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된 우리 딸아이 얘기에요
얼마나 귀엽게요~~??
모유수유 중인데 무슨 아기가 이렇게 의사표현이 확실한지...
쭉쭉 먹다가 배가 찼다~~ 싶으면 고개를 뒤로 휙~ 제껴서 빼내요..
제가 좀 더 먹일라고 입에 가져다 대면 입술을 앙! 다물고 절대 안 열어요
얼마나 귀엽게요~~!!
옆구리에 손 끼워서 안아 올리면 목이 없어지면서 귀 옆에 팔이 딱~!!
그 상태로 눈을 똘망똘망 뜨고 저를 쳐다보면,
얼마나 귀엽게요~~??
밤에 잘때 숨소리를 낼 때가 있는데 무슨 애가 할머니 앓는 소리를 내요~
얼마나 귀엽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아기
애기 조회수 : 757
작성일 : 2018-08-29 13:22:08
IP : 61.102.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ㅋ
'18.8.29 1:26 PM (222.103.xxx.72)어휴...넘 귀엽네요....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2. ㅎㅎ
'18.8.29 2:33 PM (221.151.xxx.109)저는 아직 결혼 안했는데
저희 엄마가 저를 키울때도 이런 느낌이었겠죠
얼마나 예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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