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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바람나면 더 무섭다는 댓글을 보다가....

조회수 : 5,522
작성일 : 2018-08-01 12:10:34
댓글 읽다보니까
남자에게는 사랑이 차지하는 포션이 작고, 여자는 거의 전부일만큼? 크다는 글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공감이 가긴 하는데요.
사랑에 있어서 더 적극적인 것도 남자이긴 하잖아요?
적극적인 것도 남자인데 포션은 작아서, 바람이 나도 자기꺼 다 챙긴다... 이렇게 해석이 됐거든요.

그런거보면 여자로 사는 게 여러모로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데,
모랄까 남자한테 간택도 받아야 하고,
배신 당할 것에 대비해서 감정 분리도 해야 하고....
사회 생활에서 유리한 건 아니지만 - 그것만 보고 사는 게 차라리 더 나은가 싶긴 합니다.

그런데 사회생활만 바라보고 살면, 또 어느 정도 보상을 받는다고 해도
애정/사랑/관심의 결핍은 만족스런 삶으로 이어지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는....?
애정의 배반으로 인한 예방으로 사회적인 면에 초점을 맞춰서 사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03.252.xxx.1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sdom한
    '18.8.1 12:14 PM (116.40.xxx.43)

    여자가 바람나서 나가기로 마음 먹으면 아이가 엄마 저고리 고름을 잡아도 고름을 가위로 끊고 간다는 말이 있지요

  • 2. 님 모쏠이죠?
    '18.8.1 12:16 PM (24.208.xxx.99)

    어떤 여자가 남자에게 배신당거에 대비해 감정분리를 하고, 남자에게 간택받나요?
    연애를 이상한 글로만 배운거 아닌지...

  • 3. ...
    '18.8.1 12:20 PM (125.176.xxx.76)

    어떻게 감정 분리가 돼요.
    정신이 통째로 푸~욱 빠지는데요.
    감정분리가 되면 그것땜에 죽는 사람은 없겠네요.

  • 4. ..
    '18.8.1 12:21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어떤 여자가 남자에게 배신당거에 대비해 감정분리를 하고, 남자에게 간택받나요?
    연애를 이상한 글로만 배운거 아닌지...2222

  • 5. ㅇㅇ
    '18.8.1 12:23 PM (203.229.xxx.206) - 삭제된댓글

    과연 여자의 성향 탓일까요?
    돌아올 수 없으니 싹뚝 잘라내고 가는 거 아닐까요?
    남자는 돌아오면 본처가 못이기는 척 받아주죠.
    주변사람들 모르는 척 그냥 그렇게 돌아가요.
    여잔 다르죠.
    여자가 돌아오면
    남편이 밤마다 그놈이랑은 어땠냐 따져 물으며 패겠죠.
    안 팰 남자 있을까요?
    사위 바람은 모른 척 해주지만
    며느리 바람 용서하는 시댁 있단 말 못들어 봤어요.
    남편이 용서해도 시댁 식구들이 가만 안두죠.
    여자는 상황이 돌아올 수 없어요.
    용서가 없고 받아주지 않아요.
    그걸 아니까 과감히 버리고 가는 거죠.

  • 6. ...
    '18.8.1 12:23 PM (119.64.xxx.182)

    예전에 한 역술가가 쓴 책을 봤는데요.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란게...
    하늘은 태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쳐도 어느새 말끔하게 개일 수 있는데
    땅은 한번 지진나고 산사태 나면 혼자서는 뒷수습이 어려울만큼 변형된다...라고
    꽤 공감가는 말이었어요.

  • 7. ㅇㅇㅇㅇ
    '18.8.1 12:35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여자를 더 좋아해서 엄청 대시를 하는게 아니에요 남자한텐 연애도 게임 퀘스트 업무 실적 그런거 같아서 우선 성사시킬때 엔돌핀이 솟아 그런거고 우선 퀘스트 하고나서 자보고 그 뒤에 이 여자를 사랑할수 있나 정하는거임. 진짜 좋아해서 들이대는게 아니에요. 성취욕임. 여자 허영심이 가방 신발을 하나만 엄청 사랑해서 계속 검색하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 8. 감정분리 되는 여자 여깄어요.
    '18.8.1 12:41 P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쭉 그랬는데
    태어날때부터 지킬박사와 하이드가 내 안에 있었나 싶을만큼
    풍부한 감성과 강한 이성이 끊임없이 싸워대면서 결국 강한 이성이 승리함.

    아무리 사랑에 빠져서 죽느니 사느니 하면서도
    속으로는 저 놈한테 시집가면 내 인생은 개작살... 속으로 이미 계산 끝나고
    머리와 행동은 이별을 향해 준비하며 서서히 실행에 옮기죠.
    그 뒤에는 사랑에 몸부림치는 감성이 통곡을 하는데
    이성은 그러거나 말거나 "나"라는 인간을 움직여서 남자를 어떻게든 떼어버림.

    위험한 남자, 나쁜 남자는 귀신같이 잘 알아차려서 보는 즉시 멀찍히 도망가니
    단 한번도 엮여본 일이 없음.
    나를 사랑하는 남자들에게 가혹한 편.
    내게 길들여지지 않을 남자는 아예 사귀지를 않음.
    내가 그 남자를 아무리 좋아해서 허구헌날 혼자 울어도 내가 나를 기어이 떼놓음.
    내가 내 자신의 이 2중적인 인격?을 한탄하며 목놓아 운 적도 여러번인데도 결국 이성의 막강한 힘이 이김.

