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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인데 핫찜질해야할까요? ㅠ

삼복더위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8-08-04 18:55:26
허리 배 .. 등 생리통으로 지금 통증이 심한데요

넘 넘 아파서 방구석을 구르는중인데요

이게 핫찜질하면 좀 낫거든요

지금 핫찜질해야 할까요ㅠ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66.249.xxx.18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셀러브리티
    '18.8.4 6:56 PM (211.201.xxx.19)

    뜨거운물 살살 드시는게 좀 더 빨라요.

  • 2. 원글
    '18.8.4 6:57 PM (66.249.xxx.179)

    좀전에 넘 더워서 얼음물은ᆞ 원샷했어요
    그래서 더 아픈가봐요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뜨거운 물 마셔야겠네요 흑

  • 3.
    '18.8.4 7:00 PM (59.15.xxx.36)

    덜 아프신 모양입니다.
    전 생리통이 심해 식은땀 오한이 나서
    핫찜질이 최고입니다.
    에어컨 켜고 발밑은 선풍기 배에는 핫팩합니다.
    언능 폐경이 왔음 좋겠어요.

  • 4. 약은 안드세요?
    '18.8.4 7:03 PM (175.223.xxx.132)

    전 생리통약 꼭 먹어요.
    넘 참기힘들어서..

  • 5. ...
    '18.8.4 7:05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약 드셨어요?

  • 6. 원글
    '18.8.4 7:07 PM (66.249.xxx.179)

    약이 똑 떨어졌어요
    핫찜질꺼내러갑니다.

    작년에 에어컨없이 집에서 더위에 혼절하다시피할때 그때 생리통때문에 핫찜질을 했는데
    더위때문인지 생리통때문인지 죽다살아났거든요
    이제 더위도 핫찜질도 다 무서워요ㅠ

    약국이 좀 멀지만 나가서 약사올까봐요
    혼자라서 이럴때 식구들이 아쉽네요

  • 7. 원글
    '18.8.4 7:09 PM (66.249.xxx.179)

    네 지금 서있지도 못하겠네요
    물 끓이고 핫팩 조금 하다가
    약사올까봐요

    스무살때부터 이러더니 평생 생리통에 당하네요

  • 8. 혼자
    '18.8.4 7:15 PM (223.38.xxx.31)

    혼자 사는 사람은 온갖 대비를 해 놔야 해요.
    저는 후들후들 떨고 땀흘리며(마음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음) 불쌍하게 감기약 사러 간 이후로 종합 감기약은 미리미리 안 떨어지게 사 둡니다. 종합 감기약, 잘 듣는 생리통약, 습윤밴드(다치면 서러움), 벌레 잡는 약, 전구(갑자기 밤에 전구 나가면 사러 나가기 무서움), 이런 거 잘 갖춰 놔야 해요....
    비상용으로 먹을 것도 채워 두느라 제 냉장고는 뭐가 좀 많아요 ㅎㅋ 들어올 때 사다 줘~ 할 사람이 없으니까요.
    이번 기간 지나면 약을 꼭 넉넉히 사 두세요! 그리구 혹시 없으면 파쉬 핫팩 주머니 하나 사 두세요. 끓기 직전까지 물 데워서 담아서 배에 대고 있으면 생리통이 사르르르 많이 누그러집니다. 겨울에 침대에 두기도 좋구요.

  • 9. 토욜이라
    '18.8.4 7:16 PM (59.15.xxx.36)

    약국 일찍 문닫았을텐데...
    편의점 가세요.

  • 10. 원글
    '18.8.4 7:19 PM (66.249.xxx.179)

    약국까지 한참 걸어야하는데 문닫았을까요
    야생리통약을 미리 사다놓는 편이었는데
    이번엔상자째 있길래 깜빡속았어요
    안에 보니 한개도 없더라구요

    자꾸 식은땀이 나네요..

  • 11. . .
    '18.8.4 7:34 PM (211.36.xxx.176)

    생리통엔 핫찜질 최고예요
    핫팩 몇개사놓으세요
    힘드시겠다ㅠㅠ

  • 12. 전기로 된 것
    '18.8.4 7:38 PM (1.214.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거 전기로 된 찜질팩 있어요. 영구적으로 쓰는 거요.

    이게 저의 구세주 입니다.
    핫팩은 버리게 되고 또 사야 되서요.

  • 13. 원글
    '18.8.4 7:41 PM (66.249.xxx.179)

    뜨거운걸로 지지고있어요
    좀 나아지면 약사러 다녀볼까봐요

    전기찜질팩 기억할께요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14. ...
    '18.8.4 7:45 PM (223.33.xxx.248)

    이게 도움이 되는 내용일지 모르겟는데
    저도 생리통 은근 심햇는데
    근 한달동안 살뺀다고
    매일 한시간씩 뛰엇더니 괜찮아졋어요
    이번 생리때도 아프겟거니 햇는데 살짝 아픈 기미만 보엿고
    생리기간 무시하고 계속 뛰엇는데 생리통이 없어졋네요
    다음달도 그럴지 기대?됩니다

  • 15. 다시한번
    '18.8.4 7:49 PM (211.186.xxx.158)

    혼자 사는 사람은 온갖 대비를 해 놔야 해요.22222222222


    저는 다른건 몰라도 생리통약은 두통씩 쟁여놓습니다.!!!

    필수!!!!!!!!!!!

  • 16. 다시한번
    '18.8.4 7:49 PM (211.186.xxx.158)

    두통약 겸용으로요.

  • 17. 원글
    '18.8.4 7:53 PM (66.249.xxx.177)

    어째 그리 긴 시간동안
    저는 생리통약을 두통 살 생각을 몬했을까요
    두통을 사놓으면 간단한것을..

    아 그리고 저도 당장 내일부터 뛰어봐야겠어요
    윗님은 러닝머신뛰신건가요?
    아님 진짜 밖에나가셔서.?

    제가 근 1년간 운동부족이라 더 아플수도 있겠네요

  • 18. ··
    '18.8.5 12:09 AM (222.238.xxx.117)

    패트병에 뜨거운물 부어서 완전 뜨겁게해서 배에 올리면(안데일정도)넘 뜨거워서 배아픈 고통이 잊혀지더라구요. 그리고 몸과 배를 따뜻하게해야해서 뜨거운물 같이 마시면 효과있어요

  • 19. ..
    '18.8.5 2:06 AM (223.62.xxx.24)

    저는 그냥 집에서 매트 깔아놓고 티비 보면서 뛰엇어요
    뒷꿈치 안닿게 살살이요
    땀이 비오듯 흐르는데 씻고나면 그리 상쾌하더군요
    그리고
    생리전부터 시작해서 기간동안 붓기도 심햇는데 그런것도 없어졋어요

  • 20. 원글
    '18.8.5 4:24 AM (66.249.xxx.177)

    다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약사러 가려했는데
    결국 지금까지 정신없이 앓다가 이제야 정신이 나네요
    핫찜질을 했는데도 여지껏 아프더라구요ㅠ


    담번에 알려주신 방법들로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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