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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서 당한 거 같아요 도와주세요ㅠㅠ

조회수 : 13,795
작성일 : 2018-08-01 11:54:22

올2월 아래 앞니쪽이 시려서 집앞 새로 생긴 치과에 갔어요.

시린 부분 떼워주고는 엑스레이 찍은 결과

심한 충치가 세 개 보인다면서

젤 심한 이는 신경치료 하고 크라운 씌워야 하고

바로 붙은 이까지 부분적으로 충치가 생겨서

거기는 인레이 해야 한다더라구요.

크라운-인레이 조합으로 세개씩, 즉 총 6개의 이를 치료했어요.

지르코니아로 해서 수백 나왔구요.

엑스레이 사진상으로 충치가 무척 깊고 심해보였고

원래 10년도 더 전에 크라운 씌운 이였는데

그게 닳아서 부위도 작아지고 틈도 생기고 그랬더라구요.

그동안 세 개 다(옆에 이까지 6개) 전혀 통증은 없었어요

근데 전체 크라운 씌운 세 개의 이 중에 하나는

신경치료 안 해도 되겠다고 해서 안 하고 크라운을 씌웠는데

며칠 후 시린 증상이 있어서 갔더니 아무래도 신경치료 해야겠대요

그래서 크라운 벗겨내고 다시 신경치료 한 다음 또 씌우고..ㅠㅠ

그나마도 신경관 중에 하나는 막혀서 다 못 뚫었는데

다 뚫기는 힘들 거 같으니 일단 그냥 덮자고 했어요.

암튼 그렇게 해서 장장 5개월에 걸친 치료가 얼마전에 끝났는데,

또 얼마전에 크라운 씌운 이가 아프더라구요. 음식도 못 씹을 만큼.

병원에 갔더니 다시 벗겨내고 신경치료 해야 할 수도 있고,

그냥 높이가 안 맞아서 그런거면 살짝 갈고 지켜볼 수도 있다고 해서

일단 갈고 지켜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그 비용을 청구하더라구요. 거기서 완전 마음이 상했어요.

수십만원짜리 지르코니아를 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 통증이 생겨서 갔으면

그것도 살짝 갈아주는 정도로 조정을 한 거면 비용을 안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수십만원짜리 지르코니아 할 때는 한 번 씌워주는 걸로 땡이 아니라

추후 관리도 당연히 해 줘야 하는 거잖아요.

거기다 치료 끝난지 한달도 안 된 치아인데 말이에요.

못 내겠다고 부당한 청구라고 했더니(청구비용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원장이 그냥 가라고 한다네요 헐..

암튼 다음날 바로 아픈 증상은 없어졌는데

뭔가 이 표면이 민감하고 혀가 닿으면 다른 이랑 다르게

지릿거리는 느낌이 생겼어요ㅠ

제가 이 얘기를 울동네 카페에 올렸더니 상호도 안 적었는데

거기 혹시 000치과 아니냐고, 갈 때마다 뭐해라 과잉진료 장난 아니었다는

댓글이 우르르 달리는 거예요ㅠㅠ 아무래도 당했구나 싶더라구요.

문제는 이 치과에서 치료한 이에 문제가 생겨서 갈 때마다,

그 옆 치아가 문제니 또 치료해야 한다거나,

벗겨내고 다 뚫지 않은 신경관을 뚫어야 한다거나

이런 말을 자꾸 하는데,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제가 궁금한 건,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운지 얼마 안된 이를

다시 벗겨내고 신경치료 하고 다시 덮는게 흔한 일인가 해서요.

만일 또 뭔가 치료하자고 하면 사진 다 달라 그래서 다른 치과 가보려구요.

가까운데서 하려고 아예 다른 치과 가보지도 않은 제가 바보네요.

조언 좀 해주세요. 이 치과 생각하면 괘씸해서 잠이 안 와요 지금...

