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우시는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뭔가요

...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8-07-23 08:34:39
제 강아지는 닭가슴살인데
다른애들은 뭔지 궁금하네요.

그 음식과 산책을 비교하면
또 어떤지도 궁금하고요.^^
IP : 125.178.xxx.13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18.7.23 8:38 AM (122.37.xxx.188)

    저도 넘 궁금한데 갸가 말을 안해서 모르겠어요

    웬만한건 다 좋아라 먹어요
    예의바른 댕댕이에요

  • 2. 항아리
    '18.7.23 8:39 AM (39.117.xxx.14)

    사료 빼고 다 좋아해요 ㅎ ㅎ

  • 3. ....
    '18.7.23 8:40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희집 개들은 미역국을 그렇게 좋아해요.
    건더기 한대접 퍼주면 그렇게 잘먹어요
    제가 미역국을 잘 끓이나봐요.ㅎㅎ

    그리고 저희집 개들은 음식보다는 산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맛있는거 먹다가도 데리고 나갈 낌새다 싶음 음식은 쳐다보지도 않거든요

  • 4. .....
    '18.7.23 8:40 AM (211.36.xxx.90)

    먹기는 다 잘 먹는데 애가 피자랑 치킨 배달 오면 좀 실성한 느낌이 들어요. 사람도 못참는 냄새인데 개들은 얼마나 더 미칠까 싶어요

  • 5. 저희 강아지도
    '18.7.23 8:43 AM (121.173.xxx.20)

    닭이여. 오리 목뼈도 닭만큼 좋아하지 않네요.

  • 6. 해피
    '18.7.23 8:44 AM (116.124.xxx.6)

    사료아니고 진짜 음식은 다 좋아해요 ㅎ
    저는 코코넛 오일에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흰살샐선 연어를 베이스로 브로콜리 당근등과 볶아줘요. 우리 먹는 10분의 일로도 충분하니 우리 음식할 때 먼저 양념없이 강아지꺼 볶아주고 우리꺼해요. 아 북어도.

  • 7. ㅇㅇ
    '18.7.23 8:50 AM (107.77.xxx.86) - 삭제된댓글

    가장 좋아하는 냄새는 양념갈비 구운건데 양념이 되어 있어서 안먹여 봤고요.
    먹는 음식 중엔 소고기 스테이크와 연어 구이 제일 좋아해요.
    소고기 닭고기 삶은 것과 스테이크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요.
    저희 아이는 먹을 거 있으면 산책 안가요.
    요리 중간에 산책 데려가면 쉬만 하고 집으로 들어와 버려요.

  • 8.
    '18.7.23 8:53 AM (180.66.xxx.250) - 삭제된댓글

    닭가슴살과 황태 같이 삶아 찢고 국물 넣고,
    코코넛오일에 단호박,브로콜리 볶고
    달걀 노른자 반숙 토핑해주면
    정신이 없어요.
    오늘또 해줘야지 ㅋㅋ

  • 9. 삼산댁
    '18.7.23 9:00 AM (59.11.xxx.51)

    황태 .닭고기.......사료빼고는 다 먹을기세 ㅠ

  • 10. 보리쌀
    '18.7.23 9:03 AM (122.36.xxx.66)

    17개월 푸들..도대체 울강쥐가 싫어하는 음식은 뭘까요.
    생아로니아도 찹찹 꿀맛이고
    상추대부분 아삭아삭 맛나고
    심지어 친정엄니가 고들빼기 다듬는데 너무 애처롭게 쳐다봐서 설마 이건 안먹겠지싶어 줬더니 우적우적 고기씹듯이 잘먹어요
    홍삼엑기스 떠먹고 숟가락줘도 꿀처럼 핥아먹어요.
    울강쥐 한 백살까진 살거같아요.

  • 11. ..
    '18.7.23 9:08 A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

    울 강아지는 푸들7세인데요..찰흙을 뭉쳐 덩어리 나오듯이 음식을 개어내고 축 늘어져 병원가니
    사료외에 아무것도 먹이지 말라네요.. ( 그래도 주고 싶다면 고구마 정도 주라고) 병원비도 어마하게 나오고 또 강아지가 많이 힘들어하고요..
    음식 많이 주지 마세요..

  • 12.
    '18.7.23 9:10 AM (211.36.xxx.82)

    최고흥분도로 보자면
    일번 소고기
    이번 버터오징어
    삼번 황태 ㆍ계란노른자
    사번 고구마

  • 13. .......
    '18.7.23 9:13 AM (211.200.xxx.122)

    아무리 고급간식도, 말린 황태보다 좋아하진 않더라구요.
    황태, 그리고 뽀얗게 무랑 황태 멸치 넣고 끊인 황태국.. 자다가도 벌떡일어나서 국냄새맡고 부엌으로 옵니다.
    좀 내놓으라고.

  • 14. ...
    '18.7.23 9:13 AM (203.234.xxx.239)

    사료 빼고 다요.
    그 중에서 제 입에 들어가는 음식 다.

