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리에 잘끼지못하고. 친한친구 못만드는 이유는??

여고생 조회수 : 4,490
작성일 : 2018-07-16 17:15:40
무리에 잘끼지못하고
단짝친구 못만들고
겉도는 이유가 뭔가요?
도와주고싶어도 방법을 모르겟네요


IP : 27.175.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6 5:18 PM (49.164.xxx.133) - 삭제된댓글

    그냥 끼는것 싫은게 아닐까요
    사실 모든 사람이 어울리는걸 좋아하는건 아닐껄요

  • 2. 엥?
    '18.7.16 5:21 PM (110.140.xxx.213)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왜 무리에 껴야 인간관계를 잘한다고 생각할까요?

    나도 여자인데 이해 안가요.

  • 3. ..
    '18.7.16 5:22 PM (180.66.xxx.164)

    1.센스부족(낄끼빨빠 모르고 타이밍 놓친다)
    2.사회성부족( 말많이시키고 웃고 그럼좋아요)
    3.엄마한테 배운 스킬이없다(엄마랑 딸이 친구처럼 대화도 많이하고 속얘기 털어놓고 스킨쉽 많이하면 아이도 친구한테 그런답니다)

  • 4. 소심해서요
    '18.7.16 5:26 PM (49.104.xxx.222) - 삭제된댓글

    작은 상처도 두려워서요
    어릴적 부모관계랑 깊은 관련있을듯요

  • 5. 끼고싶은데
    '18.7.16 5:26 PM (223.63.xxx.245)

    겉도니까 따순이라고 놀린다고
    집에와 우네요

  • 6. 음냐~
    '18.7.16 5:27 PM (121.150.xxx.34)

    댓글다 동감하구요 저같은 경우는 혼자 노는게 너무 잼나서요~ ㅜㅜ 운동하고 책읽고 영화보고 검색하고 영어공부하고 맛집 검색해서 찾아가고 이러다 보면 시간 다 갑니다~ 무리에 잘끼지 못하는데 코드 통하거나 취미 비슷한 사람하고는 잘 어울리구요 취미활동도 활동적인게 많네요 ~~

  • 7. ㅇㅇㅇ
    '18.7.16 5:30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친구 관계는 부모가 어떻게 해줄수가 없어요
    특히 중고등은요
    그때 그때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해결방법이 나올때까지 모색해보고
    시간이 해결해줄때까지 인내하는수밖에요

  • 8. ㅠㅠ
    '18.7.16 6:02 PM (218.232.xxx.51)

    중고등이상이면 부모갚어찌 해줄수 있는게 없죠 사실.
    먼저 다가가고 붙힘성있게 하려고 노력해야되요
    누가 나한테 그냥 다가와 주진 않아요
    친구관계도 노력해야되더라구요
    친구 잘되면 기뻐해주고요

  • 9. 여고생엄마
    '18.7.16 7:11 PM (211.179.xxx.35)

    저희 딸도 그래요. 왕따 경험 있어서, 그런지 친구 사귐에 있어서,
    무척 소심하고, 상처를 잘 입어요~ 학원 갈때 저희 아이가 화장 안하고 오면
    학원 친구가 너 오늘 얼굴이 왜 이렇게 추해?? 하면서 묻고,
    학원 단톡방에 친구들이 저희 아이만 빼고~~ㅠㅠ

    학원 그만두고, 다른 학원으로 옮길려고 하는데, 거기도 같은 학교 아이들이
    많아서,, 그걸로 걱정이 산더미입니다~~ㅠㅠ

    그렇타고 집 근처 학원 놔두고,, 멀리 다니기도 그렇코~~ㅠㅠ

    고3이라, 더 속이 타들어갑니다...ㅠㅠ

  • 10. 여고생엄마
    '18.7.16 7:12 PM (211.179.xxx.35)

    학원 셔틀 타기 전에, 저희 아이만 빼 놓고, 빵 사러 우르르 가고~~ㅠㅠ
    늘 마음이 외로운 아이에게 저도 어떻게 해 줘야 할지,,, 걱정이 많습니다.

  • 11. 위에
    '18.7.16 8:02 PM (58.233.xxx.102)

    여고생 엄마님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그런 무리들에 휩쓸리지도 맘 쓰지도 말고 공부 열심히 해서 걔들보다 좋은 학교 보내세요.본인이 원하는 전공 찾으면 같은 목표나 성향을 가진 동기들 먼날수 있구요.학교 레벨을 높인다고 인간성이 달라지는건 아니지만 대놓고 저런짓은 안해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284 핸폰 전화번호저장해도 카톡에 찬구추가 안되는경우 3 ........ 18:56:43 152
1740283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오마이가쉬 18:52:46 158
1740282 제주피크일때가니 2 여름 18:51:59 222
1740281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의정갈등, 의료개혁 / 의대생ㆍ전공.. 1 같이봅시다 .. 18:51:44 71
1740280 ㅋㅋㅋㅋ명신이 옷색깔과 안맞아서 개막 당일 무대를 바꿈 10 .. 18:45:07 838
1740279 민생지원금의 추가 소비 효과 7 몸에좋은마늘.. 18:40:28 734
1740278 남편과 저의 가정환경 차이 1 .. 18:37:40 732
1740277 간단히 먹자는 남편 17 주말부부 18:29:33 1,793
1740276 유홍준 노욕이 심하네요 8 젊은층 18:29:03 1,523
1740275 운전하다가 앞유리에 물방울처럼 뿌려지는거 뭘까요? 1 ㅠㅠ 18:28:56 250
1740274 사탕 많이 먹으면 당뇨 오나요 3 무식 18:13:20 793
1740273 도시가스 요금이 이정도 나오는게 맞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17 올리브 18:03:26 1,535
1740272 제 친정엄마 하는것 좀 봐주시겠어요? 뒷목잡아. 9 어후 뒷목잡.. 18:03:11 1,413
1740271 오늘 뭐하셨어요? 혹은 뭐하고 계셔요? 5 그냥 18:02:58 674
1740270 유세윤. 유아인 공통점이 뭘까요 6 17:54:34 1,316
1740269 보험 들어서 얼마 정도 혜택 받아보셨나요.  5 .. 17:53:49 539
1740268 “소비쿠폰 못 탄 거여? 이거 써유” 충남 홍성에서 일어난 일 5 ... 17:42:55 2,099
1740267 부동산 싹끌이한 중국인...주식도 ‘폭풍 매수’ 17 ㅇㅇ 17:38:56 1,644
1740266 애가 자대배치를 남태령에 있는 10 17:38:46 863
1740265 소비 쿠폰 효과 대박인데요 33 o o 17:34:48 4,949
1740264 학원 전체 회식... 강사인데 꼭 회식 참석해야 할까요 5 ㅇㅇ 17:33:55 651
1740263 성당)복사서는애들 대단해보여요 7 ㄱㄴ 17:33:12 1,234
1740262 안남미는 소화가 잘 되는 거 같아요 8 ... 17:26:35 560
1740261 고무패킹있는 반찬통은 이제 버려야겠어요. 6 반찬통(고무.. 17:20:03 2,614
1740260 외국인 민생지원금은 세금이 아니고 건보료 기준이에요. 19 민생지원금 17:18:57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