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당에서 키우는 개들에 대해 꼭 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백구친구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18-08-03 22:47:22
저번에 글 한반 올렸는데 동네 식당집..개와 친구입니다
견종은 진도믹스고 이름은 백구 암컷이에요
식당 밖 주차장 한켠 창고 인근에서 키우고 있어서 요즘같은 폭염에 정말 대책이 없어요
다행히 그 창고 있는곳이 그늘져 있긴하지만 요즘 날씨에 밖이라 백구가 너무 더워 해요
제가 큰 패트병에 물 꽁꽁 얼려서 그 패트병을 통째로 백구 물그릇에 넣어줘요
물 그릇이 항아리 뚜껑이라...
집에 패트병 얼린걸 넣어줬더니 축축해져서 위생상..별로더라구요
그리고 백구 집 옆에 화단이 있어요
원래 있던 화단이라 식당주인도 어쩌지 못하는...
근데 그 화단은 구청에서 식물들을 심어놨는데 거기 개미가 많아서 백구집 근처에도 계속 개미가 왔다갔다...
개한테 개미는 유해하지 않은가요?
되게 가려울것 같아서요
백구가 요즘 날씨가 더워서 집안에서 안 자고 그냥 시멘트 바닥에 누워 자더라구요
가만 보니 개미들이 바닥에ㅜ 왔다갔다 해서..
약을 뿌려도 그때 뿐일것 같고 약을 뿌리면 오히려 백구한테 안 좋을것 같아서요
장황하게 썼지만 궁금증 두가지
1 요즘 같은 날씨에 마당에서 키우는 개들은 어떻게 시원하게 해주나요? 물 먹이 주위환경등

2 개미나 해충 벌레 같은것들에 안전하게 개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22.35.xxx.2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
    '18.8.3 10:53 PM (103.60.xxx.15)

    시멘트바닥이 얼마나 뜨거운데요. 대리석 사주세요. 요즘엔 대리석아래에 아이스팩 넣는 공간이 따로 있는 제품도 팔아요. 대리석 자체도 사실 요즘엔 금방 따뜻해져서 별로이고 아이스팩 넣어주니 짱 좋아요. 아이스팩을 냉동실에 10개가까이 얼려서 번갈아가며 갈아주면 좋아요

  • 2. ..
    '18.8.3 10:58 PM (222.237.xxx.88)

    개집 주위로 신기패를 주욱 그어주세요.
    금 안쪽으로 개미가 들어오지않을거에요.

  • 3. ..
    '18.8.3 11:03 PM (182.19.xxx.137)

    대리석바닥 사주세요..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별로 안비싸요.

  • 4. 좋은 일 하십니다.
    '18.8.3 11:04 PM (58.236.xxx.205)

    그 주인은 참 무심하네요. 왜 키우는건지.
    시골에 묶여있는 개들이 젤 불쌍해요.
    번거롭겠지만
    저도 얼음팩 추천하고요.
    혹 주인이 허락한다면
    저녁때 10분이라도 산책부탁드려요.
    평생 목줄에 매여
    그 좋아하는 산책 한 번 못할텐데
    주인한테 살살 얘기 잘 하셔서 꼭 행복한 시간 선물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5. ....
    '18.8.3 11:0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창고가 그늘져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복이네요
    그리고 원글님처럼 눈여겨 봐주는 분이 있는 것도요.
    얼음페트병 - 물그릇에. 이것도 정말 강아지한테 큰 도움일 것 같고요
    개미는 점둘님 말씀처럼 신기패가 효과가 있나보더라고요. 길냥이들 밥줄때 그렇게 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마음좋은 원글님 복받으시길...
    다행히 며칠 지나면 폭염도 지나간대요

  • 6. ..
    '18.8.3 11:08 PM (61.78.xxx.197) - 삭제된댓글

    강형욱 훈련사 추천 방법이 대리석이랑 얼린 페트병(수건에 감아서) 이랍니다. 원글님, 더운데 개까지 살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복받으실거에요.

  • 7. ..
    '18.8.3 11:11 PM (222.237.xxx.88)

    남의 집 마당에 묶어 방치 수준으로 키우는 개에게
    오지랖 넓게 대리석판 사주기 쉽나요?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현실감 있는 댓글을 하세요.

