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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자 산다를 좋아했었는데..

나혼자라며 조회수 : 13,440
작성일 : 2018-08-25 06:28:44
딱 지금 체제가 이뤄지기전을 좋아했어요.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런 저런 모습을 보는게 재밌었는데..
지금은 이게 도대체 무슨 프로인가요???
자기네들끼리 친목도모하고 노는걸 뭐하러 보는건가 싶어
한동안 안 봤어요.근데 82에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고 재밌다고 너무 웃낀다고 해서 재밌었졌나 싶어 몇번 보는데..
저와 취향이 안맞아서 재미도 없거니와 프로 제목부터 바꿔야되겠어요.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게 아니잖아요.
늘 자기들끼리 뭉쳐 노는것만 보네요.
오늘 제딸이 보길래 옆에서 보니 오늘은 한혜진 띄우는 프로인가 싶을 정도로 한혜진 모델 커리어 부각하고 있더라구요.
참...한때는 좋아했던 프로라 많이 아쉬워요.
IP : 112.154.xxx.10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8.25 7:02 AM (1.241.xxx.219)

    지금 체제부터 봤고 그전껀 봐도 재미를 못느꼈어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저들이 서로서로 친한게 스튜디오에서도 더 편했어요
    그리고 쌈디 들어와서 점점 좋아지고 웃고 하는거 보고 저런게 약간 치유되는것도 있나보다 해요
    저는 좋아요.
    그래서 피디의 이번 말이 경솔했다 생각해요 ㅜㅜ
    피디때마 망할까봐 걱정되구요

  • 2. ....
    '18.8.25 7:27 AM (211.109.xxx.91)

    전 지금이 좋아요. 그들끼리 깔깔대고 웃는 모습을 보며 같이 웃아요.
    박나래 한혜진이 참 잘 웃어요.
    전 지금의 나혼산이 좋아요^^

  • 3. ㅇㅇ
    '18.8.25 7:34 AM (1.243.xxx.148)

    작년 여름나래학교 까지가 딱 좋았어요.
    전 한 사귀고 난뒤 친목질 더 심해지고 그들 연애사 를 왜 들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음
    어제는 진짜 심하더군요. 모델오디션 보는걸 왜 나혼사에서 봐야하는건지.
    피디 인터뷰 보니 본인성향에 딱 맞는 프로로 변질시켰더군요.

  • 4. ㄱㄴ
    '18.8.25 8:09 AM (218.235.xxx.117)

    첨부터 왜이런프로가 인기가있나싶었어요ㅜ

  • 5. 저도
    '18.8.25 8:15 AM (223.38.xxx.13)

    전한 커플된 이후 너무 재미없어 안보게되네요.
    전현무도 밉상이지만 좋은게 좋은거라는 마음으로 보고, 한혜진도 몸매 하나는 예쁜데 역시 밉상. 그런 생각 접어가며 보긴했는데. 사귄이후로는 밉상커플때문에 진짜 안보게되더라고요.

  • 6. 이제
    '18.8.25 8:17 AM (211.195.xxx.35)

    전현무, 한혜진은 나가줬으면 해요.

  • 7. 둘이
    '18.8.25 8:54 AM (24.4.xxx.79)

    사귄 후부터 재미없어 안보네요.
    직장에 왔으면 일을 해야지 친목질, 연애질.

  • 8. 재밌는데
    '18.8.25 8:57 AM (203.152.xxx.4)

    전 둘이 사귀고 나서 더 재밌어요. 옆에 리액션들도 웃기고

  • 9. 그런데
    '18.8.25 9:02 AM (220.122.xxx.150)

    한혜진의 일상생활이죠~

    런웨이 서고, 브랜드 광고 촬영, 잡지촬영,
    탑모델로서 모델관련 일들을 하죠~

    달심이가 아니라

    우리나라 현재 탑모델이니까요~

  • 10. ...
    '18.8.25 9:11 AM (220.75.xxx.29)

    지금처럼 전현무 달심 나래 3얼 체제로 굳어진 후부터 꿀잼이에요. 초대손님 나오면 오히려 시들해요. 최근 쌈디는 아주 좋은데 화사는 그닥...

