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후반인데요.
남편이 요즘에 제 얼굴이 불안해보인데요. (그럼 좀 잘해주지)
사실 마음둘곳없고
삶의 낙이 꽃할배보기..정도니까요.
일도하기싫고 애들은 젤힘들때고..(공부)돈은 팍팍 들기 시작하고
힘들때이니
얼굴에 웃음이 없어요.
항상 똦기는 기분..몸도 여기저기 안좋아지고
5년만참자... 그리 맘먹고 있어요..
이게 갱년기증상인가요.
뭘좀 챙겨먹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이 불안해 보인데요
콩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8-07-15 08:31:12
IP : 124.49.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15 8:50 AM (182.209.xxx.43)그럼 좀 잘해주지...에서 공감합니다 ㅜㅜ
비싼 홍삼이라도 드시고
시간 내서 운동이라도 하세요
누가 챙겨주겠어요.2. @@@
'18.7.15 8:54 AM (218.149.xxx.156)그래도 건강 잘 챙기세요..
신체 건강까지 무너지면 너무 힘들지 싶어요..
저도 이제 몇년 있으면 50이네요...와우...
아직 상상이 안가는데 두렵습니다..
건강도 두렵고
아이는 어리고
남편은 곧 은퇴고
모아논 돈은 없고...있어도 까먹을 시기인 것 같고...
이런 상태로 노후 진입한다고 생각하니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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