  • 8. 원글
    '18.8.3 11:19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대리석 생각 안한게 아닌데요 개집에 가끔 햇빛 비치기도 해서 대리석 열 받으면 더 뜨거워질까봐 일부러 안 사줬어요
    대리석은 보아하니 다이소에서 팔더라구요
    백구 네 주인은 그냥 개가 있으니까 키우는...묶어놓고 물주고 밥주고 놔두면 개는 알아서 크는 줄 아는 그런 사람인듯해요
    제가 지나가다 봐주고 매일 산책시켜주시는 분이 따로 계세요 식당 주인이랑은 아무 관계없고 그냥 그 개가 좋아서 산책 시켜주시는거래요
    신기패 사다가 주위에 박박 칠을 해줘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9. 원글
    '18.8.3 11:26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대리석 아래에 아이스팩 넣는거 어디서 파나요?
    뭐라고 검색을 하면 나오나요?
    대리석만 생각했지 그 밑에 아이스팩 넣는건 생각도 못했네요
    어디서 파는지 알려주세요

  • 10. 어머나
    '18.8.3 11:40 PM (58.236.xxx.205)

    산책시켜 주는 분이 게시다니
    제가 다 설레고 좋네요.
    그나마
    넘 다행입니다.

  • 11. diatomaceous earth
    '18.8.3 11:57 PM (73.95.xxx.198)

    diatomaceous earth - food grade
    규조토가루 (식용) 구할 수 있으면 사서 강아지집 밥 근처 아주 얇게 뿌려주세요.
    각종 벌레 밟기만 하면 말라죽는답니다. 식용은 말그대로 먹을 수도 있고요. 물에타서.
    개사료에 조금씩 섞어줘도 되고요. 암튼, 벼룩 진드기 개미 거미 밟는대로 서서히 말라서 죽는다네요.
    가루 흡입하는것만 조심하시고, 얇게 뿌린듯 안뿌린듯 해야 개미들이 피해가지 않는다네요.
    한국에는 주로 청소용만 파는거 같은데, 뭐 직구도 가능한 세상이니,,,
    그나저나 원글님 맘이 예쁘네요.

  • 12. ..
    '18.8.4 12:00 AM (222.232.xxx.50)

    원글님 닉넴도 넘 귀엽고^^
    이렇게 챙겨주시고 산책시켜주는 분도 계시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오래오래 백구녀석 잘 돌봐주시길 부탁드려요.
    원글님 건강하시고 복 많이받으세요!!

  • 13. 다시한번
    '18.8.4 12:06 AM (175.223.xxx.254)

    저도 동네에 묶여사는 불쌍한 멍이 
    두마리 매일 챙기는데요

    일단
    습식사료사서 물부어서 섞은다음
    우유팩에 얼려서주세요.
    개한테 가기전에
    미리 꺼내놓으면 살짝 녹아서 
    잘꺼낼수 있어요.

    우유팩에 얼리면 네모져서 얼음이 
    굴러다니지도 않고 핥아먹기 편하더라고요.


    습식사료 물에 썪어서 얼려주고
    닭가슴살 삶아서
    육수 식힌 다음 우유팩에 또 얼려줘요.

    삶은 가슴살도
    얼렸다가줘요.

    그럼 정말 시원하게 잘 먹어요.

  • 14. ㅇㅇ
    '18.8.4 12:07 A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위에 그늘막 쳐주면 어떨까요? 햇빛만 가려줘도 좋을것 같아요.

  • 15. 혹시
    '18.8.4 12:22 AM (118.32.xxx.187) - 삭제된댓글

    꼭 해주란 얘긴 아니고, 제가 밥주던 고양이 생각나서요..
    전 밥은 아침저녁 잘 챙겨주는데, 진드기나 다른 벌레들이 무는게 젤 걱정되더라고요..그래서 진드기 방지 목걸이 세레스토라는걸 동물병원에서 사다 목에 둘러주려는데, 이녀석이 평소엔 몸을 잘 내맡기더니, 목을 조르는줄 알았는지, 난폭하게 그 목걸이 물고 도망가서 목걸이는 어디다 버려버리고 빈몸으로 돌아오더라고요...ㅠㅠ 무려 6만5천원이 순식간에....ㅠㅠ
    휴...심장사상충 약은 먹고 있는가도 걱정되네요..
    밖에 키우는 개들은 많이 걸린다는데...

