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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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일곱살 아니고 착한 일곱살..?
....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8-08-11 11:42:22
제 큰아이가 일곱살이에요. .
그런데 원래 좀 부모속썩이거나 그런편이 아니고
착해요.
속 깊은것도 원래 있었고.
그렇다고 얌전하고 내성적인 편은 아니고
유치원 생활도 밝게 하고 있는데.
제가 좀 자존감이 건강하지 못해요. 우울감도 자주 느끼고..
좋은 기분도 크게 느끼지만 우울할때 많거든요.
아이들은 엄마 기분 맞추려고 일부러 연기를 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좀 걱정되네요.
혹시나 그런것은 아닌지 ㅠㅜ
IP : 58.79.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11 11:45 AM (221.158.xxx.131)원래는 terrible two 랍니다
미운두살 (우리나라나이로 미운세살)
엄마들이 그냥 미운세살 미운네살 미운일곱살 그러시는데 일곱살은 도덕심도 발달하고 어느정도 말도 잘듣는 천사같은시기 맞아요...아이가 착한가봐요 ^^2. ....
'18.8.11 11:47 AM (221.158.xxx.131)그래도 혹여나 아이가 눈치보는게 느껴지면 가끔 미안한 생각 들수도 있겠네요 ... ㅜㅜ
3. ..
'18.8.11 12:40 PM (211.172.xxx.154)아들을 위해서 원글이 건강해지려고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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