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는 언니.점점 성형인이 되어가요.ㅠ

조회수 : 5,797
작성일 : 2018-07-30 14:02:15
테니스 같이 치는
46세 언니가 있는데..
6년전부터 알았거든요.
첨엔 나이들어도 이쁘게 살꺼라며..
쌍수 하더니.
하고나서 인상 쎄보였어요.
그래도 피부는 너무 좋아서. 꿀피부.
쎄보여도 눈이 크구나.전보다는 이쁘다. 이뻐졌다..했는데.

조금 있다가 치아전체교정 하더라구요.
이 때 멈춰야했는데..
ㅠㅠ

제가 테니스 좀 쉬다가
이번에 몇년만에 언니 봤는데.
그 사이 지방이식을 한거 같은데.
보톡스도 쎄게 맞았는지.
완전 성형인이 되었더라구요.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
거기다 어려보일려는지 양갈래 머리를 ㅠㅠ

본인은 거울보고 모르는걸까요.
애 셋 엄마인데 애들이 다 중.고딩인데
애들은 말 안해주는지..
진심 언니 붙잡고 그만하라고..
멈추라고 과하다고..
진심 말해주고 싶어요.. ..
ㅜㅜㅠㅜㅠ

말하면 질투한다.. 생각할까요.????
진짜 안타까워요.
IP : 220.88.xxx.2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30 2:09 PM (49.142.xxx.181)

    그런 사람도 있어야 마주치면 재밌죠..

  • 2.
    '18.7.30 2:09 PM (211.36.xxx.161)

    겉으로는 꺼내지 마세요..

  • 3. ...
    '18.7.30 2:10 PM (211.109.xxx.68)

    양갈래 머리라면 이미 조언해도 소용없을것 같습니다

  • 4. .....
    '18.7.30 2:15 PM (221.157.xxx.127)

    본인만족함 되지 뭐 인생 별것도 없는데

  • 5. 봄보미
    '18.7.30 2:22 PM (125.191.xxx.135)

    성형해서 이뻐지면 배아프고 성형해서 이상해지면 또 안스럽고
    성형빨 잘받는것도 진짜 복중에복

  • 6. 성형 일반화가
    '18.7.30 2:24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되긴 됐나봐요 냉면집서 냉면 먹는데 옆에 50후반 여자와 앞테이블 40대 여자가 눈밑 지방재배치하면서 애교살을 넣었는지 뭐랄까 눈밑이 나했소 하게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
    동네 아는 여자는 애교살은 안했고 눈밑재배치 자연스럽게 잘됐더구만 냉면집 그여자들은 티 많이 나더군요

    또 산채비빔밥집 가니 옆테이블 60대 여자들이 서로 볼에 필러 넣었네 더 쎄게 할껄 그랬네 쌍겹이 풀렸네 그러고 있고
    목욕탕 가니 필러계모임을 하지 않나 여자들은 늙어도 여잔가보아요 그러나 본인이 한다는데 뭐랄건 없고 단지 자기 얼굴 좀 봐가면서 하라는거죠 그 본인만 이상하게 인공적이고 인상이 쎄보이고 등등 그걸 모르나봐요

  • 7. 그게
    '18.7.30 2:26 PM (147.47.xxx.205)

    심리적이나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 게 아니만 왜 굳이 그런 말을 하려고 하시는지....????
    본인 만족이고 하고 싶은 대로도 못하고 사나요?
    양갈래 머리를 하든, 포니 테일을 하든... 왜 개성을 눌러가며 타인과 맞추고 눈치보면 살아야 하는지....
    전 그분 할머니 돼도 양갈래 했음 좋겠네요.

