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세요

쉽다 조회수 : 4,539
작성일 : 2018-07-17 18:28:20
저는 매일 체중계로 무게 달아보는게 체중 조절에 도움이 크네요
이번에 체중계를 가구들 틈에 두느라 한달 정도 못 쟀는데
4킬로가 늘었어요
먹은거 다음날 저울에 올라가면 딱 표시가 되니 살짝 1킬로
오르면 좀 신경 쓰면 내리고 그랬는데 마구 먹어 대면서
체중계에 안 올라갔더니 이런 참사가 생겼네요
속으로 불안타 싶더니 이리 많이 오르긴 첨이네요
남들은 다 조금씩 내린다는 여름에요
마음에서 신경쓰며 조절하니 유지가 되나봐요
4킬로 찌기전엔 턱이 가름한게 옷도 척척 다 들어갔는데
지금은 미운 모습이네요
저는 다이어트는 안 하고 오직 체중계 오르면서 신경만 쓰는데
그래도 몸매 유지에 정말 큰 영향을 줬거든요
혹시 신경안 썼던 분이라면 매일 체중계 올라가는 걸로도
효과 볼 수 있어요 4킬로 저는 이번엔 많이 신경써야 될정도네요
IP : 39.7.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망
    '18.7.17 6:30 PM (223.62.xxx.164)

    저도 매일 점심먹고 올라가요 같은 시간에 빼면

    변화를 금방 알 수 있어서 좋아요 몇백그램이라도

    찌면 다음 끼니에 덜 먹음 조절되서 좋아요

  • 2. 체중
    '18.7.17 6:32 PM (116.123.xxx.168)

    수시로 재요
    좀 쪘다싶음 조절하고요

  • 3. 저도
    '18.7.17 6:36 PM (175.198.xxx.197)

    수시로 재고 잴때와 안 잴때 차이 많이 나요.

  • 4.
    '18.7.17 6:37 PM (49.167.xxx.131)

    아침저녁으로 올라가도 늘기만하네 전 밥도 많이 안먹는데 움직이질 않아서인지 살이 피둥피둥 ㅠㅠ

  • 5.
    '18.7.17 6:42 PM (58.140.xxx.253) - 삭제된댓글

    그래요? 더 스트레스 받을거같은데

  • 6. 눈에
    '18.7.17 6:42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잘띄는 곳에 꺼내놔야 재게 되더라구요

  • 7. 환자
    '18.7.17 7:09 PM (59.11.xxx.51)

    저는 매일 열번정도는 올라가는듯~~저희 오히려 빠지면 안되기때문에 자꾸 올라가봅니다

  • 8. ...
    '18.7.17 7:1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경험해 보니 중요합니다.

    오랜세월 55였다가(저도 제가 안 찔 줄 알았죠) 66을 지나... 77, 88 로 사이즈가 마구 커질때
    사실 당연히 내가 지금 자꾸 찌고 있구나 알고는 있었으나
    체중계에 절대 올라가지 않았어요.
    끔찍한 그 숫자를 내 눈으로 보기가 싫어서 일부러 외면했던 것 같아요.
    또는 에이 설마... 아직 덜 쪘겠지.... 뺄 수 있는 범주안에 있겠지...란 착각속에 머물고 싶었겠죠.

    다이어트 시작하면서부터
    아주 엄격한 식단 지키기와
    매일 아침 눈 뜨자 마자 공복상태의 몸무게 재는 것으로 시작했고요.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어제 먹었다고 오늘 아침 바로 몸무게가 느는 것은 아닌것 같고요.

    식이가 느슨해 지고
    저의 예전의 (살 찌우던) 막가파 식습관(고칼로리에 양도 많았고, 간식도 줄줄이)을
    시작함과 동시에 엄청난 요요가 올꺼 라는 거 당연히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죽는날 까지 하는게 다이어트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몸무게 재서
    1kg 라도 늘어 있으면 긴장하고 덜 먹거나, 한 끼 건너뛰거나, 운동을 좀 더 빡쎄게 하거나...
    아무래도 경각심을 갖고 조심하게 되니까

    저번처럼 어느새 갑자기 또 확 77, 88에 가도록 방치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매일 관리해야 하려구요.

