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더운 지방 사람들이 왜 느긋한지 알겠네요.

빨리빨리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18-08-07 21:23:42
제가 성격도 급하고 걸음이 빨라요.
아이 어릴때 엄마가 애를 개 끌고가듯 한다고 늘 뭐라 하셨어요.
제딴에는 아이때문에 천천히 걸은건데
보폭이 맞지않아 그리 보인다고...
여름에 밖으로 돌아다니는거 정말 안좋아하는게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였는데
요며칠 돌아다니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어요.
제가 다리를 다쳐서 천천히 걸어다니니
땀이 그리 많이 안나더라구요.


IP : 59.15.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7 9:2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좋게 말하면 느긋.
    더위에 지치는거죠.
    더운 나라에 안 태어난게 천만다행이라는 걸
    이번 더위에 절감했습니다.

  • 2. ...
    '18.8.7 9:4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더운나라 왜 향신료 많은지 음식맛이 왜 그런지 알겠네요.
    당최 입맛이 없어서 자극적이어야 해요

  • 3. 여름
    '18.8.7 9:49 PM (211.197.xxx.103)

    저도 성격 엄청 급하고 일이든 집안일이든 계획한대로
    다해야 잠이 오는 편인데 올여름은 그냥 소파든 침대든
    에어컨키고 널부러져있네요. 식사도 일주일 식단표짜서
    준비했는데 요즘먹은거보니 한그릇음식 아니면 배달..ㅋㅋ

  • 4. 동남아
    '18.8.7 10:02 PM (24.102.xxx.13)

    동남아 놀러 갔을 때 커피 한 잔 시켰는데 삼십분씩 걸려서 속 터졌는데 막상 그 더위에 안 쉬고 돌아다니려고 하니까 죽겠더라구요. 바쁘게 움직이면 더위 먹고 쓰러질 것 같아요 그런데서

  • 5. 저두요
    '18.8.8 2:39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에어컨을 계속 켜는게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오전엔 좀 참는데 움직이면 땀이 뚝뚝뚝뚝 ㅡㅡ 머리가 반곱슬에 어중간한 기장인데
    매직이나 해둘걸 ;;묶으면 어울리지도 않는데 ㅠㅠ 묶긴 묶었는데 매일 두번은 씻는데 머리 말리는게 넘 힘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75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격이 아니라고 나오는데요 .. 22:29:58 45
1784874 학창시절 공부 열심히 해서 가장 좋은 점은 2 22:28:24 147
1784873 이재명 진짜 머리 좋네요 15 에고 22:25:08 741
1784872 김밥. 1 cogogp.. 22:24:49 173
1784871 인천세관 마약 사건은 어떻게 돼 가고 있나요 근데 22:20:11 55
1784870 설렁탕집 다녀와서 ㅅ사하는데..ㅠ 12 이유가 22:16:21 862
1784869 윤어게인외친 이혜훈기용할시..가장염려 4 실망 22:16:00 337
1784868 서울 여의도 비와요 여기는 22:15:26 189
1784867 자기중심적으로 하면서 괜찮지?하고 넘어가는 사람 2 ... 22:10:26 218
1784866 배우 김현주씨 연기 평가는 어땠어요? 12 .. 22:10:21 706
1784865 이혜훈 욕하지만 본인이라면 어떡할지?? 12 .... 22:08:19 435
1784864 166556 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3 고민 22:07:52 492
1784863 말일전에 뭐 해야 하나요 22:03:07 190
1784862 용산에서 남편이랑 밥먹고 차마시려 하는데 7 ㅇㅇ 22:00:25 823
1784861 치아가 누르면 아프고 가만있으면 안아픈데 왜그런건가요 6 ..... 21:57:26 539
1784860 이혜훈 연설 "이재명이 내란세력" 15 ㅇㅇ 21:56:56 982
1784859 성북구 보문동으로 이사가는데요 이사예정 21:53:31 384
1784858 비타민 C용량 얼만큼 드시나요? 4 부자되다 21:52:31 601
1784857 고등이 둘 되니.. 3 21:51:07 618
1784856 극한84 보면서 츠키가 좋아져요 1 ㅎㅎ 21:46:55 722
1784855 2080년 서울, 겨울은 고작 ‘12일’ 6 ........ 21:45:05 875
1784854 감기끝물인데 내일 새벽수영 갈까말까 고민중 2 우짜지 21:43:40 414
1784853 사마귀 한의원 추천부탁드립니다 ... 21:43:26 104
1784852 남자는 돈이 많아야 섹스를 하고 여자는 저소득인경우 나이들어서 .. 7 21:41:09 1,954
1784851 다이어트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니 5 oo 21:37:57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