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들은 자식땜에 속 썪는 일 덜할거 같아요

.,,, 조회수 : 3,124
작성일 : 2018-08-13 07:27:49
사춘기 자식과도 얼굴 부딪히는 일이
아무래도 더 적을거 아니에요.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얼굴 대할 때마다
똥씹은 얼굴 보는것도 정말 고역이네요.
IP : 223.38.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3 7:3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자식이 눈 앞에 안 보이면 걱정거리가 사라지던가요?

  • 2. 해품달
    '18.8.13 7:36 AM (223.39.xxx.119)

    워킹맘으로써
    내가집에서 챙겨주고 가르치지못해서
    애가 속을썩이나 하는 죄책감에
    더힘들어요

  • 3. 슬프다
    '18.8.13 7:39 AM (1.243.xxx.117)

    전업맘이야말로 집에서 아이를 위해서만 살았는데 쟤가 왜 저럴까 싶어 자괴감이 크네요 ㅜㅜ

  • 4. 워킹맘
    '18.8.13 7:44 AM (223.38.xxx.91)

    직장에서는 매순간 위기와 성과압박, 진상들과 함께하다가 집에오면 아이케어와 훈육.. (아직 초등 저학년, 유치원 아이)
    몸도 피곤하지만 정신도 피로해요..

  • 5. 그건
    '18.8.13 7:50 AM (218.48.xxx.68)

    사람 성격같아요.
    일해도 일과 가정 둘 다 종종거리며 신경쓰느라 힘든 저같은 스타일과 아예 될 대로 되어라~~는 타입.
    어쩔 땐 무심한 타입이 부럽기도 해요.

  • 6. 좀사는동네분위기
    '18.8.13 7:51 AM (211.227.xxx.137)

    애들 초등학교 입학하고 워킹맘이라 왕따 당한 적 있습니다.
    학교가 엄마들을 동원하는 구조라 매 번 빠져야 하는 저는 "죄송합니다" 입에 달고 살다가, 도우미 불러서 녹색어머니 대신 가게 했고 급식당번 대신 가게 했고...

    지금은 애가 다 컸지만(대학생)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생각해 보니 다행히 애가 주말에 저에게 모든 걸 의논해 줘서 초등저학년까지 맘 졸였지만 잘 지나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기억입니다.

  • 7. ..
    '18.8.13 8:15 AM (122.37.xxx.40)

    썪는→썩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56 아무래도 암인거 같은데.. 7 .. 03:17:37 1,725
1740655 구준엽씨 근황 10 aa 01:52:36 3,133
1740654 에어컨을 24시간 가동해도 되나요? 8 .... 01:29:36 2,150
1740653 장례에 남편부부동반 질문이요 8 경조사 01:12:26 826
1740652 단골 카페 아는체 하면 부담스럽나요? 37 혹시 01:08:02 1,974
1740651 신축 아파트 벽 갈라진거요 5 01:06:31 1,468
1740650 김건희 모조품 ㅡ 일부러 짭을 인척네집에 숨겨 놓았을 수도 있죠.. 5 ㅇㅇㅇ 01:03:38 1,889
1740649 경희대 중간 공대와 한양대 높은 공대 11 차이 00:57:15 1,104
1740648 한심한 인간 8 한심 00:41:01 1,356
1740647 세계에서 가장 빠른 21주만에 태어난 아이 ㅇㅇㅇ 00:39:59 967
1740646 최강욱 - 아버님을 푸른 나무 아래 잘 모셨습니다 4 ... 00:35:42 1,371
1740645 저녁에 만든 스파게티 상할까요? 4 ㆍㆍ 00:24:05 683
1740644 도와주세요 우버 카드등록!!! ........ 00:12:32 333
1740643 시어머니 요양병원 계시니 자식들이 빈집에 더 자주 가네요 8 마지막주 00:09:56 3,937
1740642 네이버페이 줍줍 1 ........ 00:09:52 631
1740641 성인아들 독립 4 결정 00:08:40 1,327
1740640 SPC가 대통령이 나설 '수준'의 일이 아니라는 사람에게 19 800 00:06:05 2,529
1740639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비과세 혜택 단계적 축소 5 ... 00:02:51 1,236
1740638 파프리카 한박스 들어왔는데 6 ㅇㅇ 00:02:00 932
1740637 연예인 요리 진짜 잘 하는걸까요? 4 차*련 00:00:23 1,831
1740636 말티푸를 가족으로 맞이했어요 13 ㅎㅎ 2025/07/27 1,862
1740635 '양양·여성 비하 발언' 논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사과 3 둥둥 2025/07/27 1,124
1740634 9월 초 베트남여행 괜찮은 시기인가요.  3 .. 2025/07/27 688
1740633 김보라라는 배우 이쁘네요 3 ........ 2025/07/27 2,554
1740632 80대운전자가 단독주택 돌진해 10대사망 22 .. 2025/07/27 5,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