  • 11. 어?
    '18.8.25 9:22 AM (211.36.xxx.222)

    저도 전,한커플 놀려먹는재미땜에 ㅋㅋ
    지금이 더좋아요!
    멤버뭉쳐서 노는거 정말웃겨요~~
    오히려 초기 나혼자느안봤었어요
    피디 발언이 최근인터뷰에 싸가지없게 말했으나 틀린것도 아니고,,,저도 그런이유로 끌리지않았거든요

  • 12. ....
    '18.8.25 9:29 A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그전엔 거의 안봤어요
    혼자사는 모습이
    저렇게 사는구나 했지 막 재밌거나 하진 않았는데
    바뀐후론 정말 개그프로됐죠

  • 13. 이상하네
    '18.8.25 9:36 AM (223.62.xxx.191)

    근데 요즘 왜이렇게 나혼자산다 디스글이 자주 보이나요
    이것도 무언가 여론몰이 하려는 움직임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

  • 14. . . . .
    '18.8.25 9:47 AM (14.52.xxx.71)

    진짜 초공감이요
    나혼자산다 오랜 광팬이었는데 작년말인가 언제가부터 재미가 없어졌어요
    이게 짠하면서도 뭔가 진솔한게 좋았는데
    한혜진이 이쁜척하고 서로 이미지 관리하고 친목도모하고 그러니 점점 불편해져서 전 못보겠더라구요
    게다 지금 쌈디 아휴 그저 저 이미지관리 멋있게만 보일려고 포장 너무 의식하고 작위적이라 더더

  • 15. . . . .
    '18.8.25 9:52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뭐랄까 전에는 스타의 뭔가 내밀한 부분이 나와요
    외롭기도 하고 힘겹기도 하고 생활속에서 노력하는 작은 부분들 발버둥치는건데 눈에 안띄게 소심한 하게 지나가는거 등등
    근데 지금은 다 설정 보여주고 싶은거 정해서 보여주기 그런게 별루 대신 좀 얘깃거리 볼거리를 얹어서 채널 돌아가지는 않게 하죠

  • 16. . . . .
    '18.8.25 9:54 AM (14.52.xxx.71)

    뭐랄까 전에는 스타의 뭔가 내밀한 부분이 나와요
    외롭기도 하고 힘겹기도 하고 생활속에서 노력하는 작은 부분들 발버둥치는건데 눈에 안띄게 무심하게 지나가는거 등등
    근데 지금은 다 설정 보여주고 싶은거 정해서 보여주기 그런게 별루 대신 좀 얘깃거리 볼거리를 얹어서 채널 돌아가지는 않게 하죠

  • 17. 한혜진은
    '18.8.25 10:44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도 키가 크나봐요.
    어제 말하는거보니 자기 키가 더 커져서 이제 178이라고

  • 18. ......
    '18.8.25 11:18 AM (114.203.xxx.33)

    제가 몇 년동안 유일하게 꾸준히 보는 예능입니다...
    미국에서도 4년간 봤어요...,
    예전에도 재밌었고 지금도 나름 재밌어요....

  • 19.
    '18.8.25 11:20 AM (117.111.xxx.9)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다봤는데 다잼있어요
    예전 스탈이랑 지금 방송 스탈 반반 섞어서
    하면 좋을거같아요

  • 20. ㄱㄱㄱ
    '18.8.25 12:04 PM (125.31.xxx.156)

    이제는 홈페이지에 프로그램 취지하고는
    절대 맞지 않는 프로가 됐죠
    몰려다니면서 시청률이 오르니
    계속 몰려다니잖아요..초창기부터 봤었는데
    이제 안보게돼요..둘이 결혼해서 나갔으면 좋겠네요
    느낌이 다 준비해놓고 나갈시기만 조율하고 있을지도
    본인들한테는 나가기에는 너무 아까운 프로라 질질 끌지도몰라요

  • 21. 전 쌈디
    '18.8.25 1:53 PM (124.49.xxx.172)

    싫어하진 않는데...왤케 재미가 없는지...
    누가 웃기면 예능 잘한다...고 얘기하는게 넘 별로예요.

