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완용과 며느리
1. ㅎㅇㅎㅇ
'18.7.16 5:37 PM (182.225.xxx.51)세간엔 그런 소문이 돌았는데,
근거는 없다네요.2. ...
'18.7.16 5:44 PM (119.69.xxx.115)설에 의하면 장남이 혼자 유학가고 이완용이 병에 걸려 입원했는데 그 때 며느리가 병간호가며 오가며 간통... 귀국한 장남이 나라도 망하고 집안도 망했다고 자살.. 둘째아들이 장자노릇하고 그 이후 일본귀족 작위 물려받고 어쩌구저쩌구....
여담인데... 옛날부터 아들없을때 며느리 겁탈이야기는 소설소재로도 많이 나오는 것보면 ㅜㅜ 여자인권따위는 동서양 고금을 막론하고 공통점이 있네요 ㅠ 양귀비도 그렇고3. ..
'18.7.16 5:5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박경리 김약국의 딸들에도 며느리 겁탈장면 있잖아요. 더러 있나 봐요
4. 죽은 매국노는
'18.7.16 6:04 PM (42.147.xxx.246)말이 없으니...
여자가 없나?
첩도 있을텐데 말이 안되네요.
그리고 사람이 없어서 며느리가 병 간호를 하나요?5. ..
'18.7.16 6:05 PM (39.7.xxx.171)헐.. 이완용이 양심없는 악마라서 가능성 있다 치고
그게 흔한 일은 아니잖아요
어째 여기는 범죄 이야기만 나왔다 하면
그런 일이 많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지6. ..
'18.7.16 6:24 PM (223.62.xxx.43)그러게 말입니다. 천인공노할 짓이니 아직도 구전되는거겠죠.
7. 아들은
'18.7.16 6:29 PM (175.198.xxx.197)모르겠고 며느리가 우물에 빠져 죽었다는거 같아요.
8. ....
'18.7.16 8:58 PM (1.235.xxx.119)미워서 그런 말이 돌았다는 말도 있던데 당시 소문은 확실히 있었어요. 당대 매천야록이라는 한 선비의 일기에도 소문에 대한 기록이 있고, 신문에도 암시하는 기사가 있었어요. 여자가 많아도 매일 보는 손 쉬운 여자가 탐날 때가 많죠. 역사적으로 양귀비나 측천무후나 며느리가 시아버지 첩되고 아버지 첩이 아들 첩이 되고 그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