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3개월정도 남았다는데 방금 꿈에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요
말도못하시고 잘 드시지도 못하는데...알아는들으시는것같은 엄마...한동안 병간호하다가 없는살림때문에 취업한지 몇달되었어요. 얼마전엔 병원 갔다가 집에 간다고 하니...안나오는 목소리로..가지마~~하시는데 마음이 무너지네요.
이렇게 짧게 남았으면 취업을 하지말것을....
꿈에서 하도 울었더니 마음이 황망하네요. 어차피최저시급받고 일하는자리...3개월 후라고 자리가 없겠나싶어서 남편한테 나 3개월 쉬어야겠다고 말했네요.
아무도 내가 직장그만둔거 칭찬하지 않겠지만..내 마음이라도 편하려구요.차별받고 자라서 마음에 한이 맺혀 엄마아빠 애틋하지도 않은데..죽으면다신볼수 없다는게 참 무섭네요. 그냥 곁에라도 있어드리려구요 너무 외로워보였어요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요
부모님이 조회수 : 2,701
작성일 : 2018-07-23 04:55:15
IP : 211.248.xxx.14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