  • 22. 모델기획사에서
    '18.8.25 3:20 PM (59.11.xxx.194)

    한혜진 밀어주는 거에요. 거기 곁다리로 다른 모델들도

    화면에 나오게 하고.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같이 띄우려다

    한혜진만 많이 뜬거고 장윤주를 많이 띄우려 했는데

    그게 좀 잘 안됐는지 크게 못떴죠.

  • 23. ....
    '18.8.25 4:21 PM (112.154.xxx.109)

    여론몰이???
    내생각을 그냥 얘기하는데..참 별소릴 다 듣겠네요.
    그 프로에 대해 부정적인 글이 많으면 싫은 사람들이 많아지는거겠죠. 잔잔하게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내는게 저는 그리워요.

  • 24. ...
    '18.8.25 8:07 PM (39.115.xxx.147)

    근데 저렇게 체재가 굳어지고나서 더 시청률이 잘 나온다는데 어쩌겠어요? 재미없으면 그냥 안보면 됩니다, 저처럼.

  • 25. ...
    '18.8.25 8:16 PM (203.226.xxx.165)

    싫으면 안보면 되는건데 지금 인기가 더 많은데 왜 자꾸 전현무 한혜진 나가라는건지...진짜 꼬인 사람 많은것 같아요 이래서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이 싫어요 저처럼 전현무 한혜진 나가면 안볼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네요

  • 26. 보기 싫음 좀 다른프로 찾아야지
    '18.8.25 8:29 PM (121.163.xxx.3)

    시청률 좋은데 pd가 돌지 않은 이상 .시청률 하락하면 잡아도 바꿀건데요.

  • 27. ..........
    '18.8.25 8:44 PM (125.138.xxx.233)

    전현무랑 박나래가 mc캐미가 잘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시언은 감초로써 캐릭터 잘 잡았고
    기안은 그냥 기안 자체로 웃기고~ 일부러 웃기려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에피가 정말 웃겨요
    그게 베이스에 가끔 나오는 게스트들도 항상 대박이었죠 승리니 화사니
    피디가 말은 경솔하게 했는데 방송센스는 있는 것 같아요.

  • 28. ‥커플
    '18.8.25 9:53 PM (125.182.xxx.27)

    돈벌려구 떼우는프로 로 보이던데요
    시청자만 호구죠

  • 29. 이젠 변질되어서
    '18.8.25 10:0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나 혼자는 절대 못산다가 되었음

  • 30. 아무래도
    '18.8.26 12:20 AM (175.223.xxx.101)

    시청률이 높아지면서 옛날 무도처럼 되는듯..
    감놔라 배놔라 참견하는 사람들이 늘어남

  • 31. ㅇㅇ
    '18.8.26 12:33 AM (223.62.xxx.75)

    남 노는거 보는거 재미 없어요. 얻는게 없는건 괜찮은데 웃기지도 않음.

  • 32. ㅇㅇ
    '18.8.26 12:34 AM (125.176.xxx.65)

    전 기안이 정말 별로예요
    너무 특이하고 고집스러워요
    이상한 춤 추면서 노래하는건 진짜 으
    김희민씨 미안해요

  • 33. 재밌어..
    '18.8.26 1:24 AM (122.36.xxx.85)

    전 언제나 재밌어요.
    나혼자 산다는 계속 흥하길~~~

  • 34. 삼별사사카와
    '18.8.26 2:13 AM (219.254.xxx.109)

    일단 난 재미없어서 안봄.그리고 엠비씨거 전지적 유일하게 봤는데 일베애들 엠비씨에 있는거보니 정떨어져서 안봄..그나마 거기가 어딘데 다 끝나고 재미있는거 발견해서 보는데 스코틀랜드편부터 부산사투리 쓰는 그남자가 대장맡으면서 어찌나 재미가 없는지.왜 그렇게 촐랑대는 남자를 대표를 시켜서리..아 욕나와서리..오만편만 두어번 더봄.암튼 나혼자는 친목질땜에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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