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 어머니랑 자주 통화하세요?

...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8-08-28 16:24:05
저희 엄마는 제가 매일 길게 위로의 문자 보내고(아빠랑 사이 별로고 아들이 잘 안풀림) 전화도 자주 하길 바랬는데 저는 진짜 엄마랑 할 말이 없어요. 내가 힘들다 해서 내 편 들어준 적도 없고 조리원 후 잠깐 친정에 있을때도 애 운다고 저에게 소리 지르고 고등학교땐 맞아서 얼굴에 멍들어서 학교간 적도 있어요. 저는 나름 학교선 모범생이었는데요 고등학생 아들은 못잡으니 화가 나면 화풀이로 나를 잡은 거 같애요.
전 초등때 손에 사마귀가 나도 무슨 고민있어도 저 혼자 고민하고 삭혔지 엄마에게 얘기한적이 없어요. 얘기해도 득 될 게 없으니까요. 손가락에 물사마귀가 많이 나서 고민했는데 시간이 한참 지나니 다 저절로 들어가더라구요.
가끔 생각하면 엄마도 심심하겠다 생각은 들지만 쉽게 전화기에 손이 안가네요.
IP : 1.229.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현
    '18.8.28 4:25 PM (175.207.xxx.242)

    전 세상만사 마음속 얘기 친정엄마한테만 해요. 대신 친구는 별로 없고요

  • 2. 5일에 한번
    '18.8.28 4:26 PM (58.230.xxx.110)

    친정가요...
    두어시간 얘기 나누다오구요...
    뭐 해드릴게 이거밖에 없어서~

  • 3. ㅠㅠ
    '18.8.28 4:30 PM (210.100.xxx.58)

    저도 그래요
    걍 의무감에 며칠에 한 번씩 합니다
    애틋한 맘이 없어서
    그래서 딸에게 사랑 듬뿍 줍니다
    나중에 딸이 나같은 마음 안생기도록 노력합니다
    부모 자식관계도 참 힘들어요

  • 4. ..
    '18.8.28 4:31 PM (222.237.xxx.88)

    엄마가 일주일에 한 번 전화하시고
    제가 일주일에 한 번 전화하고
    열흘에 한 번정도 찾아가고...
    같은 서울에 살아도 한 번 가는데 한시간 반이 걸리니
    자주 못가요.

  • 5. 저는
    '18.8.28 4:41 PM (122.42.xxx.24)

    매일 전화드려요.
    엄마가 늘 자식위주인분이시고..감사할게 많아요..결혼한 지금도 챙겨주시는게 많은데...뭘로다 보답이안되거든요..
    저도 윗분처럼 친구별로없고 엄마랑 자주 통화하면서 풀어요..

  • 6. ㅇㅇ
    '18.8.28 4:47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가끔해요 근데 깊은 얘긴 못해요
    엄마 속상해 할까봐ㅜ
    그렇다고 죽고 못사는 모녀사이는 절대 아니구요..
    친구들 보면 엄마랑 엄청 친한애들 있던데 그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 7. ..
    '18.8.28 5:12 PM (1.227.xxx.227)

    울엄마랑 비슷하네요 어릴적 필요할땐 돌보지도않고 관심심도없다가 이제와선 징징.일년에 두번 갑니다 아버지제사랑 생신때요 전화도 새해랑 어버이날전화 남편시켜해요 목소리도끔찍하고듣기싫어서요 악연이다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211 76세 노인이 쓸 수 있는 핸디스팀다리미? .. 11:54:52 17
1824210 내일은 트럼프가 전쟁이슈 터트릴것같음 2 내일은 11:53:16 158
1824209 얻어먹은거 빨리 갚고싶은 심리 4 11:51:46 176
1824208 백화점 삼품권 배달?로 받아 보신분 있나요? 0000 11:51:34 29
1824207 후쿠오카에서 캔맥주 기내용 캐리어에 넣어서 . 후쿠오카 11:51:16 82
1824206 고3 엄마인데요 수술일정 조언바랍니다 ... 11:50:39 108
1824205 방학이라 애들 셋이 들어오니 살림이 확 늘어나네요. 방학 11:49:50 194
1824204 가장 소중한 물건 있으세요? 1 11:47:16 115
1824203 핸드 블렌더 찾아요 2 무명인 11:47:13 90
1824202 김치우동 11:46:58 77
1824201 입주가정부 이런거 하겠어요? 4 ... 11:45:40 362
1824200 뒷쪽이 밴딩인 슬랙스 늘어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1 A 11:44:21 108
1824199 정리는 해도해도 끝이 없네요 1 ㅇㅇ 11:42:52 225
1824198 라면과 김밥을 먹었는데도 살이 안쪘네요. 2 11:40:26 378
1824197 국민연금 고환율에도 해외주식 공격매수 2 ..... 11:39:40 276
1824196 위로해주는척 가장 아픈 부위를 찌르는 인간 7 인간이 11:38:42 405
1824195 보완수사 폐지론의 조급증, 무모함, 무논리를 비판한다 1 박찬운 로스.. 11:36:17 104
1824194 이사를 해야 정리가 되는군요 1 ㄱㄱㄱ 11:36:02 316
1824193 짐정리 하는데 반성합니다 6 정리 11:24:43 909
1824192 주식 엄청난 고수는 아니지만.. 5 11:22:39 1,541
1824191 튀김가루로 전 부치기 5 봉다리 11:21:55 581
1824190 이런 날은 집에서~ 7 비오는날 11:19:47 819
1824189 밥 아침마다 매일해드시나요 3 11:18:57 557
1824188 메모리부족의 정점은 2026년 충분 11:17:28 716
1824187 인중축소수술이요 7 인중 11:15:59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