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좋은 부부가 각방쓰는 이유는 뭔가요?

조회수 : 8,436
작성일 : 2018-08-28 05:16:44
코를 심하게 골아서
체온이 달라서
대부분 이런 이유 때문 아닌가요?
IP : 223.62.xxx.10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8.8.28 5:37 AM (211.172.xxx.154)

    각방을 써서 사이가 좋아진거 아닐까요.

  • 2. .
    '18.8.28 5:39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각방쯤이야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애정

  • 3. 1987대상
    '18.8.28 6:00 AM (221.139.xxx.74)

    남편이 코를 심하게 골아서 각방입니다
    그래서 넘 편해요
    부부사이 좋습니다

  • 4. 사이좋음
    '18.8.28 6:08 AM (222.114.xxx.36)

    전 침대. 남편은 바닥이 좋아서요. 넘 편해요~

  • 5. cake on
    '18.8.28 6:21 AM (39.7.xxx.218)

    각자 듣고싶은 팟캐스트가 달라서..

  • 6. 저는
    '18.8.28 6:23 AM (61.252.xxx.198) - 삭제된댓글

    제가 코를 골아서 방에서 밀려났어요.
    잠드는데 좀 예민해서 날마다 불편
    했는데 따로 자니까 세상 너무 편하네요.
    진작 따로 잘걸 하고 후회해요.^^
    주말에 시골집에 가면 꼭 붙어서 자요.^^

  • 7. 저는
    '18.8.28 6:27 AM (61.252.xxx.198)

    제가 코를 골아서 남편이 힘들다고 해서
    방에서 밀려 났어요.
    잠을 좀 설쳐도 되는 주말에는 방에 와서
    자라는데 혼자 자는 잠이 이리 편할 수 가
    없더라구요. 주말마다 시골 가는데 그땐
    꼭 함께 자요. 부부사이는 아주 좋구요.^^

  • 8. 첫댓글님ㅎㅎ
    '18.8.28 6:47 AM (218.234.xxx.23)

    각방을 써서 사이가 좋아진거 아닐까요.2222222
    약간의 거리두기가
    조금은 편한거 같아요.
    사이가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거의 30년째 살고있어요. ㅎ

  • 9. 늙으면
    '18.8.28 7:19 AM (210.106.xxx.24)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요
    혹, 밤새안녕에 염려스러워 서로 방문 조금씩 열어놓고 잡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 남편이 일어나 약먹는 소리에 깨요

    아침에 마주치면 남편이 "잘 잤어?"하는 인사가 참 좋네요

  • 10. .....
    '18.8.28 7:33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야행성 아내와
    불면증 남편

  • 11. Zzzz
    '18.8.28 7:39 AM (27.100.xxx.60)

    남편 유투브 보면서 잠드는 것 때문에
    같이 못자요~ 저는 빛 소리 다 차단되어야 함

  • 12.
    '18.8.28 7:40 AM (222.237.xxx.163) - 삭제된댓글

    많이들 각방을 쓰시나봐요.
    저희집 오시는 도우미분이 일하러 가는 집이 열 집이 넘는데
    다들 각방을 쓴다며
    같이자는 집은 처음본다 해서 놀랐었어요.
    그얘기듣고 다들 연세가 있으시냐니까
    젊은사람들도 그렇다고하네요.

  • 13. ...
    '18.8.28 7:47 AM (222.120.xxx.20)

    신혼때부터 각방 쓴 사람 여기요.
    불편해서 잠이 잘 안와서 서로 번갈아가며 거실로 나가다보니 이젠 같이 못 자는 사이가 되었고.
    여행 가도 반드시 트윈 룸 구하고, 더블침대밖에 없으면 침구 하나 더 달라해서 한 사람 바닥에서 자고 이렇게 지내요.

  • 14. ㅇㅇ
    '18.8.28 7:58 AM (182.172.xxx.81)

    신혼부터 각방
    남편이 코를 심하게 골고 제가 잠귀가 밝고 예민하고
    남편이 내옆에서 방구끼면 내가 싫어하기도하고
    밤마다 헤어지기전 잘자라고 인사하며 뽀뽀하는데 좋습니다 ㅎㅎ

  • 15. ㅁㅁ
    '18.8.28 8:05 AM (27.1.xxx.155)

    사이좋은 상태를 유지하려고..

  • 16. 저는
    '18.8.28 8:47 AM (119.70.xxx.204)

    같이자는사람들이 더신기해요
    불편해서 어떻게자는지

  • 17. ditto
    '18.8.28 9:04 AM (220.122.xxx.151)

    각방을 써서 사이가 좋아진 것 아닐까요 333333

  • 18. ...
    '18.8.28 9:09 AM (175.223.xxx.99)

    제가 잠잘때 작은 소리에도 깨고
    혼자 뒹굴뒹굴 편히 자는게 좋아서요.

