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2세... 이혼하고 싶어요.

지혜를 주소서 조회수 : 9,483
작성일 : 2018-07-23 21:49:26

42세.. 결혼 15년차입니다.

동생 언니로 생각하시어..   조언을 구합니다..

그냥 음습체(?)로 진행하겠습니다.

무수한 일들을 다 열거할수 없지만.  심각한 마마보이

결혼 10여년동안 싸우면 시어머님께 전화하여 출동해서  시어머님께 나쁜며느리 낙인반복.

신혼초.. 제 앞에서 시어머니 젖가슴 만지며 엄마~~ 엄마~~ 했고,  홀시어머니 흐믓한 표정 잊혀지지않음.

불행히도 이때 난 임신초기..


이사람과 결혼결심 이유는 친정 어머니 정신지체와 신랑 형 정신지체인 공통점으로인한 대화가 통한(?)다는 것이

가장 컷고,  시어머님 재산 상당하여 (선으로만남)  어린마음으로 세속적인  계산이 없었다고 부인하지는 않겠음.



그러나 사소한 것을 트집잡아..  싸움이 끊이질 않는  가정이 되었고, 

급기야는 애들보는앞에서 욕하고 친정 거지같다는 말을 내뱉으며

막장으로 갔으나 애들이 예뻣고 어렸고,  전부라 생각했고, 애들 못보는 생각만으로 도  끔찍했고, 

행복하고 싶어서....제가 참아 넘어갔음...


참고로 시어머님은  제 앞에서  여자는 남자 노리개라는 말을 하신분입니다.


현재 제 상태는  거의 매일을  어떻게 죽나, 또는 저사람 죽었으면 좋겠다.. 최악이네요.

어떤분이 그러더군요.. 정말 죽겠으면 애들도 안보인다고.. 제가 현재는 그렇구요...


현재는  그동안 참았던  그 모든것들이 너무 너무 후회가 되며,  그  분노가 애들한테 향하여 괴롭습니다.




어차피 저는 기댈 친정 부모 전혀 제로이고 애초에 가진것도 없었으면서  시댁 재산에 내것이 될거인거마냥

참지 말아야하는 것에도 참았던 그 시간이 부질없음에 좌절합니다.  ,,,,  고로 현재는 모든게 다 싫게 되었습니다




불행히도  남편은 남밑에서 한번도 일한적이 없고,  항상  자영업을 하며,  저를 옆에다 묶어놓고

있는 상태라.. 제가  숨돌릴  틈이 없네요...


하루 하루 집에 오면 술을 먹어야 그나마 애들한테 화를 적게 내고,  술기운에  간신히   참아집니다..


원만한 이혼을 생각하나 그렇게 해주지 않을 사람이라.. 그냥 제가 가출하여 연락을 끊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찬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이 괴로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4.63.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론은
    '18.7.23 9:55 PM (116.36.xxx.198)

    재산은 본인 앞으로 된게 있는지.
    경제적 능력이 있는지가 관건 아닌가요?
    없다면 지금부터 모으고 자립할 능력을 키우시고
    있다면 당장 헤어지는것이 맞지않나요?
    내가 죽고싶은데 여건만 되면 헤어져야죠.
    내 정신이 건강해야 내가 웃어야
    아이들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 2. 이겨
    '18.7.23 9:56 PM (222.110.xxx.248)

    이겨내야죠.
    그렇게 가출로 이혼하면 이제까지 참은 거 죽써서 개주는 꼴임
    약게 행동하세요.
    목표를 시어머니 재산으로 잡고 그래 그래봤자 니가 먼저 죽지 내가 먼저 죽냐 하는 심정으로
    버텨야함
    애들을 인질 내지 볼모로 삼고 앧르한테 들어가는 돈을 이용해서 비자금도 만들고
    막연하면 숨막히니까 기한을 1년이면 1년 2년이면 2년으로 잡아서
    그 동안에 할 일 목표를 정하고 지내면 시간이 괴롭지 ㅇ낳음
    님 인생에서 애들 없으면 앙코 없는 진빵, 허망한 인생이니
    애들이 잘되고 내 편이 되도록 애들한테 최선을 다해서 같이 행복할 것
    공부 잘하고 못하고는 별 상관 없음
    잘 이해해주고 시간 내주는 모가 될 것
    그렇게 살면 시간은 님편임
    나중에 준비되면 애들 말 귀 알아먹을 정도되면
    남편 뻥 차고
    시에미도 힘 약해질테고 유산 받거나 시에미한테서도 벗어나서
    살 것

  • 3. 목적
    '18.7.23 10:01 PM (211.219.xxx.14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재산이 결혼의 종착점은 아니죠..

