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딸 오늘 전학간 학교에 데려다주고 왔어요

수연 조회수 : 3,526
작성일 : 2018-08-13 11:53:40

기존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문제로 영 힘들어하다 전학하기고 하고 오늘 처음 새로운 학교로 데려다 주고 왔어요.

 

무뚝뚝한 담임샘도 영 맘에 걸리고 처음 전학온 아이를 그냥 교실에 가있어라 이따 조회하러 들어가마 하는것도 걸리고

 

화장하고 왔다며 뭐라 하는것도 서운하고 ,,,다들 했더만요..

 

낯선 곳에서 이 더운날 외로이 있을 딸 생각하니 영 맘이 안좋아요.

 

지가 원해서 전학은 보낸건데...

 

제발 잘 이겨내고 적응하거라.홧팅

 

 

IP : 121.166.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3 11:59 AM (116.123.xxx.168)

    새로운곳이라 아무래도
    서먹하고 어색하고 친절하지않음
    서운하고 그렇죠 뭐
    홧팅 하시고
    이번학교에서는 아이가 잘 적응해서
    학교생활 잘 하기를요!

  • 2. ...
    '18.8.13 11:59 AM (116.122.xxx.3)

    이번주 벌써 개학인가요? 따님 잘 적응하고 금새 좋은 친구들 찾길 기원합니다~~^^

  • 3. 수연
    '18.8.13 12:01 PM (121.166.xxx.175)

    댓글 감사합니다. 동네엄마들도 아직 아이가 전학한거 몰라요. 알게 하고 싶지도 않구요,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 4. rainforest
    '18.8.13 12:10 PM (110.70.xxx.125)

    어른들도 새로운 팀이나 이직을 하면 얼마간은 외롭고 힘든데 아이도 그렇겠죠. 안쓰럽네요.
    그렇지만 본인이 원해서 전학한거니 잘 이겨낼거예요.
    적응할 때까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 5. 샴푸의요정
    '18.8.13 12:10 PM (180.66.xxx.97)

    따님 잘 적응하고 잘지내길,,
    더불어 좋은친구도 꼭 생기길 기도합니다.
    어머님도 힘내세요!

  • 6. 엄마맘
    '18.8.13 12:26 PM (121.138.xxx.15)

    아이도 엄마도 큰 결정하셨네요.
    염려 마시고 아이 기운 북돋아 주세요.
    한때 친구관계로 힘들어했던 제 아이도 지금은 친구 많고 인기있습니다.
    아이 곁에서 힘이 되어주세요.

  • 7. 어머니
    '18.8.13 12:28 PM (175.223.xxx.146)

    글만 봐도 맘 아프네요
    내속에 품고 영원히 보호해주면 좋겠지만...
    아이도 세상밖으로 걸어가야겠죠
    오면 많이 많이 안아주고 격려해 주세요
    생각보다 더 잘 적응하고 힘내고 있을거예요
    어차피 혼자 헤쳐나가야 하고
    엄마는 둥지로 날아온 새를 그저 품어서 쉬고
    세상에서 더 잘 적응하게 하는것 같아요
    맘 내려놓으시고 커피 한잔 하세요
    고생하셨어요.

  • 8.
    '18.8.13 12:35 PM (211.105.xxx.90)

    맘 같아선 교실 한 구석에라도 앉아서 같이 있고 싶으셨을거 같네요^^; 따님 잘 적응 하실테니 걱정 마시고 쉬셔요 요새 학교에서 에어컨 빵빵 틀어 안 더워요 ㅎㅎ 이따 집에 오면 맛난거 많이 해 주시고 안아주셔요 ~ 화이팅 하세요^^

  • 9. 옹이.혼만이맘
    '18.8.13 12:40 PM (58.123.xxx.110)

    에고 같은 고등맘으로 그마음을 알것같아요.하지만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잘 해나간다는거~^^ 너무 걱정마시고 옆에서 응원많이 해주자구요.

