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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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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 뭐하고 싶으세요

Re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8-08-28 16:01:50
창밖 보며 좋아하는 차마시거나
비오면 더 나무냄새가 좋던데
우중산책도 하고 싶고요.
이거 두개 오늘 하신 분 있을까요~
비 피해 없게 얼른 지나가길 바라네요
IP : 223.62.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
    '18.8.28 4:06 PM (223.39.xxx.254)

    덥고 습하고
    날씨 정말 짜증나요
    울산 입니다
    코 끝에 곰팡이 냄새가 나요
    공기중에 곰팡이 균이 떠 다니는 거 같아요

  • 2. 지역
    '18.8.28 4:08 PM (223.39.xxx.254)

    상쾌하게 내리는 비 라면
    젖어도 상관 없이 양말 벗고 슬리퍼나 샌들신고
    첨벙첨벙 거리며 놀고 싶네요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랑 산성비 신경 안 쓰고 우산도
    안 쓰고 마구 돌아 댕기고 기숙사 였는 데
    비 오는 운동장에서 비 맞으며 막 뛰어 다녔어요
    나타나엘이여 비 를 받아들여라 였던 가
    그런 글 한줄에 미쳐서는

  • 3. ......
    '18.8.28 4:09 PM (121.181.xxx.114)

    2층이 있는 카페에 올라가 커다란 통유리로 바깥 구경하면서 커피 마시고 싶어요.

  • 4. 창이큰카페
    '18.8.28 4:10 PM (125.182.xxx.27)

    에가서 케잌이랑 차한잔하며 브런치읽을래요

  • 5. ...
    '18.8.28 4:13 PM (125.128.xxx.118)

    새벽에 천둥소리때문에 깼는데 어스름한데 빗소리 들으니까 진짜 출근하기 싫더라구요......이불속에서 폰이나 보면서 빗소리나 듣고싶었어요

  • 6. 지역님 전혜린팬?
    '18.8.28 4:17 PM (211.39.xxx.147)

    그 나이때는 그렇지요. 순간 미쳐버리고 싶은.

  • 7. ...
    '18.8.28 4:18 PM (222.111.xxx.182)

    비록 서울이라도 예전에는 소나기 후두두둑 떨어질 때 땅바닥에서 흙냄새가 올라왔어요.
    전 비올 때 그 흙냄새가 너무 좋았는데, 이젠 서울에서 그 흙냄새를 맡을 길이 없어요.
    이젠 너무 오래 전이라 냄새의 기억도 가물가물해져 가는데, 비올 때 한옥 툇마루에서 다리 동동거리고 앉아서 흙냄새 맡아보고 싶어요

  • 8. 부추 부침개
    '18.8.28 4:27 PM (223.39.xxx.186)

    부추부침개 먹고 빗소리 들으면서 자고 싶어요.

  • 9. dlfjs
    '18.8.28 4:33 PM (125.177.xxx.43)

    집에서 창열고 커피마시고ㅠ있어요

  • 10. 부침개
    '18.8.28 4:43 PM (223.62.xxx.146)

    부담없는 사람들 조용히 듣기만해도 되는 사람들이랑
    빗소리 들으며 부침개랑 술한잔하고 싶네요

  • 11. 82삐딱선들
    '18.8.28 4:46 PM (223.33.xxx.185)

    운동장에 엎어 놓고
    먼지가 나도록 줘 패고 싶음!ㅎㅎ

    산사에 처마에 앉아 아무 생각 없이 시간 보내도 좋겠어요.

  • 12. 현현
    '18.8.28 4:51 PM (175.207.xxx.242)

    비오는 날은 나갈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우산들고 다니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아무일도 없이 혼자 집에서 요영화보고 커피마시고 싶어요

  • 13. 아주 오래전에 본 영화의 한장면이
    '18.8.28 6:45 PM (175.213.xxx.182)

    떠오르네요.
    그림같이 아름다운 배우 오수미가 그녀 특유의 촛점 없는 우울한 눈빛으로 시골집 툇마루에 털썩 주저앉아 하염없이 처마끝 비 떨어지는걸 보고 있던 슬픔에 자긴 고혹적인 모습이....

    비도 적당히 와야 운치 있죠 이건 바락 바락 무섭게 솓아지니 소음도 굉장하고 은근 불안해져서....
    암튼 달달한게 땡깁니다. 내앞에 치즈케익이 있다면 커피와 함께 냐금 냐금 통째로 다 먹을수 있겠어요.

  • 14. ... ...
    '18.8.28 6:46 PM (125.132.xxx.105)

    아직은 산책이 고생스러울 때에요. 가을이 좀 더 깊어지면 좋죠.
    저는 오늘 파마했어요. 비오면 사람들이 안 와서 조용히 하고 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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