  • 4. 지금
    '18.7.23 10:10 PM (211.44.xxx.42)

    너무 괴로우시겠지만...
    윗님 댓글처럼 계획을 길게 세우고 죽었다 생각하고 증거 모으세요.
    사실 변호사 선임해서 상의하는게 제일 좋은데 정황상 힘든것 같으니,
    다음이나 네이버 이혼 까페 같은데라도 가입해서 무료법률상담 같은 거 받아보시고, 전략 세우시기 바랍니다.
    지금 괴롭다고 그냥 나가시면 나중어 후회하실 것 같아 그래요.
    경제적 자립 능력도 참는 동안 기르시고... ㅜㅜ
    똑똑하게 계획 세워서 가능한 짧은 시간안에 원하는 거 잡고 아이들과 경제권 잘 챙겨서 나오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 5. ..
    '18.7.23 11:09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젖가슴에 충격ㅜㅜ
    그러지말고 따로 직장잡고 공부도하고그러시길
    모든건 내것만 진짜 내거에요
    시모재산 언제줄지알고요
    님한테준다는게 어딧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992 주식카페 어디로 들어가세요 기분좋은밤 20:41:24 35
1790991 “미국 하이마스 제쳤다”…노르웨이, 한화 다연장포 ‘천무’ 도입.. 1 ㅇㅇ 20:39:34 150
1790990 너무 회사다니기 싫은데 어떻게 극복할까요 1 ㅇㅇ 20:39:02 95
1790989 영어과외샘 선택으로 고민중입니다 1 수리야 20:38:19 39
1790988 개별주는 무서워서 못해요 1 소심한 주식.. 20:35:49 234
1790987 여러분 7월에도 빨간색이 생겼어요! 2 ㅇㅇ 20:32:45 436
1790986 와....명신이 징역1년8개월과 형량 비슷한 죄들 5 .. 20:31:08 262
1790985 자식도 돈앞에 굴복하네요 10 20:30:19 809
1790984 왜 아줌마들은 주어를안쓰는지 3 ... 20:26:30 413
1790983 차은우 집유 못 받으면 실형 가능성 빼박이라는데요 1 아까 기사 .. 20:26:06 435
1790982 진태현, 박시은 씨 드라마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2 ... 20:25:22 296
1790981 미용실마다 염색 퀄리티 차이 궁금이 20:24:36 143
1790980 요새 붕어빵도 외국인이 파네요 20:23:59 211
1790979 젊을때 친구였던 외국친구한테 안부 연락했는데, 씹어요. 5 ..... 20:21:30 536
1790978 챗지피티랑 나눈 대화,너무 따뜻해 울었어요. 4 인생 20:21:25 523
1790977 6만가구 공급 민간 아니죠? 4 공공 20:17:27 484
1790976 요즘 길거리가면서 핸드폰보는사람들 3 20:13:54 517
1790975 금값 어찌될까요? 7 . . . 20:13:41 955
1790974 전원주 주식 애기많이하는데 3 아이러니 20:11:17 999
1790973 단추 스냅 단추가.. 20:07:28 95
1790972 개분양 500 실화에요? 6 어이 20:06:56 892
1790971 이낙연 이해찬 총리 빈소 안가네요 19 락지 20:02:02 1,289
1790970 다주택자들은 집 다 팔고... 9 부동산 20:01:32 1,113
1790969 단국대 천안 vs 연세대 미래 4 ..... 20:01:16 571
1790968 이런소송은 좀 너무하지않나요? 1 아니진짜 20:00:07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