 


 

IP : 222.110.xxx.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심녀
    '18.8.1 11:59 AM (165.132.xxx.251)

    제생각에는 오해하신것같아요. 씌우고 나중에신경치료하는경우는 종종있어요. 애매할때 예방적으로 신경치료를 하지는않거든요. 설명을 자세히 안해준것같긴한데. 제가 들어서는 충분히 있을수있는일익니다.

  • 2. 근데
    '18.8.1 12:01 PM (211.212.xxx.148)

    모든과 병원에 갈때는 좀 최소한의 지식을 갖고 가세요.
    조금만 이가 시려서 가는것보다 좀 기다렸다가 가야지요..
    어차피 최후의 방법인 신경치료까지 했으면요..
    좀 더 신중히 알아보고 가야지요..
    동네사람한테도 물어보고..
    의사가 무조건 해야한다면 일단 아픈이만 먼저 하겠다는지..

  • 3. 소심녀
    '18.8.1 12:02 PM (165.132.xxx.251)

    신경치료하고 다시씌우면서 지르코니아 크라운비용을 다시받았나요? 그쪽에서 그냥 다시만들어줬다면 치과가 손해아닌가요? 치과에서 당했다니 치료하고 이런욕을 먹는군요 ㅜㅜ

  • 4.
    '18.8.1 12:05 PM (222.110.xxx.73)

    처음에 이가 시려서 갔을 때는 시린지 꽤 됐었어요ㅠ
    너무 오랫동안 치과를 안 가다가 가서 사실,
    충치 사진을 보자마자 충격이라서 바로 치료받기로 했어요
    다른 곳도 가보고 공부도 하고 갔어야 하는데...

    첫댓글님, 제가 오해한 건가요? 그런 거면 좋겠어요
    사실 통증도 없었던 치아를 여섯개나 갈아 엎었는데
    치료 후에 오히려 불편한 점이 자꾸 생기니 너무 우울해요.
    잘못 건드린 거 아닌가 싶구요.
    신경치료 안하고 크라운 씌운 다음 다시 신경치료 한 건 그렇다 치구요,
    최근에 아파서 갔던 이는 신경치료를 하고 크라운 씌운 건데,
    신경관이 하나 안 뚫린다고 해서 안 뚫고 크라운 한 거예요..
    그게 계속 아플 때는 다시 열어서 신경관 뚫고 다시 씌운다고 한거구요..
    이런 경우도 흔한가요?

  • 5.
    '18.8.1 12:07 PM (222.110.xxx.73)

    소심녀님, 신경치료하고 다시 씌운 크라운은 새로 만들지 않고
    만들어 놓은 거 빼놨다가 다시 씌웠는데요?
    새로 만들어서 치과에서 손해본 거 없어요.
    지르코니아 만든거 빼 놨다가 다시 씌워주지
    누가 새로 만드나요?

  • 6.
    '18.8.1 12:11 PM (49.161.xxx.226)

    저도 씌웠던 이 시려서 결국 뜯어내고 신경치료했어요.
    하지만 추가비용은 받지않던데요.
    다른병원 가봐도 소용없어요.
    두세병원 다니면서 다시 엑스레이찍고 정확한 진단 요구했지만
    어떤 의사도 자세한 설명은 안해주고 원래 치료했던 병원으로 다시 가라고 하네요.
    아니면 다 뜯어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해요.
    원글님 치료한 치과는 제가 다닌 치과보다 더 비양심적이네요
    그리고 이는 치료하면 처음엔 시릴수도 있다고
    좀 기다려보자고 해서 한달 기다렸다가 치료했어요.

  • 7.
    '18.8.1 12:13 PM (222.110.xxx.73)

    제가 치료받은 병원은, 다시 뜯어내고 신경치료 했던 이도 비용 받았고
    이번에 만일 다시 뜯어내고 신경치료 하면 또 비용 받는다고 했어요.
    음님은 씌우고 나서 얼마만에 시린 증상 생긴건가요?

