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부선씨 인생은 어떤가요

tree1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8-08-25 15:25:46

저는 첨에 미혼모에

돈도 없다 타령하길레

굉장히 안 풀린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거 같지도 않네요..ㅎㅎㅎㅎ


딸을 보니까

되게 이쁘고 잘 키웠더라구요


뭐 타고난 미모와 매력이 있어서

젊을때부터

박지만급이랑 놀고

박지만이 자기한테 반헀다 하지 않았어요>>ㅎㅎㅎㅎ


딸의 아빠도

상당한 남자였을거 같고요


그외 지금 대권유력후보와 저렇게 스캔들로 난리를 펴니

그와 중에 후원계좌도 있고요..ㅎㅎㅎ


난방열사로 이름도 얻었고

그래도 배우 시절에도 작품도 몇개 있고


이름 알린 배우였고


상류층 남자들이랑 연애행각에


이쁜 딸도있고


그렇게 나쁜 인생은 아니네요


다만 남들이 다 알아주는

번듯한 남편과 가정

이 없다는거

그거지

이게 첩사주같네요

가정은 없는데

고관대작의 첩사주라..

그런 남자하고만 상대하고 살았군요...


ㅋㅋㅋㅋ


그런데 남들이 다 알아주는 가정도

그거 지킬려면

너무나 심신이 고단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가정없다고 그렇게 나쁜것도 아니고..


뭐 어릴때부터 타고난 매력으로

좋은거만 하고 잘 살았군요....





IP : 122.254.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8.25 3:29 PM (122.254.xxx.22)

    김부선한테는 적합한 삶이었을거에요...
    저만큼 살기도 쉽지 않죠
    많이 가진거 같네요

    김부선씨가
    되게 감성적이고 여성적 매력이 너무 넘쳐서
    많은 남자를 만났을거에요...

    저렇게 감성적인데
    배우로 크게 성공하기에는
    너무 감성적이라...이것도 힘들었을거고...

    그래서 사람은 다 가질수가 없습니다

  • 2. ...
    '18.8.25 3:30 P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

    대게 부러운가봐요
    부러워하는게 보여요~~

  • 3. tree1
    '18.8.25 3:30 PM (122.254.xxx.22)

    남들은 그거 갖느라고
    즐기지도 못하고
    아이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에
    성공하기 위해서
    죽도록 애쓰는데

    김부선씨는 그거 안하고
    자기 좋은거 하고 살아서
    마음은 즐거웠겠네요...

    어느것을 선택하느냐 아닙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tree1
    '18.8.25 3:31 PM (122.254.xxx.22) - 삭제된댓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튼 사람의 인생을 다른 각도로 보게 해줫네요..ㅎㅎㅎ

  • 5. tree1
    '18.8.25 3:32 PM (122.254.xxx.22)

    님포매니악에 나오잖아요
    오르가즘을 택하면
    가정은 못 갖는다고..
    가정은 사회질서 같은거라서
    오르가즘과 다른거라고..


    하나만 가져야 한다고..

  • 6. ,,
    '18.8.25 3:36 PM (14.42.xxx.103)

    님은 평생 방구석 사주인가요?

  • 7. 에효
    '18.8.25 4:02 PM (125.182.xxx.27)

    댓글은 되도록 달지마세요 없어보여요

  • 8. 부러우세요?
    '18.8.25 4:02 PM (112.133.xxx.174)

    글 읽는데 참 짠하네요..그런 인생을 부러워하는 인생..ㅜㅜ

  • 9. 아 쫌~~~
    '18.8.25 4:06 PM (211.202.xxx.161)

    제목에 제발 이름좀 쓰세요.
    뭔 이런 방구같은 글이 했는데ㅠ

  • 10.
    '18.8.25 5:58 PM (175.117.xxx.158)

    tree 님ᆢ정말 ㅋㅋ 재주있나봐요 사주도 보나요 ?

  • 11. ㅌㅌ
    '18.8.25 6:00 PM (42.82.xxx.221)

    댓글 주지마세요
    트리글 안보려면 병먹금 해야 안올려요
    저도 이것만 올리고 절대로 댓글 안달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77 마스카포네크림 1900원 싸다 14:52:31 26
1741776 술 먹고 계엄모의 할때 좋았지. .. 14:52:09 22
1741775 비대면 주민등록조사는 세대원 모두가 각각 하는 건가요? 3 로로 14:49:30 93
1741774 거미 45살에 둘째 임신했네요 4 ㅇㅇ 14:37:12 1,502
1741773 수술 한번도 안해본 분들도 많으시죠? 4 수술 14:36:43 380
1741772 싱하이밍 中대사 “반중 극우세력 단속을”…韓 “보수만의 문제 아.. 7 ... 14:34:45 292
1741771 며칠 전에 병원 갔다가 2 ..... 14:34:28 462
1741770 이번 관세 협상의 숨은 공로자.. 8 .. 14:33:07 1,031
1741769 82님들께서 이번 협상(소고기수입)에 큰 역활을 하셨네요! 19 감사♡ 14:32:46 516
1741768 삼복더위에 첫째를 출산했는데... 5 땡글이 14:31:27 588
1741767 다이어트중에 라면이 미치도록 땡길때 꿀팁 13 ㅇㅇㅇ 14:31:21 509
1741766 작은 회사 다니는 50대중반 가장 연봉이,어케되세요? 12 몽실맘 14:30:49 773
1741765 하. .직장에서 열받네요 ........ 14:29:07 392
1741764 도마를 어디다 두시나요 5 주부 빵단 14:29:01 341
1741763 매일만보걷기 하는데 시원한바람이 12 ㄱㄴ 14:27:04 938
1741762 남자친구와 헤어지려고요. 13 상담 14:25:56 943
1741761 관세 15% 받아와야 외치던 국힘···하루 만에 13%는 됐어야.. 12 o o 14:19:43 1,451
1741760 겸공) 조국은 사면은 물론이고 국가배상도 반드시 해야 합니다 8 ㅇㅇ 14:18:11 665
1741759 시원하다는 글... 26 ... 14:15:56 1,365
1741758 인천 서구 치과 2 충치 14:15:03 170
1741757 허벅지에 멍울같은게 잡혀요. 이거 뭐죠? 4 뭐지 14:12:44 604
1741756 윤 언제 체포되서 나오나요? 5 14:12:28 625
1741755 혼자있는 분들 뭐해요? 4 지금 14:08:50 600
1741754 케데몬 일본판 더빙 노래 들어보셨나요? 000 14:07:54 390
1741753 보통 수술 후 입원기간동안 의사가 무슨설명을 해주는거지요.. 2 수술 14:03:10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