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좀 키우고 알바하고싶어서 계속 a분야에 이력서 넣었는데 계속 안됐어요. 그래서 실망도 하고 한탄도 하고 포기하고
그러던 차에 b분야에서 갑자기 연락오고 손길을 내밀어서
(a,b는 모두 전공관련 분야인데 b가 제가 더 간절히 원하는일에 가깝고 b는 내가 원한다고 먼저 시작할수없음)
아 b쪽일을 계속 해야겠다 싶어서 a쪽은
아예 생각도 안하게 된 상황인데 계속 안되던 a쪽에서 갑자기 면접제의가 왔네요. 이런거 보면 저한테만 그런건지 세상의 기?같은게 밀당을 하나 싶기도 하고요. 뭔가 간절히 원할땐 안되는 것같고 아쉽지않을땐 날 찾고...인간관계도 이런 측면이 있는것같고...이런 얄궂은 경험 해보신분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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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궂은 인생
..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8-08-09 22:53:52
IP : 180.66.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어로는
'18.8.10 1:25 AM (68.129.xxx.115)When it rains, it pours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한번에 한가지씩 일어나는게 아니라 짧은 기간 사이에 여럿이 한꺼번에 일어난다.
저도 살아보니 그러더라고요.
연애도 그렇고, 직장도 그렇고,
인생사가 늘 그런 식이예요.
얄궂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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