  • 9. gg
    '18.7.17 7:32 PM (223.39.xxx.83)

    맞아요. 다이어트 하든 안하든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서 확인 해야 해요. 그래야 몸무게가 유지됩니다~
    전 10년 넘게 매일 체중계 올라가는데 1키로만 쪄도 그담날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니 살 절대 안쪄요

  • 10. ,,,
    '18.7.17 8:19 PM (121.167.xxx.209)

    아침에 눈떠서 화장실 갔다 와서 재라고 해서 하루 한번 재 봐요.
    그 전날 섭취한 음식량에 따라 500g 정도는 왔다 갔다 해요.

  • 11. 저도요
    '18.7.17 9:16 PM (59.6.xxx.199)

    윗님과 같아요. 심지어 저울 올라가기 전에 어제 뭐뭐 먹았으니 오늘은 몇 킬로그램일 거다 생각하면 맞아요. 라면 떡볶이 같은 거 먹거나 약속 가서 좀 달리면 바료 표가 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70 마트에서 사람이 선게 유효한가요? 새치기 09:35:58 27
1740369 제주도 가보신분??? 2 설탕 09:27:26 292
1740368 에어컨을 못 켜서 목 뒷덜미에 얼음 주머니를 대고 있어요 1 괜찮을까 09:27:17 296
1740367 친구 아들을 밖에서 봤는데요 4 >&g.. 09:26:30 504
1740366 음식할때 양념장 사서 쓰는거 8 순두부 09:21:39 325
1740365 지원금으로 전 압력밥솥 샀어요 2 뭐하셨어요?.. 09:20:28 390
1740364 국민체조 말고 청소년체조만 해봤어요. 초중고 모두요 11 ... 09:10:18 288
1740363 주변에 이혼한 두명이 있는데 하는 말이 똑같앴어요. 29 으음 09:08:35 2,002
1740362 고터상가 매출 어느 정도 될까요 4 매출 09:08:30 416
1740361 후라이팬에 기름 요리 후 .. 9 09:04:17 447
1740360 그냥 싸움도 아니고, 개싸움했어요 17 .... 08:57:38 1,988
1740359 극성수기 인천공항 어떻게 갈까요. 7 08:37:29 832
1740358 내솥이 스테인레스인 전기압력밥솥 08:33:41 261
1740357 대기업 관세 피하려 잇따라 미국 투자…국내 일자리 '비상' 30 .. 08:28:51 1,575
1740356 챗지피티의 횡설수설 10 하하하 08:28:14 944
1740355 맘에 딱 드는 가방을 봤는데 뭘까요 (명품x) 가방 08:23:09 810
1740354 개신교 역시 대단(?)하군요 4 기가막히네요.. 08:22:03 1,007
1740353 중년여성 혼자 일주일여행가려구요. 16 08:17:45 2,369
1740352 더워서 집 밖을 못 나가니까 입맛이 없네요. 3 음.. 08:13:20 688
1740351 자고나면 손에 주먹이 안쥐어질 정도로 손이 뻑뻑합니다. 6 남매맘 08:12:12 1,692
1740350 10인 썼는데 4인 가족 6인용 밥솥도 괜찮네요 7 .. 08:09:50 876
1740349 이사를 결정해야 하는데 1 난감 07:46:47 727
1740348 검경 수사권 조정 뒤 변호사만 웃었다 41 ㅇㅇ 07:30:47 2,079
1740347 변진섭… 8 .... 07:28:21 2,865
1740346 강남서초잠실쪽은 조식 수영장 같은 커뮤 필요 없죠 8 07:14:45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