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16...
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사건 발생 추정 시간대에 흰색의 구형 코란도 차량을 운전했던 남성 낚시꾼을 찾는다”며 목격자 제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6일 0시 5분께 최씨 가족이 머물던 캠핑카가 세워진 세화포구 동쪽 방파제 끝 부분까지 들어와 차를 주차했다. 그 과정에서 캠핑카와 연결된 소형 발전기를 가볍게 쳐 캠핑카 안에서 잠을 자던 최씨의 남편 A(37)씨가 깨어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캠핑카에서 나와 소형 발전기를 확인하고서 별다른 손상이 없어 그 남성에게 ‘괜찮다’며 가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낚시꾼인 이 남성이 캠핑카가 세워진 방파제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뭔가를 봤거나, 차량에 블랙박스가 있다면 최씨 실종사건을 풀 만한 장면이 찍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3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턱수염을 기르고 있다. 주변 낚시꾼들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세화리 주변 마을에 살며 자영업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가끔 낚시하러 세화포구에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실종女 경찰 “코란도 몰던 턱수염 낚시꾼 찾습니다”
음 조회수 : 5,809
작성일 : 2018-08-01 11:50:37
IP : 119.149.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찰 열일하네요.
'18.8.1 11:53 AM (124.59.xxx.247)제발 그 낚싯꾼 꼭 찾아서 희미하나마 작은 단서라도 찾으면 좋겠어요.
2. 흠
'18.8.1 12:01 PM (122.128.xxx.158)https://news.v.daum.net/v/20180801101310985
최씨의 남편 Y(37)씨는 다음날인 26일 0시 5분쯤 잠에서 깨어나 아내가 없는 것을 보고 손전등을 들고 아내를 찾기 시작했고 5분 후인 0시 10분쯤 전화 걸었다.
이전까지 기사에서는 그 시간에 깨어나 아내가 없는 것을 보고 아내를 찾기 시작했다고 나오는데 이 기사에서는 코란도에 부딪쳐 잠에서 깬 것으로 나오는군요.
그 차는 그 시간에 뭐하러 거기까지 들어가서 남편의 잠을 깨우고는 바로 돌아나온 걸까요?3. ...
'18.8.1 1:22 PM (211.203.xxx.132)낚시꾼 가상인물은 아니겠죠???
혼자 술 먹고 취해 있으면 뒤에서 밀어도 모르겠네요~~술병이야 수사혼선을 줄려고 옮겨 놨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술을 한병 다 마신것처럼 바다에 부었을지~~아무도 모르죠??? 죽은사람만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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