    사주팔자니 역학이니 뭐니 다 봐도 역마살, 도화살이 우글우글해서
    결혼해봐야 이혼하고 재혼해도 이혼하고 삼혼해도 이혼한다고
    절대 가정 유지하고 살 팔자가 아니란 소리만 듣는데요.
    내게 일어났던 지난 일들을 가만히 되돌아보면
    정말 그렇게 살 수도 있을 팔자였구나 싶은데요.
    이 감정분리 능력? 때문에 가정 잘 유지하고 조용하게 있는 듯 없는 듯 하며 살아요.

    쓰고보니 이중인격자 같기도 하고....

  • 9. 소망
    '18.8.1 12:41 PM (223.62.xxx.204)

    제가 느낀바로는 여잔 한번 그러면 돌아올 수 있는 자리가
    앖더라구요 물론 남편이 계속 봐주고 살려고 노력했지만 여자가 정신못차린 경우지만요 ㅠ결국 남편 쉽게 보고 그런짓을 계속 하다 못돌아오구 쫓겨나듯 이혼한 경우 봤어요

    그여자 지금은 상대남이랑도 매일 싸우고 건강 안좋아지고
    경제력 없구요 암튼 다시 전남편한테 기웃거리지만 이젠
    가당치 않아 보입니다요 ㅠㅠ

  • 10. ㅉㅉ
    '18.8.1 12:42 PM (27.100.xxx.60)

    여자로 태어나는게 아니라 길러지는 거예요.

  • 11. ...
    '18.8.1 1:07 PM (116.34.xxx.239)

    애정의 배반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이 과연 있을까요?

  • 12. 댓글 슬프네요
    '18.8.1 2:12 PM (203.246.xxx.74)

    여자로 태어나는 게 아니라 길러진다니..ㅠㅠ

    그렇지만 원글의 간택이란 단어는 마음에 안드네요
    남녀 중 여성에게 선택의 범위가 넓은 건 아시죠?
    결국은 여성이 선택해요. 우리나라가 일부 일처제가 아니었음
    결혼 못했을 남자도 많아요.
    잘 난 남자 택하려니 간택이란 말이 나오는 거죠

    그냥 내가 잘나면 됩니다. 그럼 남자는 따라오죠

  • 13. 그게
    '18.8.1 2:28 PM (112.164.xxx.91) - 삭제된댓글

    바람이 종류가 있어요
    정신적으로 바람이 나면 그나마 괜찮은데
    몸으로 바람이 나면 자식이고 뭐고 다 팽겨치고 가는게 여자라는거지요
    모든 여자가 바람 났다고 집버리고 가는게 아니란거지요
    단지 뜨거운 피를 가지신 일부 몸으로 바람난 여자분들이 문제지요
    모든걸 다 버리고 남자를 찾으니

  • 14. tree1
    '18.8.1 3:42 PM (122.254.xxx.22)

    넘예리한댓글
    많음
    절대지우지마세요

  • 15. .....
    '18.8.1 4:01 PM (109.146.xxx.145)

    공감이 좀 가는 글... 진짜 나는 성취의 대상인가 ㅎ
    알다가도 모를 양반...

  • 16. ??
    '18.8.1 4:45 PM (203.252.xxx.112)

    여자가 감정분리가 안되기 때문에 힘들다는 뜻... (남자에 비해)
    배반도 더 많이 당했다고 여기는 듯 하지만... 이건 주관적 해석의 여지가 크고.

    연애를 게임 이론으로 많이 모델링하는데... 보통 배반하는 자가 거의 항상 승자인데, 이게 남자일 확률이 크죠.
    그래서 감정/이성 분리하는 사람이 이겨요. 이길 자신 없으면 아예 시작을 안하는 - 지는 게임에 응하지 않고 그나마 선형적인 보상이 예상
    가능한 사회적인 보상에 초점을 맞추고 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의미였는데....

    이렇게 말하면 또 무슨 사랑이 게임이냐... 모쏠이냐... 이렇게 반응하는 분들이 있겠죠..ㅡ.ㅡ;; 그런 분들은 연애하면 다 결혼한건지...

  • 17. ,,,,,,
    '18.8.1 7:56 PM (175.207.xxx.227)

    길들여지지 않는 남지는 퍙

  • 18. .....
    '18.8.1 11:46 PM (221.157.xxx.127)

    친구남편이 유부녀와 바람이 났는데 그여자는 이혼당하고 친구남편에게 이혼종용했는데 친구가 이혼해주지 않자 남편은 흐지부지~~이혼안해준대 하니 그여자 목매달아 자살 ㅜ 유부남 유부녀 바람폈는데 결국여자만 이혼에 자살까지 ~~목매 죽은걸 그여자엄마연락받고 친구남편이 봤답니다 이후 우울증심각 직장안다니고 ㅜ 친구가 먹여살림..이젠 남편이 이혼안해줌 ㅜ 차라리 그때 이혼을해버리는게 나았을까싶기도

  • 19. ......
    '18.8.2 2:42 AM (109.146.xxx.145)

    이성적으로 안된다고 하지만 감정적으로 컨트롤이 안되면 어떻합니까
    외국도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올까요.

  • 20. 마른여자
    '18.8.2 4:14 AM (182.230.xxx.211)

    203.229님 깔끔한명답글

  • 21. ...
    '18.8.24 4:33 AM (125.176.xxx.76)

    결국 여자만 죽었군요. 남자는 제 자리에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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