  • 8. 제 경험
    '18.8.1 12:14 PM (211.198.xxx.20)

    개원한 병원에서 신경치료 안하고 크라운 했다가 아퍼서 다시 신경치료하고 씌었는데요. 비용이 드니 치과에서 걍 임시이 처럼 생긴거 로 씌었어요. 우연히 다른 치과 갔더니 그 치과의는 고개 흔들며 비양심적 같으니. 되새김하는 소 이빨처럼 했다고 같은 치과의 욕하더이다.

  • 9. ,,,
    '18.8.1 12:15 PM (1.240.xxx.221)

    치과 치료하면 얼마동안은 치아가 예민하더라구요
    저는 살짝 시리거나 그런거는 한두달 기다려보시고 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가요

  • 10. 완전히
    '18.8.1 12:17 PM (175.223.xxx.204)

    붙였으면 갈아서 뜯어내야 하고 다시 만듭니다.
    임시로 붙여놓고 있었던 걸로 미루어 치과의사는 신경치료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치아라고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진행했네요. 신경관 협착된 경우 그냥 두는 것..통상적으로 그리 진행 많이 하고요. 치료 받기 전에 안 아픈 치아 치료 후 일시적으로 불편한 것은 매우 흔합니다. 암환자 암수술 받기 전에 안 아프다가 수술 후 회복될 때까지 먀우 힘들죠? 같은 원리예요.

    지금 당했다고 표현하셨는데 본인이 치료 결정을 즉흥적으로 하신 것에 대한 후회 아닐까요? 마음 편히 가지세요~~

  • 11. ??
    '18.8.1 12:17 PM (1.217.xxx.162)

    그냥 안 빠질텐데? 빼 놨던거 다시 붙였다구요? 그거 그냥 안 벗겨집니다. 갈아서 뜯어내야되요.

  • 12. ㅇㅇ
    '18.8.1 12:21 PM (222.110.xxx.73)

    임시로 붙여놨던 치아 떼어내고 다시 한 거 아니구요,
    완전히 붙이고 나서 다시 떼고 했어요.
    신경치료 비용까지 꼼꼼하게 받았는데,
    새로 만들었단 얘기도 없었고, 갈고 붙였다고 했어요.
    새로 만들면 본도 다시 떠야 하잖아요?
    본 뜬 적 없어요, 다시 붙일 때..

    치료 받고 나서 불편한 것이 일시적인 거고 매우 흔한거면 좋겠네요
    마음을 좀 다스려 볼게요..
    몇 백짜리 치료받고 불편해서 갔더니
    살짝 갈아주고 비용 청구하는 게 괘씸해서 더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 13. 그리고
    '18.8.1 12:23 PM (222.110.xxx.73)

    제가 카페에 올렸던 글에 동네 주민들이 달았던 댓글을 보니
    이 치과에서 해야한다고 했던 치료들,
    다른 치과 갔더니 안 해도 된다고 했던 경우가 엄청 많아서
    과잉진료가 아니었을까 생각들더라구요ㅠㅠ

  • 14. 완전히 붙인 건
    '18.8.1 12:32 PM (175.223.xxx.204)

    떼낼 수가 없어요. 갈아서 쪼개서 제거합니다. 제거하는 과정에서 다시 붙일 상태가 전혀 안 되요.

    임시로 붙인 거나 완전히 붙인 거나 환자 쓰시기는 똑같아요. 접착제가 임시접착제는 치면 빠지게 되어 있고요.

    신경치료 비용은 원래 받는 것 받는 건데요. 공짜 치료를 원하신 건가요? 큰 금액 결제했는데 신경 치료 비용 몇만원은 빼주면 안 되냐고 하셨으면 그렇게 해주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정당하게 치료해주고 돈 받는 걸 나쁘다고 얘기할 수는 없지요.

