손수 달아 주셨데요.
바쁘실텐데 앉아서 엄마처럼 단추 달아주시는 선생님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고맙고 감동적이었어요.
우리 선생님 정말 좋으시죠?
아들녀석이 중2 인데 아주 별나요.
어제는 놀다가 교복셔츠 단추가 2개 떨어졌는데
담임선생님이 손수 달아 주셨데요.
바쁘실텐데 앉아서 엄마처럼 단추 달아주시는 선생님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고맙고 감동적이었어요.
우리 선생님 정말 좋으시죠?
저도 2년전 우리애 2학년때
애반에 책 읽어주러 아침에 들어갔는데
우리 담임이 남자애 옷을 꿰매주고 있더라구요. 담임은 젊은 선생님이었는데도...
남의 애지만,
제가 감동 먹었어요 ㅋㅋㅋ
세상엔 좋으신 선생님들이 더 많이 계시죠.
흐뭇합니다 ^^*
저희 아들 다니는 중학교에도 쌤들이 다들 너무너무 좋으시더라구요. 초등때랑은 또 다른 분위기네요.
초2 애.....손톱 깎아주시는 선생님도 봤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353 | 중고골프채를 옥션같은곳에서 사도 되는지... 3 | 개시 | 2011/09/20 | 2,304 |
17352 | 교육혁명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27 | 교육 | 2011/09/20 | 3,275 |
17351 | 영업이 거의 안되는 모텔을 고시촌으로 바꾸려면 어찌 해야하나요 5 | 용도변경 | 2011/09/20 | 4,302 |
17350 | 초1 준비? 5 | 찬희맘 | 2011/09/20 | 2,195 |
17349 | 요즘 유행하는 타조백~ 4 | ... | 2011/09/20 | 4,190 |
17348 | 조리사시험 준비, 도움 말씀 주세요 5 | 알려주세요 | 2011/09/20 | 2,748 |
17347 | 82를 달구던 전설의 게임~~ !!! 25 | 또깍또깍 | 2011/09/20 | 8,003 |
17346 | 신발장 도움주세요. 1 | 신발장 | 2011/09/20 | 2,114 |
17345 | "90평 주택 소유자도 공공임대 입주" | 샬랄라 | 2011/09/20 | 2,196 |
17344 | 지금 daum에 로그인 되시나요? 6 | daum | 2011/09/20 | 2,140 |
17343 | 종합검진 결과.. 3 | ㅠㅠ | 2011/09/20 | 2,898 |
17342 | 교통 사고 났을때.. | .. | 2011/09/20 | 1,988 |
17341 | 혹시 스파오 란 브랜드의 다운베스트 사보신분?? 2 | 추워요ㅠ | 2011/09/20 | 2,386 |
17340 | BBK 간단 정리. 이건 경제 수업의 일종 4 | 세우실 | 2011/09/20 | 2,419 |
17339 | 엔젤하트보고 있어요 7 | yaani | 2011/09/20 | 2,321 |
17338 | 죄송하지만 운동화 색깔좀 골라주십쇼. 굽신숩신.~~ 3 | 운동화 | 2011/09/20 | 2,269 |
17337 | 재활치료 알바하시는분도 계실까요? 2 | 재활치료 | 2011/09/20 | 2,324 |
17336 |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복은 복을 부르고, 23 | 여자의 복 | 2011/09/20 | 11,395 |
17335 | 이런 동서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26 | ... | 2011/09/20 | 10,743 |
17334 | 대학생 딸아이 아침을 안 먹어요.. 19 | 굶겨봤는데... | 2011/09/20 | 3,785 |
17333 | 가볍게 매고 다닐 백팩 추천해주세요 3 | 추천 | 2011/09/20 | 2,639 |
17332 | 친구 | 페라라 | 2011/09/20 | 2,088 |
17331 | 사랑스런 스무살 내아들(많이 길어요) 33 | 난 엄마다 | 2011/09/20 | 4,762 |
17330 | 직접 요리는 일년에 한두번 하는 직장맘... 실라간 냄비 세트를.. 5 | 젼 | 2011/09/20 | 4,404 |
17329 | 둘중에 뭘 배울까요? 2 | ... | 2011/09/20 | 2,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