  • 8.
    '18.7.30 2:41 P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적을 만들 필요 없어요 한든말든 안어울리든어울리든
    그냥 두면 됨

  • 9. 어차피
    '18.7.30 2:42 PM (58.124.xxx.39)

    정신병인데 잽둬요

  • 10. ..
    '18.7.30 3:1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냥 성형인 아닌게 어디냐며 댓글달려했는데.. 다시보니 성형인이네요..ㅡ.ㅡ
    그래도 그냥 냅둬요.. 그냥 물어보면 이쁘다해요.

  • 11. ..
    '18.7.30 4:48 PM (58.140.xxx.82)

    .... 그런 분들.. 뭔가 사연있고 팔자가 세보여서.... 안타까워요.

  • 12. ...
    '18.7.30 5:17 PM (125.177.xxx.43)

    50에 양갈래ㅜ머리라니요
    그정도 고치는건 심한데...그냥 두세요

  • 13. 정신병
    '18.7.30 7:29 PM (1.235.xxx.248)

    고치는건 의사가 해야되요.
    그냥 주변은 가만히 있는게 맞아요.

    말해준들

  • 14. ㅋㅋㅋ
    '18.7.30 11:03 P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양갈래 ㅋㅋㅋㅋㅋㅋ

    답 없다

    본인이 엄~~청 젊어보인다는 착각에 빠져살겠죠.

    솔직히 성형은 마흔 넘어하면.

    안하느니만 못해요.

  • 15. ...
    '18.7.31 8:55 PM (218.101.xxx.110)

    그정도면 그냥 아무말 마세요 괜히 얘기했다가 질투한다고 생각하고 조언은 듣지도 않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00 천새빛 가야금 연주자 근황이 궁금해요 가야금 22:50:07 4
1784599 "김병기, 아들 예비군 훈련 연기하라고…모멸감&quo.. ... 22:48:40 77
1784598 모욕받은게 잊혀지지 않아요 ㅇㅇ 22:48:23 75
1784597 환율을 왜 갑자기 딱 12월에 내리게 했을까? .. 22:47:49 74
1784596 [단독] 손가락 절단 사고에 '119' 부른 직원 "시.. 2 그냥3333.. 22:41:26 652
1784595 샤브올데이는 예약 안되나봐요? 2 ㅇㅇ 22:37:26 367
1784594 안쓰는 지갑 버릴까요? 1 지갑 22:33:10 385
1784593 장지갑 선호하시는 분 계세요? 6 ㅇㅇ 22:29:03 484
1784592 돼지떡복이 4 먹고싶다 22:28:45 393
1784591 부모님께 전화 ㅇㅇ 22:25:05 349
1784590 예비고 수능 풀어보더니.. 22:25:04 406
1784589 5자댓글들 8 간만로그인 22:20:26 398
1784588 펌) 친구를 선택하라 1 ㅁㄴㅇㅎㅈ 22:19:03 717
1784587 90년대에도 샤넬 립스틱 가격은 3만원 대였는데 ㅇㅇ 22:18:15 565
1784586 다이어트 식으로 구운란 먹는데요 어휴 22:17:39 281
1784585 중학교 2학년인데 국어 문제집 추천부탁합니다 2 국어 22:16:56 76
1784584 오늘도 베란다 청소 간략하게 했습니다. the 22:16:26 356
1784583 2026년에 이루고 싶은게 있나요? 11 olive。.. 22:15:17 576
1784582 마음을 내려놨어요 3 ㄷㄷ 22:13:59 901
1784581 강민경은뼈말라를 떠나서 성형부터 화장이 괴랄 2 ㅇㅇㅇ 22:09:45 1,686
1784580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자율전공학부 중 선택 도와주세요... 4 .. 22:08:50 305
1784579 보일러 온도 4 ㅇㅇ 22:05:48 448
1784578 별거아니겠지만ㅠㅠ 인서울중위권 대학간판vs더 아래학교 경영 13 Fmfm 22:05:20 822
1784577 딱 LG 기사님들만 좋았어요 4 ... 22:05:08 808
1784576 김종국 여행에서 환율파운드 2000원 언급했다가 20 22:01:42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