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하게 집에서 하면 그 맛이 안나는 음식

조회수 : 5,883
작성일 : 2018-07-14 16:50:01
그래서 잘 안해먹게 되는 음식 있으세요?
저는 비빔국수랑 떡볶이..
요런 분식류는 밖에서 사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IP : 110.70.xxx.18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4 4:51 PM (39.121.xxx.103)

    전 순두부찌개요..

  • 2.
    '18.7.14 4:51 PM (211.58.xxx.19)

    국물 요리는 다 그래요

  • 3. ..
    '18.7.14 4:53 PM (222.237.xxx.88)

    MSG와 설탕, 기름 많이 들어가면 웬만하면 바깥음식 맛 납니다.

  • 4. ..
    '18.7.14 4:53 PM (58.237.xxx.103)

    비빔국수는 집에서 해먹는게 최고던데...

  • 5. 셀러브리티
    '18.7.14 4:54 PM (220.76.xxx.132)

    많죠.
    아구찜
    감자탕
    순대국
    도가니탕 설넝탕

  • 6.
    '18.7.14 4:54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저는 학교앞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용.
    집에서는 그 맛이 절대 안나요.
    나름 따라한다고 고춧가루랑 쪽파 송송 썰어 넣는데
    뭐가 문제인지...
    그 맛을 찾아 학교앞 분식집을 찾아 다닐 수도 없고.

  • 7. 라면은
    '18.7.14 4:59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라면은 화력이 문제같아요.

  • 8. ..
    '18.7.14 5:02 PM (220.85.xxx.168)

    저도 윗분에 동감요 msg랑 설탕 들이부으면 밖에서 파는 맛 나요. 심지어 냉면육수 이런것들도 밖에서 파는맛 낼수있더라고요 놀라웠어요

  • 9. ..
    '18.7.14 5:03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분식집라면요 일반 라면 미원이에요

  • 10. ..
    '18.7.14 5:04 PM (220.85.xxx.168)

    분식집라면은요 일반 라면에 미원 추가하더라고요 미원 넣어 보세요

  • 11.
    '18.7.14 5:1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비빔국수는 제가 더 새콤달콤하게 잘해서 ㅋㅋㅋ
    떡볶이도 그렇고요 ㅋㅋ
    불맛나는 음식이나 육개장 그런류는 식당이 맛있어요

  • 12. 어이쿠
    '18.7.14 5:1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윗님 분식집 라면에 뭔 미원을
    식당은 무조건 미원 쓰시는 줄 아시나요
    분식집은 화력때문에 빨리 끓어서 그래요

  • 13.
    '18.7.14 5:21 PM (117.123.xxx.188)

    식당에서 화력이 중요한 거 같아요
    중식당건물에 도시가스 설치되어 잇어도
    lpg따로 설치해요
    그게 더 세답니다

  • 14. ...
    '18.7.14 5:24 PM (222.236.xxx.117)

    윗님 처럼 라면 같은거요... 집에서 아무리 해먹어도 그맛이 안나는것 같아요... 화력때문이라는 말은 예전부터 들어본것 같아요...

  • 15. ..
    '18.7.14 5:26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분식집 하시는 분한테 라면에 미원 넣는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쓴건데 모든곳이 다 그런건 아닌가보네요 걸러 들어 주세요 그냥
    그분 말씀이 식자재몰에서 파는 업소용 육수 농축 소스같은거 사다가 넣으면 대부분 파는 맛 나고(떠올릴 수 있는 거의 모든 파는음식의 소스를 판대요)몇번 안해먹을건데 사는게 부담스럽다면 msg랑 설탕을 많이 넣으면 비슷한맛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 16. ..
    '18.7.14 5:27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분식집 하시는 분한테 라면에 미원 넣는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쓴건데 모든곳이 다 그런건 아닌가보네요 걸러 들어 주세요..
    그분 말씀이 식자재몰에서 파는 업소용 육수 농축 소스같은거 사다가 넣으면 대부분 파는 맛 나고(떠올릴 수 있는 거의 모든 파는음식의 소스를 판대요)몇번 안해먹을건데 사는게 부담스럽다면 msg랑 설탕을 많이 넣으면 비슷한맛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 17. ..
    '18.7.14 5:27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분식집 하시는 분한테 라면에 미원 넣는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쓴건데 모든곳이 다 그런건 아닌가보네요 걸러 들어 주세요..
    그분 말씀이 식자재몰에서 파는 업소용 육수 농축 소스같은거 사다가 넣으면 대부분 파는 맛 나고(식자재몰에서 떠올릴 수 있는 거의 모든 파는음식의 소스를 취급한대요)몇번 안해먹을건데 사는게 부담스럽다면 msg랑 설탕을 많이 넣으면 비슷한맛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 18. ..
    '18.7.14 5:29 PM (220.85.xxx.168)

    저는 분식집 하시는 분한테 라면에 미원 넣는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쓴건데 모든곳이 다 그런건 아닌가보네요 걸러 들어 주세요..
    그분 말씀이 식자재몰에서 파는 업소용 육수 농축 소스같은거 사다가 넣으면 대부분 파는 맛 나고(식자재몰에서 몇십가지 다양한 음식 소스를 취급한대요)몇번 안해먹을건데 사는게 부담스럽다면 msg랑 설탕을 많이 넣으면 비슷한맛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 19. 라면
    '18.7.14 5:30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특히 대학때 학관식당 라면...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그런 라면은 못 먹어봤어요.
    양은 냄비를 삼키듯 치솟는 화력...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라면 빼곤 어떤 라면도 맛이 없어서
    라면 안 먹어요.

