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이라 뱃속에서부터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부르짖던 아들래미 엄마아빠 바램대로 타고난 식욕으로 상위 10프로의 키와 5프로의 몸무게로 엄~청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이제 14개월인데 사운드북만 주구장창 가지고 놀기에 오늘 큰맘먹고 오버해서 의성어 팍팍 넣어 책 읽어줬더니 바로 뺏어서 책장에 갖다 꽂네요. ㅠㅠ
정말 건강하게만 자라려나 봅니다. ㅋㅋㅋ
좀 컸다고 요즘은 졸리면 혼자서 방으로 들어가 쪽쪽이 찾아물고 애착인형 껴안고 침대에서 한참을 뒹굴거려요.
어제는 거의 눈이 감겼는데도 반짝반짝 작은별 자장가 불러줬거니 자면서 손을 자동으로 반짝반짝~~ ㅎㅎㅎ
하루에도 몇번씩 엄마를 심쿵하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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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야옹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8-07-15 12:59:07
IP : 211.228.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규원
'18.7.15 1:45 PM (223.62.xxx.198)아기 키울 때가 좋다는 말
지금은 실감이 안 나겠지만
지나고 보니 그 때가 제일 행복했어요2. ㅋㅋㅋ
'18.7.15 2:12 PM (218.149.xxx.156)아웅....넘 귀여워요.
어떻게 14개월 아기가 혼자 잔대요???
아주 독립적으로 자랄 것 같네요.
저(외동아들)는 14년 걸렸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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