  • 16. 원글
    '18.8.4 12:55 AM (122.35.xxx.221)

    제가 직구를 못해요 저 신용카드도 없고 체크카드만 써요
    그 흔한 통관번호도 없어서 지난번에 네이버 직구 누가 저보고 해보라고 해서 시도했다가 실패했어요ㅡㆍㅡ;;;
    추천해주신 규조토 좋을것 같은데 혹시 국내에서 파는 곳 없을까요? 식용 규조토 너무 사고 싶네요

    닭가슴살을 얼려줘도 되는군요
    저는 배탈날까봐 못 줬는데...
    혹시 스팸처럼 생긴 깡통에 든 먹이요..
    그것도 냉동실에 얼렸다가 줘도 되나요?
    얼릴때 아예 좀 잘라서 얼리고 그대로 갖다 주면 어떨까요?

  • 17.
    '18.8.4 1:07 AM (49.167.xxx.131)

    강쥐 시원히 배깔고 자는 대리석 바닥도 팔던데 물에 얼음띄워주기도하구요.

  • 18. 얼음우유
    '18.8.4 10:11 AM (49.196.xxx.49)

    저희도 큰 개 라서 더울 때 우유에 얼음 넣어주면 남기지 않고 바로 다 먹더라구요. 배탈나거나 그러진 않아요.

    더우면 화분이라도 실내에 들여놓아야 하는 데 사람이 잔인하네요

  • 19. 얼음우유
    '18.8.4 10:12 AM (49.196.xxx.49)

    한번에 300~400 밀리 해서 얼음 많이 해서 넉넉히 줍니다. 그냥 물은 잘 안먹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958 립글로즈 틴트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 19:42:55 6
1822957 아시아나 마일리지 다 쓰셨나요? 1 아시아나 19:37:19 93
1822956 여러분 양배추도 얼리세요 1 소문내야지 19:37:17 225
1822955 배재고 리박교재 / 민주당 리박언주 2 언주제명 19:34:45 141
1822954 대학졸업한 자녀분들 취업 했나요? 2 19:29:09 390
1822953 지금 갑자기 환율 급등 이유가 뭐죠. 19:27:53 321
1822952 이번정부 목표가 문대통령때만큼 집값 높이는게 맞죠? 2 이번정부 19:26:38 183
1822951 이재명 '반도체, 경제논리로 판단해 경기도로 와야' 5 .. 19:26:01 359
1822950 조선일보 전남 반도체 비판 기사에 달린 오늘의 댓글 3 .. 19:23:53 359
1822949 진짜 만약인데. 홍감독 연봉.. 이임생이랑 나눴나 이건 19:22:03 300
1822948 아니, 이재명의 이번 유럽 순방 결과 보고 진짜 기가 막혀서 글.. 23 ... 19:16:20 831
1822947 '탱크데이' 조롱한 배재고, '불꽃야구'서 못 보나 21 .. 19:12:17 970
1822946 헬렌카민스키 비앙카 모자 밖에서 쓰다가 실내에서 수납은 어떻게 .. 3 ... 19:08:42 646
1822945 삼계탕 맛있는게 뭔가요 1 ㅁㄴㅇㄹ 19:04:49 212
1822944 몽규가 현대가의 루저라고 하네요 7 ㅇㅇㅇ 19:04:28 1,006
1822943 자게 쓰시는분들 3 그런데 19:02:42 269
1822942 “알아서 귀국해라”…32강 탈락에 전세기 취소한 우루과이 2 19:01:30 1,351
1822941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이승만이 오염시킨 과거와 현재.. 2 같이봅시다 .. 19:01:07 133
1822940 혹시 나중에 외국인과 식사하거나 추천 3 ㅅㅅ 18:59:03 293
1822939 AI가 대체할 수 없는 직업이 있대요 3 ㅇㅇ 18:58:56 1,480
1822938 생리통이 심해서 119 불렀는데 44 ㅇㅇ 18:51:46 2,391
1822937 60대 가정주부 19 선물 18:45:59 1,919
1822936 배재고 그 선수들 17 가을 18:45:08 1,280
1822935 아니 진짜 집값 안 보태면서 공동명의 해달라는 여자가 11 실화 18:41:20 1,220
1822934 무단투기 과태료 혼합배출 과턔료 2 현소 18:40:00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