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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는 왜 꼭 제 옷위에서 잘까요

..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18-08-21 12:09:08
엄마 냄새가 좋아서? 그냥 습관?
뭐 하나 보면 빨래해서 개 놓은 옷이나 벗어놓은 제 옷위에서 자고 있어요 
지금도  침대위 제 잠옷깔고 자네요 
지 매트나 침대 다 두고요
  뭘 해도 다 이쁜 놈ㅎㅎ
IP : 125.177.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1 12:10 PM (49.167.xxx.131)

    저희집강쥐도 그래요 절대 침대위올라오는애가 아닌데 제가 나감 저자는곳에 올라와 엎드려있다고ㅠ실내화 벗어놈 거긴누워있고

  • 2. .....
    '18.8.21 12:13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부모님집에 강아지가 어렸을 때 꼭 엄마 자면 그 옆에 이불속에 코를 집어넣고 자더라구요ㅋㅋㅋㅋ 저는 그게 너무 부러웠어요. 제 이불 속에도 코 집어넣길 바라는데 안 해주네요ㅋㅋㅋㅋ 꼭 엄마한테만 그래요. 저희 강아지는 엄마를 제일 좋아하고요.

  • 3. ㅋㅋㅋㅋㅋㅋ
    '18.8.21 12:15 PM (1.255.xxx.102)

    우리집 고양이가 그래요.
    아침에 옷 벗은 거 그냥 두고 출근하면 퇴근하면 제 옷 위에서 자고 있고,
    밤에 잘 때는 제 팔베고 자고,
    책상에 앉았거나, 식탁에 앉았으면 제 발등을 베고 자요 ㅋㅋ

  • 4. 우리천사사랑해
    '18.8.21 12:18 PM (211.36.xxx.10)

    우리집강아지는 절 제일좋아하는데~~
    항상 남편이나 아이가벗어놓은 옷위에서만 낮잠자네요 ㅎㅎㅎ

  • 5. robles
    '18.8.21 12:32 PM (191.85.xxx.90)

    우리 개하고 고양이가 그러네요. 주인이 없으면 꼭 가족들 체취가 있는 방에서만 있으려고 하고요.
    어린 새끼 강아지때부터 남편이 벗어 놓은 남방 위에서 꼭 잤어요. 그래서 항상 바닥에 옷을 두었었네요.

  • 6. 저희 아지들도 그래요
    '18.8.21 12:47 PM (121.173.xxx.20)

    목욕하러 들어가면 벗어놓은 옷위에 누워 있어요. 또 빨래하고 옷 개켜 놓으면 그 위에 살포시...

  • 7. 넘 귀여워요 ㅠ
    '18.8.21 1:13 PM (211.36.xxx.230)

    저희 강쥐는 제가 배려해서 옷 놓고가면 물고 찢고 맛보십니다 나이들어도 그러네요 ㅡㅜ

  • 8. ... ...
    '18.8.21 1:15 PM (125.132.xxx.105)

    엄마 냄새가 좋아서요.
    우리 강쥐는 원래 울아들 강쥐인데, 아들이 공부하러 멀리 가서
    가끔 왔다 가면, 누구보다 아들 옷에 올라 앉아 있어요.
    제일 좋아하거나, 그리워하는 사람, 혹 여기 없는 사람 옷... ㅎㅎ 강쥐 마음이죠.

  • 9. ㅇㅇ
    '18.8.21 3:53 PM (116.47.xxx.220)

    가방속에 들어가기도해요..맨바닥이 시러서 그러는줄 아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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