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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과 우동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8-08-04 13:17:55
날이 좀 선선해 진거 같길래 새우튀김 했어요
인덕션 (논란의 그 인덕션이요 ㅋㅋㅋ)이라 더운 줄도 몰랐네요.
튀김가루1:물0.7;얼음 약간 으로 튀김옷 만들고
새우 손질하고
집에 있는 가장 작은 지름의 냄비를 꺼내 아끼지 말고 기름을 붓고
디트리쉬 16-18 정도로 기름을 끓이다 14-15로 낮추고 튀겼어요
텐카츠를 만들기 위해 새우를 좀 흔들며 넣었고 한번에 4마리 이상 엏지 않습니다->기름온도 낮추지 않아서 바삭함을 유지하는 저만의 비법
4마리 건지고 텐카츠 건지고를 반복하며 튀기다가
우동 매니아 아이들 생각에 새우 대가리 빼 놓은 것이랑 쯔유 ㅁ만들어둔거 물 섞어서 끓여 우동국물 만들고 한쪽에선 냉동우동면 (우동면은 냉동면이 훨씬 쫄깃 맛있는 거 아시죠?) 삶아서 용기에 담고 우동국물 붓고 새우 튀긴거 얹고 텐카츠 잔뜩 만들어 얹어서 대파 올리고 먹으라 했어요
그 사이 새우머리도 쌱 튀겼지요
새우 25마리 튀겼는대 3마리 남았네요.
너무 배불러요.
저녁은..또 뭘 해 먹을까요.
가지 튀기고 새우 좀 남은 거 튀기고 꽈리고추 튀기고 양파 오징어 튀겨서 텐동이나 할까요.
IP : 14.52.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튀김기사고프네요
    '18.8.4 1:22 PM (175.193.xxx.206)

    밥블레스유에 나온 최화정 튀김기 갖고 싶어져요. 새우튀김 맛있겠네요.

  • 2. 윗님
    '18.8.4 2:34 PM (180.230.xxx.96)

    저 그거 올봄에 구입하려다 잘못 구입해서
    온도계가 없어 반품하고 안사고
    요즘 다시 알아보니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맘 접었네요ㅎ

  • 3. 텐카츠가 아니라
    '18.8.4 4:41 PM (211.215.xxx.107)

    텐카스겠죠.

    한국어로는 튀김옷 부스러기 쯤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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