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굴의 며느리에서 이해 안 되는 점..

dd 조회수 : 3,647
작성일 : 2011-09-20 09:02:01

제가 첨부터 본 게 아니라 정말 정말 띄엄띄엄 봐서 얘기가 잘 파악이 안 되서 그러는데요..

김용건 부부가 왜 첫째 아들(이훈)이 본부인이랑 이혼하는 걸 부추기는 입장인 건가요?

이훈은 집 나가서 다른 여자(비비아나 엄마?) 랑 살려고 하는 것 같고..

이훈 부인이 뭘 잘못했나요???

IP : 221.163.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0 9:08 AM (115.143.xxx.59)

    이훈 부인이 자기친구인 비비아나엄마 이용해서 이훈이랑 이혼할려고 했어요...
    일부러 간통일으킨거 처럼해서 ,,,,
    근데..정말 비비아나엄마랑 이훈이랑 가까워지니깐 샘이 난거죠,,그래서 이혼안하겠다고..다시 맘잡고 살겠다고...

  • 2. ...
    '11.9.20 9:10 AM (211.59.xxx.87)

    이훈부인이랑 이훈이랑 정략결혼?그런걸했어요 그래서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않았어요 이훈은 그냥 저냥 괜찮았는데 이훈부인이 인공수정이런걸 몇번하면서 되게 정도 떨어지고 자기하고싶은데로 하는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이훈부인을 굉장히 싫어했어요 결정적으로 이훈부인 집이 망하는계기가 있었는데 이훈부인아버지가 옛날에 김용건 어려울때 도와줬었는데 김용건이 안도와줘서 집이 망했어요 그래서 이훈부인이 위자료 잔뜩타서 이혼하려고 작전을 짰어요 그 작전이 비비아나엄마랑 이훈이랑 바람필꺼같은 상황을 만들어줘서 바람으로 몰고간다음 위자료타는거였어요 몰래 둘이 있는거 사진찍고... 그래서 이훈부인 작전대로 위자료도 많이타고 이혼하려고했는데 이훈이 비비아나엄마랑 진짜 사랑에 빠져서 질투심이 활활타올라서 이혼안하겠다고 선언했어요 그래서 이훈은 이혼하고 이제 진짜 사랑하는 비비아나엄마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생각하고 있었는데 부인이 이혼안하겠다고해서 미치고팔짝뛴거죠

  • 3. 이혼을
    '11.9.20 9:12 AM (147.46.xxx.47)

    부추기는건 그렇다쳐도 그게 비비아나 부녀랑 혹시 맺어주려는 목적에서라면,
    정말 이해안되요.애도없고 상처한 영심이는 그런식으로 내치면서,아이까지 딸린 이혼녀 혜원은
    받아들인다는게 좀 불공평한거같아요.연애를 시작한것도 신우랑 영심이가 먼전데..

    물론 그집에서 영심이를 며느리감으로 환영해야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혜원이 환영받을 입장도 아니란 얘기...

  • ...
    '11.9.20 9:15 AM (211.59.xxx.87)

    그건 이훈이 결혼도 한번했었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했기때문에 허락하는거아닐까요? ㅎㅎ 신우보다는 아버지의 기대를 덜 받는 입장이고.. 그나저나 이제 신우 전여친 나타나서 복장터지겠네요 ㅋㅋ

  • 4. ---
    '11.9.20 9:13 AM (125.138.xxx.190)

    이훈은 정략결혼으로 본처랑 결혼했는데, 정략결혼으로 인해 본처에게 애정이 없는 남편과 본처 친정 경제적위기때 친정에선 시댁을 늘 도와줬는데 시댁에서 친정을 도와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본처가 이혼을 요구하면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진 비비아나 엄마를 이용해서 이훈을 불륜으로 몰고가면서 재산분할조로 이훈의 재산을 절반 넘겨받고 이혼하겠다고 했는데, 서류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이훈이 비비아나 엄마한테 살갑게 하는걸 보니 샘나기도 했겠고, 친정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유언으로 잘살라고 했다나 뭐라나(이 부분은 본처의 얘기만 있어서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름) 그러면서 다시 시댁으로 들어왔어요. 재산분할 재산 다 돌려준다면서...김용건은 며느리가 가져간 재산이 탐나서 받아들이기로 한 것 같구요.

  • 5. dd
    '11.9.20 9:21 AM (221.163.xxx.150)

    음..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이제 좀 이해 되려고 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6 딸이 스카이 경영학과 17 상큼 2011/09/20 6,216
17475 전세에대해 궁금한 것이 있어요(기간연장관련) 2 불면증 2011/09/20 2,386
17474 긴 정장바지 10부 길이로 자르면 이상할까요? 2 유행따라 2011/09/20 3,609
17473 파김치..언제 담그면 맛있는파로 담글수 있나요? 5 파김치 철?.. 2011/09/20 6,078
17472 밥할때 쌀 얼마나 불리세요? 7 ... 2011/09/20 3,497
17471 스팀다리미쓰시는분 질문드립니다 2 포도송이 2011/09/20 2,957
17470 아이가 머리자르고 와서 난감해해요.. 4 .. 2011/09/20 2,644
17469 시어버터 자체를 요긴하게 잘 쓰는 방법 좀 구해요~ 처음이라 2011/09/20 2,609
17468 오늘 트윗에 정말 공감되는 글들. 2 ㄴㄴ 2011/09/20 2,827
17467 한반도 제2의 도약, 자유민주주의 통일로 가능 safi 2011/09/20 2,108
17466 요새 날씨에 치마에 맨다리로 나가도되나요? 5 .. 2011/09/20 3,195
17465 어떤 파마를 해야 할까요? 머리 2011/09/20 2,201
17464 탈모치료로 면역치료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 올리브 2011/09/20 2,266
17463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취직하려면 어느 정도의 스펙? 27 질문 2011/09/20 54,685
17462 록시땅 시어버터 풋크림을 손에 발라도 되나요? 2 랄라줌마 2011/09/20 6,194
17461 돌솥 어떤거 쓰세요 게으른냥이 2011/09/20 2,174
17460 밥솥 3 된다!! 2011/09/20 2,181
17459 샤갈 그림 중에 말이죠 8 지나 2011/09/20 2,967
17458 중1함수 문제입니다. 답이 어떤건가요? 4 도와주세요... 2011/09/20 2,709
17457 친구가 출산할때 9 빵쟁이 2011/09/20 2,722
17456 홈쇼핑에서 파는 플레이텍스 브라... 2 슬픈가슴 2011/09/20 3,995
17455 외식보다 집에서 해먹는 밥이 더 좋으세요? 34 ? 2011/09/20 10,420
17454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이나 상점 5 111 2011/09/20 3,003
17453 몸에 불붙는 꿈 어떤가요... 4 /// 2011/09/20 11,310
17452 누텔라 샀어요. 17 달다구리 2011/09/20 4,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