  • 10. 힘내요~
    '18.8.13 12:55 PM (121.131.xxx.167)

    이 글 읽는데 왜이리 마음이 아픈지...
    따님 결정이 맞았을꺼고 잘 이겨나갈껍니다.
    돌아오면 많이 격려해주시고 딸응원한다만 하세요.
    오늘 하루 아이가 돌아올때까지 님 마음둘곳없을꺼란
    생각드니 내 눈시울도 뜨거워지네요~
    이땅에 모든 부모님들 응원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 11. 따님^^
    '18.8.13 2:36 PM (218.48.xxx.197)

    꼭 잘 지낼꺼에요^ 학교 다녀오면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세요~ 무덤덤하게^ 예를 들어 쌤이 참 쿨하네 하는 식으로 모든지 좋게좋게~ 좋은 꺼리를 만들어 보세요^ 홧팅

  • 12. 수연
    '18.8.13 3:08 PM (121.166.xxx.175)

    한분한분 댓글을 꼼꼼히 읽게 되네요.제마음을 이리 잘 알아주시니 힘이 납니다. 제딸과 제가 유난스러운게 아니라는 확신도 들고..5월6월 두달간 거의 학교를 안나가는 딸아이 옆에서 보는것만으로도 힘들었는데 그래도 자퇴안하고 다른 고등가서 졸업하고 싶다해서 보낸 전학이에요..여러분 응원에 힘입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보살필게요. 감사합니다.

  • 13. 어머니
    '18.8.13 3:54 PM (175.223.xxx.30)

    유난스러운 일 아니예요.
    남의 시선도 신경 쓰지 마세요.
    내 새끼 좀 더 특별한 아이라 더 잘될려고 그런거라고 맘 굳게 먹으세요.
    엄마도 첨이라 넘 힘들고 넘 어려워요.
    그래도 내 새끼 기댈곳이 나라서 너무 감사하잖아요.
    엄마가 튼튼하게 서 있으면 아이는 잘 자라더라구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939 나이 오십인데도 oo 01:19:01 20
1822938 옆에 대문보고 저도 한마디요. 강의 01:18:07 31
1822937 "서부항쟁"극우 청년 모아놓고 ..청년에게 .. 00:33:10 233
1822936 불세출의 천재 뉴턴도 주식으로 쪽박 찼어요 4 ........ 00:19:00 740
1822935 내일도 나락가겟네요 4 클린 00:14:45 1,677
1822934 애들 덕분에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5 .. 00:10:49 541
1822933 검찰개혁 진짜 물건너갔네요.. 김용민을 TF에서 빼고 5 ... 00:01:16 836
1822932 내일 국장 어떻게 예상하세요? 5 000 2026/07/02 1,599
1822931 오늘 지인을 만났는데 7 더러워 2026/07/02 1,532
1822930 나솔사계 육상선수출신 4 2026/07/02 997
1822929 연봉1억이면 실수령액 얼마인가요 4 ㅇㅇ 2026/07/02 1,446
1822928 남녀 나이차 8살 어때요? 17 .. 2026/07/02 1,079
1822927 도쿄 긴자역 부근에는 잘 안 묵나요? 2 ..... 2026/07/02 585
1822926 김남국 "문재인 책방 문 닫고 촛불을 들어라".. 9 써글넘 2026/07/02 1,410
1822925 걱정 별로 안하는게 좋아보여요 5 ㅡㅡ 2026/07/02 1,197
1822924 지금은 코인을 살때라고 봅니다 6 d 2026/07/02 1,628
1822923 법사위 간사가 김승원ㅋㅋㅋㅋㅋㅋ 8 가지가지하네.. 2026/07/02 933
1822922 개혁신당하고 합당하려고 3 물밑 2026/07/02 554
1822921 아까 댓글 명문이 있었는데 1 jhggf 2026/07/02 766
1822920 스벅 매출 마이너스 32프로래요 14 ㄱㄴㄷ 2026/07/02 2,129
1822919 나솔 8기영수 4 나솔사계 2026/07/02 1,294
1822918 근데 정부에서 왜 기업한테 감놔라 배놔라하는 거예요 38 어오오 2026/07/02 1,317
1822917 자식일에 늘 벌벌 떨게 되는데 의연함은 5 2026/07/02 1,257
1822916 지마켓 방토 엉망이네요 5 ... 2026/07/02 965
1822915 미국시장 출발 좋군요 8 ㅇㅇ 2026/07/02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