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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미네 반찬 - 정말 음식 맛있게 나와요?

,, 조회수 : 5,445
작성일 : 2018-08-10 11:36:49
제가 본게 병어조림과 호박 새우젓 볶음이었는데요
조림 양념도 거의 맛내는가요 없고
새우젓호박볶음도 그렇고
정말로 맛이 나오나요?
최요비등 요리프로와 비교해보면 양념 종류도 절반밖에
사용하지 않는것 같아요
생물 거대 병어라 병어신선한 맛일까요?
IP : 175.123.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10 11:49 AM (175.205.xxx.193)

    묵은지목살찜?
    그거는 맛있었어요.

  • 2. 안해봤지만
    '18.8.10 11:53 AM (182.226.xxx.159)

    애호박볶음은 원래 저렇게 해요~^^

    병어조림은 단맛이 조금 더 들어가면 좋을것 같긴한데

    병어가 원래 맛있어요~좀 비싸서 그르지~

  • 3. 근데
    '18.8.10 11:57 AM (110.14.xxx.175)

    백종원 음식도그렇고
    레시피 참고해도
    마지막 간은 각자 입맛에 맞게 가감해야해요

  • 4. ..
    '18.8.10 12:00 PM (182.227.xxx.37)

    백종원은 일반 아줌마들보다 못한
    남자로서 그냥 하는 정도라 그런지 백종원이하는 가맹점 달고 맛없고

    김수미씨 요리하는거 보면 보통 주부들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이던데요
    집밥 같은 그런 반찬이던데요

  • 5. wii
    '18.8.10 12:08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호박은 원래 저렇게 해요. 취향따라 들기름이나 식용유 약간 두르기도 하고 마늘 고춧가루 조금 넣기도 하지만 저게 기본이에요. 양념복작하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 6. ㅇㅇ
    '18.8.10 12:14 PM (180.230.xxx.96)

    그냥 흔히 우리먹는맛 일지라도
    방송이니 좀 오버액션이 들어가긴 했을거라 생각해요

  • 7. ...
    '18.8.10 12:15 PM (222.111.xxx.182)

    병어 크기가.... ㅎㅎㅎ
    저런 병어는 구하기도 힘들어요. 비싸기도 엄청나게 비싸고...
    저 정도 큰 병어는 양념 별로 안해도 병어 맛만으로도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요.

  • 8. 안 봤지만
    '18.8.10 12:18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애호박은 정말 간단해요.
    기름 약간에 애호박, 새우젓, 마늘 한톨 으깨서 젓지도 않고 그댜로 익히다 물 살짝 넣어주고 뚜껑 닫고 불끄고 잔열로 마무리.
    이번 여름 내내 먹고 있어요.
    빨리 익고, 차가워도 맛있고, 애호박 제철이고.

  • 9. 저는
    '18.8.10 12:5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풀치조림이랑 코다리 조림 하는 것 보고 제대로네 싶던데요
    풀치조림 먹고 싶어 죽는 줄 ㅋㅋㅋ 맛이 제대로 나는 것 같아요
    안 해봐도 주부들 평소 하는 방식으로 하더라고요 그러니 맛있죠

  • 10. 제 경우
    '18.8.10 1:17 PM (175.198.xxx.197)

    고사리조기조림 김수미레시피로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식구들이 국물까지 박박 긁어 먹드라구요..
    근데 김수미레시피는 큰 스타일은 그대로 하고 잔잔한 부분은 각자가 간을 봐가면서 해야 맛있어요.

  • 11. 내 방법
    '18.8.10 1:23 PM (121.140.xxx.13)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김수미 스타일은 약간 전라도 스타일도 있어요.
    내가 병어조림 하는 방법은, 김수미랑 같은데,
    양념을 간장, 된장 조금,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1술로 해요...

    호박볶음은, 김수미보다 조금 얇게 썰어서.
    물을 안 넣고 새우젓 넣고 뚜껑 닫고 살짝 익힌 후에 뒤적여서 완성해요.
    물기없이 초록색으로 만드는데, 김수미는 물을 일부러 넣고 찌개처럼 하네요.

    노각무침도 나랑 비슷한데, 된장 넣는게 독특해서 한번 해 보려고요.

  • 12. ㅇㅇㅇ
    '18.8.10 2:20 PM (222.97.xxx.19) - 삭제된댓글

    저크기병어는 마리당 이만정도 할듯
    저도 애호박은 저렇게 해요
    그프로에나오는 요리가
    대부분의반찬이 일반가정식이더라고요

  • 13. ㅇㅇ
    '18.8.10 2:49 PM (1.218.xxx.34) - 삭제된댓글

    전원일기(그러니까 그때가 언젠가.) 할 때부터 음식 장만해와서
    김혜자씨 주고 그랬다는데요.
    김혜자씨에게 무슨 국민 엄마냐고. 아무것도 못하는데..라고 우스개로 말하더군요.
    김혜자씨도 웃고.. 김혜자씨는 부잣집에 시집가서 살림 하나도 안했대요.
    김수미씨는 원래 음식 솜씨가 좋아요.

  • 14. dd
    '18.8.10 3:56 PM (110.70.xxx.57) - 삭제된댓글

    전복 간장 조림 진짜 별거 아닌거 같은 레시피였는데 애들도 잘 먹고 특히 짠거 싫어하는 남편이 밥까지 비벼먹고 다음날 그 양념 또 남았냐고 묻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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