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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이어야만 책이 책일 수 있게 되지요

...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8-08-05 13:50:35
이것도
결벽증의 일종일까요?

남자들의 처녀에 대한 어처구니 없는
미신과도 같은 터부나 환상일까요?

도서관 책이나 중고책에 흔히들 가지는
불결에 대해선 전혀 의식이 없구요
단지
아무도 넘겨보지 않은
저 혼자만의 책 페이지 길들이기가 있어야지만
비로소 온전히 책으로 읽혀집니다



IP : 175.203.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5 2:09 PM (211.204.xxx.81)

    일견 이해가 갑니다만 많이 불편하실듯요 ㅠ
    도서관이 보물창고인데
    모든 책을 사야만 한다면..
    책에 너무 대단한 의미부여를 하지 말고 스스럼없이 생각하는건 어떨까요
    물론 저도 새책을 좋아해 구입은 중고 안하고 새책으로만 합니다만
    모든책을 사는건 아니니까요
    지금도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책읽으며 휴일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 2. 샬랄라
    '18.8.5 2:21 PM (125.176.xxx.243)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야......

  • 3. 책을
    '18.8.5 2:26 PM (223.62.xxx.18)

    사랑하는 거죠. 텍스트가 아니라..
    이북 안보는 것과 같은 심리

  • 4. 종이를 좋아하셨거나...
    '18.8.5 2:35 PM (223.179.xxx.214)

    읽고싶은데 책살 돈이 없던 적이 없으셨거나^^
    새책 사서 보면 좋죠.
    한달에 10권정도면 사볼 수 있지않나요?
    어디 나가서 하루에 십만원쓰기도 하니까요.

  • 5. ...
    '18.8.5 3:11 PM (223.62.xxx.117)

    저는 중고책도 잘 사는데 느낌이 다르긴해요.
    정말 마음에 들었던 몇 권은 새 책으로 다시 샀어요.

  • 6. 한때...
    '18.8.5 3:14 PM (121.159.xxx.203)

    한때 그랬는데 결혼하고 남편하고 둘 다 책을 좋아하다보니 아무 구애 없이 막 샀죠.

    한달에 남편 나 각각 십만원씩은 나갔더랬죠. 이사할 때 이삿짐센터 아저씨들이 고개를 절래절래

    그 후로 도서관 이용합니다.

    서재가 구비되어 있으면 새책 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요.

    남자들의 처녀하고는 다른 개념같은데... 왜 하필 비유가 그런걸까요?

    새 책 샀을떄의 정갈한 느낌. 새노트 처음 열었을때 그 느낌 볼펜 처음 사고 첫 글자 쓸때 느낌 같은

    새옷 사고 처음 입었을떄 같은 느낌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 이해는 가는데 비유는 별로에요.

  • 7. 저도
    '18.8.5 3:46 PM (58.127.xxx.251)

    새책을 좋아해서 되도록이면 사보는데요
    그러다보니 소장가치없는 책 한번보고 다시 안볼책 이런거 아깝긴하더군요
    그럴때 ㄴ 중고로 팔던지하고
    좀 싫어도 도서관에서 빌려볼때는 소장가치는 없는책위주로 사는책은 다시볼것같거나 소장가치있는거위주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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