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문화센터 저녁 타임에 외국어를 배우는데 전 30-40대가 많을줄 알았거든요. 근데 50-60대들이 많았고 백발의 70대 어르신들도 몇분 계시더라구요. 넘 의외였어요.
기초도 아니고 초급을 넘어선 반이었거든요.
그리고 수업을 다들 너무 잘 따라 가시더라구요. 열정적이시고..
시간적 여유나 해외 여행 나갈 일도 종종 있으셔서 더 열심히 하시는것 같아요.
모든 외국어 반이 그런가 모르겠는데 제겐 신선한 충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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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르신들이 배우는데 더 열심이시네요
ㅇㅇ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8-08-11 14:29:30
IP : 49.161.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11 2:31 PM (1.210.xxx.98)맞아요
도서관자주 오는데 너무들열심히고 보기좋더라구요
무언가에 집중하는모습2. 유럽도 그렇고
'18.8.11 2:31 PM (125.128.xxx.207)자산이나 연금이 넉넉한 세대가 있다더라구요
우리도 저 세대들이 그럴것 같아요3. 이 나이에
'18.8.11 2:44 PM (125.185.xxx.137)하면서 어른노릇 하려들면 얼마나 피곤할까요
인생 다할때까지 배우고 자기관리하는 모습
아랫세대에게도 바람직한 모습이예요4. ㅎㅎ
'18.8.11 3:16 PM (175.223.xxx.38)문화센터나 주민센터 같은덴 비용이 저렴하니 어르신들이 당연히 많고요
젊은 사람들은 학원이나 그룹수업으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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