  • 15.
    '18.7.23 9:14 AM (49.167.xxx.131)

    사료빼고 다 ㅋ 말라비틀어진 밥풀도 무지좋아함

  • 16. 진리의 소고기
    '18.7.23 9:38 AM (222.108.xxx.16)

    저희 고기 구워 먹을 때면
    서열 훈련 때문에 일단 사람들 먼저 먹고 나서
    나중에 몇 점 주는데요..
    한번은 지난 번에 먹고 남은 소고기를 애들 구워주느라고
    양이 좀 부족해서 어른들도 입도 안 대고
    애들이 남은 소고기를 다 먹어치우는 바람에
    강쥐 줄 고기가 없었어요 ㅠㅠ
    다 먹어치우고 설거지 시작하니
    강쥐가 구슬픈 소리로 울더라구요 ㅠㅠㅠ
    울 강쥐 우는 건 처음 봤어요 ㅠㅠㅠ

  • 17. 아구
    '18.7.23 9:45 AM (125.178.xxx.135)

    처음 울다니...넘 안쓰러워요^^

  • 18. 근데
    '18.7.23 9:52 A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개가 야생에서는 스스로 소나 닭을 잡아먹나요?
    소고기나 닭고기 좋아한다는게 신기해서요.
    닭잡아먹는건 상상이 되는데 소는..
    인간이 주면서 먹게된건가?

  • 19. ㅇㅇ
    '18.7.23 10:11 AM (107.77.xxx.86) - 삭제된댓글

    늑대는 소 잡아먹죠.
    개는 이제 사냥 못해요.
    새나 토끼 쫓아다니긴 하는데 막상 먹을 줄은 몰라요.
    과일도 깎아서 잘라줘야 먹지 통째로 주면 못먹어요.
    인간한테 그만큼 의존적이 된거죠.
    야생에선 못살아요.

  • 20. 저희도
    '18.7.23 10:18 AM (175.193.xxx.150)

    제가 먹는 음식이요..ㅎㅎㅎ
    제가 만들어주는 말린 닭고기, 오리고기 안심 기타등등.. 일명 꼬기..
    가끔 배변패드 사면서 같이 시키는 저키 일명 까까..
    제가 매일 만들어 마시는 귀리우유...
    백설기, 고구마, 옥상에서 자라는 상추, 토마토, 블루베리 등등등...

  • 21. 한가한오후
    '18.7.23 10:28 AM (125.132.xxx.105)

    그게 뭐건, 아무리 맛있건 산책만 할까요 ^^

  • 22.
    '18.7.23 10:51 AM (116.47.xxx.220)

    특정브랜드의 개껌이요..ㅜ
    집에서 만들어주는간식들이랑
    사료보다 그 개껌을 좋아하네요
    하루 한번에서 두번 세번ㅡㅡ
    끊을수가없어요
    개껌달라고 어찌나 바가지를 긁는지...
    얘도 사람처럼 불량식품이 맛있나봐요
    좀 퓨어한 개껌으로 바꿔도봤는데..
    그거 내놓으라고 시위를...어휴...

  • 23. ..
    '18.7.23 4:07 PM (1.227.xxx.227)

    소고기 제일 좋아하구요 근데 개들이 의외로 소고기 알러지가 많다니 잘관찰하셔야되요 그담으로는 닭고기 돼지고기 삶은달걀노른자 우유 요거트요

  • 24. i88
    '18.7.23 6:51 PM (14.38.xxx.118)

    사료빼고 다.....
    사람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잘해서 먹고 싶어해도 안주구요.
    강쥐 간식중에선 젤 싸구려를 젤 잘 먹네요.
    빨갛고 노란 길죽한 치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52 남편이 돈을 안 주니 남편을 무시하게 되는데 이거 당연한거 아닌.. dd 06:47:31 282
1740351 학교 안가서 F받았는데 정상 졸업 시켜주면 7 .. 06:42:02 328
1740350 추억 돋는 노래 한곡 …같이 들어요 1 몽글몽글 06:17:58 330
1740349 민생지원금 3 ... 05:40:09 820
1740348 여자연예인 유튜브 왜 하는걸까요? 7 질문 05:26:53 1,546
1740347 인천공항 가는 택시 1 .. 05:25:15 403
1740346 내꿈 꿔주는 내 친구 5 내친구 05:11:26 710
1740345 꿈 얘기 나온김에 평생 못잊는 꿈 써보면요 2 내꿈 04:55:06 634
1740344 로또 사야되는 꿈이래요 4 되고싶다 04:30:26 1,707
1740343 오늘 기온 꽤 높아요! 1 날씨 04:20:47 1,615
1740342 도와주세요 4 도움 03:16:15 1,436
1740341 뽁뽁이.. 시선 차단 되나요? 5 뽁뽁이 02:11:19 1,420
1740340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 4 .. 01:48:54 2,435
1740339 깨진 앞니.. 동네 치과가도 될까요 ㅇㅇ 01:37:56 465
1740338 미드 이퀄라이저 추천합니다 2 주말을 날려.. 01:37:10 1,212
1740337 시어머니 장례식 참석안하는 며느리 어떨까요? 21 .. 01:30:45 4,152
1740336 회사 구내식당같은거요. 아파트 많은 곳에 여러개씩 생길 법한데 .. 9 밥구찮 01:27:07 1,514
1740335 모기 기피제 확실히 효과 있네요 2 .... 01:22:58 1,209
1740334 코로나 후유증으로 2 .. 01:15:40 1,035
1740333 우리 어렸을때 애국조회요 23 ........ 00:56:05 1,622
1740332 모시조개와 바지락은 어떤 차이예요? 3 와알못 00:51:38 970
1740331 관세협상에서 대통령이 안보여요 52 ..... 00:42:17 4,162
1740330 다시없을 레전드 방송 맞네요 2 추억.. 00:36:40 3,662
1740329 서울역에서 만남의 장소로 좋은 곳(외국인) 추천해주세요 8 ㅁㅁㅁ 00:18:38 736
1740328 그릭요거트 바크 추천합니다. 1 ... 00:00:05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