    어쨌든 어떤 심경이신지 이해는 해요. 제가 환자분들께 첫날은 설명만 하고 생각해보고 오시라고 돌려보내는 이유지요. 서로 힘들거든요. 힘내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 15.
    '18.8.1 12:37 PM (222.110.xxx.73)

    저는 신경치료비용 청구가 부당하다고 말한 적은 없구요,
    위에 어떤 분이 다시 떼어내고 신경치료했는데 그 비용 안 받았다고 하기에
    제가 다닌 병원은 다 받았다고 한 것뿐입니다.
    공짜 치료 원한 적 없어요.
    하지만 이번에 크라운 씌운 이가 아파서 갔더니
    살짝 갈아주고 비용 청구한 건 부당한 거라고 생각하구요..
    암튼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 건 다 뚫지 않고 덮은 신경관을
    치료한지 얼마 되지 않아 벗겨내고 또 뚫는게 흔한 일인지인데..
    혹시 아는 분 계시면 답변 감사히 기다릴게요.

  • 16. ...
    '18.8.1 1:29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흔한 일인지 아닌지는 상관없어요.
    개인마다 상태가 다르니까요.
    신경관이 막힌 경우 동네치과에서는 못 뚫어요.
    그래서 다들 그냥 덮어요. 심지어 환자한테 말도 없이.
    몇 달 지나도록 계속 아프다고 하면 그제서야 말해줘요.
    신경관이 막혀있을 때 통증이 계속되는 사람이 있고 막힌 걸 그냥 둬도 안 아픈 사람이 있다고.
    동네의사들은 후자쪽에 베팅을 하는 거예요.
    막혀있다고 난 못 한다, 대학병원에 가라 이러면 환자를 잃는 거라서 그런지...
    대학병원 보존과에 가면 현미경으로 신경관 내부를 보면서 막힌 신경관도 뚫어줍니다.
    개인병원 중에도 대학병원과 같은 장비를 갖춘 보존과 전문의들은 깨끗하게 뚫어서 제거해줍니다.
    지역마다 알아보면 여러군데 있어요.

  • 17. ...
    '18.8.1 1:33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병원이 돈벌이에 민감한 치과인 건 맞아요.
    자기네 병원에서 한 지 얼마 안 된 크라운을 교합조정할 땐 비용청구 안 해요. 처음부터 제대로 맞춰주지 못해 발생하는 증상이니까.

  • 18. 제 생각엔
    '18.8.1 1:59 PM (61.82.xxx.218)

    의사분이 설명이 부족했거나 원글님이 치과치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거 같아요.
    우선 전 크라운 씌운거 30년된거 아직 있어요. 저도 놀라울정도네요.
    물론 작게 구멍이 뚫려서 몇년안에 다시 해야 할거 같아요.
    또 다른 크라운도 20년 넘게 사용했어요.
    치아를 꾸준히 잘 관리하고 잇몸치료 잘 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의사샘도 칭찬하시고요.
    치과는 정기적으로 다니시고 충치가 의심되면 바로바로 치료하셔야합니다.
    방치하면 돈드는건 둘째고 지금 원글님 처럼 치료를해도 아파서 고생 할수 있어요. 절대 방치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의사 입장에서 이가 시리고 아프다하면 뜯일수밖에 없어요.
    시린증상이 하루만에 없어졌다면 그건 치료해야할 수준이 아니었던겁니다.
    치과치료후 몇일은 시려요. 차츰 적응하면 덜 시리고요.
    물론 아픈건 참으면 안되고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똑같이 치료했어도 사람마다 결과는 달라요. 잇몸 건강 상태에 달렸어요.
    저도 이 하나를 떼웠는데, 옆에 이가 허물어진 경우도 있고, 치료한지 30년된 이도 있지만 세번이나 다시 떼운이도 있어요.
    나의 씹는 습관이나 구강구조에 달린거 같아요.
    어쨌든 이왕 큰돈 들여 하신거 불편하지 않을때까지 a/s 해달라고 하세요.

  • 19. 소심녀
    '18.8.1 2:37 PM (165.132.xxx.251)

    신경치료할때 신경관못뚫는경우는 흔히 있어요. 신경치료가 그만큼어려운거죠. 막혀있어도 문제가 안되는경우도많으니 일단마무리하고 문제가되면다시시도하거나 대학병원으로의뢰하는경우도 있는데 이런경우 이를 빼게 되는경우도있고요. 수술을하는경우도있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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