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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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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조언 주세요..

...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8-07-15 16:37:00

남편이 낮에 화가나서
폭력이 잇엇어요
우울증 약먹는 사람이고요

저도 나름 낮춰주고 산다고 하는데
제가 오늘 늦닷없이 생리를 하고 ( 요즘 계속 주기가 짧아져요)
힘이 없어서 잇는데
남편이 애들도 잇는데 폭력을 써서
이혼하자 햇어요

애둘도 잇고 초등이라
애들만제가 키우자고 햇어요
다 필요없이니 당신만 나가라고
그랫더니 가지고 잇는 우울증 약 뜯어 놓고
행복하게 살아라 그럼서 문잠그고 약먹을 준비를 하길래
제정신이 아닌가 싶어
지금 어떻게 해야 하나 싶네요 ㅠ

그근처 일가친척도 없고
남편이 자해라도 할것같아 나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안나가자니 충동 행동할것같아 너무 겁나요 ㅠㅠ

저 어떻게 하면 좋나요 ?
무섭고 힘든데 아무도 없네요
IP : 125.191.xxx.1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8.7.15 4:42 PM (211.36.xxx.166)

    우울증약을 많이 먹는다고 죽지는 않으니 걱정마세요.

  • 2. ....
    '18.7.15 4:43 PM (220.116.xxx.21)

    위급한 상황인데 많이 불안하시죠?

    1366에 전화걸어서 상담받아 보세요

    저라면 일단 지금 뜨거운 열기를 식혀야 하니

    밖에 나가 있을 것 같아요

  • 3. 그럼
    '18.7.15 4:44 PM (125.191.xxx.148)

    알고 겁주는건가요?
    저희 집이 고층이라 .. 창문 박에서 담배피고 나오지않아요.. 왜 저런지모르겟어요

  • 4. ㅜㅜ
    '18.7.15 4:45 PM (211.172.xxx.154)

    남편이 왜 화가났나요?

  • 5. ,,
    '18.7.15 4:48 PM (121.179.xxx.235)

    원글님이 생리를 한다고 힘없어 한다고
    때린건가요?
    아님 다른 무슨 이유가 있어
    싸우다가
    때린건가요?

  • 6. 상담하기도 겁나요
    '18.7.15 4:48 PM (125.191.xxx.148)

    아까 남편이 약먹고 숨을 못쉬는것 같아 혹시나해서 119불럿는데 멀쩡히 서서 안간다고 하고요...
    지금 약하나 먹엇는지 자요 .. 베란다에서요
    정맣 힘드네요...

  • 7. ㆍㆍ
    '18.7.15 4:55 PM (122.38.xxx.70)

    그약 다 먹어도 절대 안 죽어요. 걍 두세요.

  • 8. 우울증약
    '18.7.15 5:00 PM (125.191.xxx.148)

    안에 수면제 만 따로 잇는것만.. 모아서요..

    네.. 애들 대리고 나가야겟어요ㅠㅠ

  • 9. ..
    '18.7.15 5:03 PM (49.164.xxx.151)

    걍 두시는게 좋을듯요.

  • 10. ㅇㅇ
    '18.7.15 5:27 PM (223.39.xxx.19)

    몇년 전에 아는동생 친구남편이 죽는다.
    죽는다. 했었대요. 동생친구 친정이 잘 사나봐요.
    서업한다도 가져다 쓴돈도 많은데 잘안되고.
    남편은 계속 돈가져오라하고 그러던중 동생 친구가 더이상은 부모님한테 면목없어서 못갖고 온다하던 중에
    남편이 집에서 넥타이로 목을 맺났봐요. 그걸 초딩아들이 젤 처음 발견을하고

    원글님 남편 상담 받아 보라하세요

  • 11. 작년에
    '18.7.15 6:27 PM (117.111.xxx.139)

    상담햇엇어요
    부부상담이요..
    그런데 남편이 일을 해야한다고
    시간이 안난다햇어요 저는 그때 전화로 상담햇엇고
    모든걸 제가 맞춰줘야 한다더군요...
    저도 잦은 출장에 거의 혼자 애들 보다시피 10년이넘어가니
    너무 지치더군요..
    그러다 오늘 남편행동 보고 깨달앗죠
    더이상 같이 사는게 아이들위해 낫겟다고요..

  • 12. ,,,
    '18.7.15 7:33 PM (121.167.xxx.209)

    사람마다 다른데 나가지 마세요.
    우리 남편도 우울증 있고 약 먹는데
    갑자기 죽고 싶다고 하더니 베란다에 가서 밑으로 떨어 지려고
    허리를 쑥 내밀고 상반신은 아래로 떨어져서 아래 바지 붙잡고
    한시간도 더 잡았어요.
    죽는건 좋다. 죽고 싶으면 죽어도 된다.집에서 죽지 말아라
    내일 나랑 같이 산으로 가든지 강으로 가든지 해서 거기서 죽어라
    하고 달랬어요.
    팔이 빠지는것 같은데 누구에게 도움 청할수도 없고 잡지 않으면 떨어지겠고
    112에 도움 청하고 싶어도 전화를 할수도 없었어요.
    몇년전에 82에서 남편이 죽겠다는걸 놔두고 안방에 들어 갔더니 죽었다는 후기도
    있었어요. 폭력은 남편이 크게 잘못 했는데 지금 상황은 혼자 놔두고 집 나가지 마세요.

  • 13. 에휴
    '18.7.15 7:43 PM (117.111.xxx.139)

    애들이랑. 나왓는데...
    다시 가야할까요? ㅠㅠ
    전화를 안받네요.... 가도 안가도 너무 무서워요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ㅠ

  • 14. 아이들을
    '18.7.15 8:22 PM (58.120.xxx.199)

    맡길때가 있으시면 아이들 맡겨 놓고 다녀오세요
    아무일 없이 자고 있을 수 있지만
    아무리 약을 먹고 있다하더라도
    폭력에는 꼭 신고하셔서 경찰 부르세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 15. 아고
    '18.7.15 8:58 PM (125.191.xxx.148)

    애들 맡길때는 없고요 같이 집에 다녀왓네요 ㅠㅠㅠ 윗님말에 겁이나서요...
    다행히 잠만 자네요. 낮부터. 4시간 째요...
    아 이런 사람이랑 어떻게 사나요 ..

  • 16.
    '18.7.15 10:03 PM (121.167.xxx.209)

    컴플렉스가 심하거나 클때 부모에게 관심과 사랑 못 받고 자라서일수도 있어요
    속이 썩어 문드러져도 옆에서 ㅈㄹ해도 모른척하고 상대하지 마세요 정말 힘들면 이혼 하셔도 되고요
    아이들하고도 얘기해 보세요
    아빠하고 살기 싫다고 하면 이혼 생각해 보세요
    저는 아이가 이빠랑 같이 살고 싶다고 하고
    이혼하면 남편 폐인 될것 같고
    아이 데리고 나가서 혼자 살 자신도 없어서요
    그냥 아들 키우듯이 달래고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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