  • 19. ㅡㅡ
    '18.8.28 9:55 AM (112.150.xxx.194)

    애기낳고 각방쓰다가.
    지금은 방을 합쳐야하는데.
    남편은 코골고. 비염으로 훌쩍거리고.
    저는 그새 잠귀가 엄청 밝아져서 부스럭만 해도 깨니까.
    ㅜㅜ 저도 다정하게 한침대 쓰고 싶은데.

  • 20. ㅡㅡ
    '18.8.28 9:56 AM (112.150.xxx.194)

    게다가 저는 따뜻한게 좋고. 남편은 덥다 난리고
    영원히 한침대.같은방은 안될듯ㅜㅜ

  • 21.
    '18.8.28 10:03 AM (211.202.xxx.27) - 삭제된댓글

    왜 이제서야 각방 썼는지 진작에 각방쓸껄
    남편 코 고는 소리 뒤척이는 행동과 소음에
    수면질이 떨어져서 늘 피곤했는데
    넓은 침대에 나혼자 뒹글뒹글 자니 너무 좋아요
    부부사이도 좋구요

  • 22. 호이
    '18.8.28 12:02 PM (223.62.xxx.92)

    저는제가 코골이가 심하데요..유전인 것 같은데..신랑이 늦게와서 한숨도 못자고 나가니까 제가 각방 쓰자고 해서 아이들과 같요.
    문제는 아이들이 새벽에 안자고 앉아 있길래 왜그러냐 했더니 저 때문에 ..지금은 잘자요

  • 23. 안방에
    '18.8.28 12:50 PM (118.221.xxx.50)

    싱글침대 2개 놨는데 그래도 극복이 안되네요
    온도차 심하고(저는 요즘 창문 닫고 자는데 남편은 창문열고 선풍기 틀고 잠)
    남편 코골구요.
    다른 방이어야했어요ㅋ

    반면 저희 집 와서 싱글 2개에 감명받은 지인
    지난 달 이사하면서 남편이 내심 서운한 티 내는데도 싱글2개 밀어붙였는데
    지금은 남편이 더 감탄중이라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676 10만원대 선물 뭐 받을까요? 1 08:45:07 54
1712675 코로나 화이자 접종 2번 맞았으면 mmr 예방접종(홍역) 안해도.. 1 홍역 08:43:16 113
1712674 쉬는날도 아침 다 드세요? 2 08:41:02 194
1712673 대선개입 한 사법부의 정치개입을 강력히 규탄한다!!! 4 지금 08:39:28 117
1712672 여름에 반지 목걸이 너무 덥지 않나요? 3 안더우신가요.. 08:38:15 267
1712671 모닝 흡연 중에 7 어린 08:36:46 263
1712670 폐경하면 진짜 살이 잘 찌나요? 8 ..... 08:36:06 600
1712669 50대초 남자분께 선물할거 추천 좀 해주세요 000 08:35:24 45
1712668 부처님 오신 날 비빔밥 08:29:23 133
1712667 [여조] 한국여론평판연구소 / 이재명 52% - 김문수 16% .. 5 ㅇㅇ 08:25:56 640
1712666 어제 티쳐스(연세대cc 아들)보신분 ㅎㅎ 웃펐어요. 4 ㅎㅎ 08:19:38 990
1712665 내란 사법부 신설 이거 좋네요. 5 국회권한 08:16:52 491
1712664 범죄자 조희대를 탄핵하라 4 사법내란 진.. 08:15:25 226
1712663 김문수는 경기도지사 일잘했고, 청렴한건 맞죠 18 ㅇㅇ 08:14:45 1,075
1712662 갈라치기 기자 혼쭐 내는 이재명 6 08:12:31 685
1712661 숨은 잘쉬어지는데 왼쪽 코가 막힌거같아요 2 08:06:34 195
1712660 집이 꿀렁하고 흔들렸어요 8 ㅠㅗㅓㅏ 07:59:29 1,777
1712659 매불 오윤혜의 Best 5 6 .. 07:45:22 1,438
1712658 김문수 "여기가 한덕수 당이냐" ㅋㅋㅋ 10 중앙 07:40:21 2,111
1712657 대법원 법관들이 앉는 의자 위화감이 들지 않으세요? 8 ㅇㅇ 07:38:15 684
1712656 요즘 윗배가 듬직하고 배가안고파요~ 1 ㄷㄴㄱ 07:35:56 650
1712655 사찰음식은 공양주보살이 다하는데 왜 비구니들이 17 오신채 07:23:48 2,554
1712654 신경안정제 유시민 컬럼 나왔어요! 8 하늘에 07:23:21 1,504
1712653 Sk가입자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4 유심 07:22:47 982
1712652 김어준 뉴스공장 하네요. 7 ... 07:17:29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