  • 20. 찜요리요
    '18.7.14 5:32 PM (119.193.xxx.164)

    또 치킨.

  • 21.
    '18.7.14 5:49 PM (180.230.xxx.96)

    라면에도 미원을 넣어요? 헐
    그냥 스프자체도msg 인데
    저도 김밥집 알바 했었는데
    안넣어도 화력에 집맛하고 다르던데
    정말 요리 못하는 사람 같네요 ㅎ

  • 22. ..
    '18.7.14 6:16 PM (1.253.xxx.222)

    라면, 볶음밥, 중국음식..
    확실히 화력영향이 큰거 같아요.

  • 23. ...
    '18.7.14 6:32 PM (223.62.xxx.69)

    올밤묵 무침요.
    마트에서 먹을 땐 맛있는데 집에 와서 해보면 다른 음식이에요.

  • 24. ㅇㅇ
    '18.7.14 6:45 PM (121.124.xxx.79)

    저희집 딸들이 엄마가 만드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먹는 애들인데
    떡볶이 만큼은 파는게 맛있다고 해서
    떡볶이는 집에서 절대 안 만들고 사먹거나
    배달시켜 먹어요
    딸애가 엽기떡볶이 배달시켜서 먹어보고
    맵고 맛 이상해서 이런 걸 돈 주고 먹나 했는데
    이상하게 그 맛이 생각나서
    제가 중독이 되버렸네요

  • 25. 지인 분식집에서 라면 끓여봤음.
    '18.7.14 8:39 PM (61.80.xxx.205)

    라면 미원 안 넣어요.
    거기에 미원까지 넣으면
    느끼해서 어찌 먹나요?
    스프가 인공 조미료인데...;;;
    가스불 엄청 쎄고
    집게로 면 끓을 때 뒤적 거닙니다.
    불이 쎄니 금방 끓어요.
    물 정확하게 계량 합니다.

  • 26. 저도
    '18.7.15 3:47 AM (14.45.xxx.231)

    예전에 분식집 알바 했었는데 주인 언니가 라면 진짜 맛있게 잘 끓였거든요?
    근데 다른 조미료 안 넣어요. 그냥 스프 넣고 말던데요?
    근데 단지 불의 차이만은 아니었어요. 우리가 끓이듯이 스프 하나를 쓰는 게 아니라
    스프를 미리 다 뜯어서 통에 넣어놓고 숟가락으로 알아서 넣더라구요. 물도 집에서 할 때보다 많이 하구요~
    대신 그렇게 계~속 하다 보면 면이 남겠죠. 뭐 떡뽁이에 사리로 쓰면 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351 엄격한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1 Fm 12:55:57 99
1739350 "AI 3대 강국 가능해지나"…소버린 AI 모.. ㅇㅇ 12:52:53 210
1739349 드뎌 순대 먹음!! 드뎌 12:51:14 185
1739348 이재명. 김민석. 정청래. 10 ........ 12:48:12 393
1739347 실손보험때문에 고민입니다 2 ... 12:46:17 263
1739346 다이소에서 어느 영양제 사세요? ,,, 12:45:04 70
1739345 옛날 병원 없던 시절에는 동네가 조용할 수가 없었을거에요 7 ..... 12:41:05 530
1739344 집값 상승 기대감 3년 만에 최대폭 하락 1 ... 12:40:54 252
1739343 노동부장관 첫날 공사현장 불시점검, 후진국형 사고 무관용 엄단 3 ㅇㅇ 12:40:49 391
1739342 눈썹 왁싱했어요 왁싱 12:38:09 172
1739341 헉 부모가 자식죽이는 기사 7 ..... 12:35:46 857
1739340 아침일찍 민생쿠폰 신청하고 고기 거하게 먹고 7 ㅠㅠ 12:32:24 740
1739339 압력솥을 샀는데요 8 Ryuhi 12:31:41 351
1739338 제 남편이 엊그제 뭐라고 했냐면요. 3 ... 12:30:51 852
1739337 강선우에 대한 비토가 많은건 질투심 31 .. 12:30:21 614
1739336 김용태 뭐 터진거 같은데 1 ㄱㄴ 12:27:47 1,002
1739335 돈도 없으면서 반지 사고싶네요 9 aa 12:23:32 640
1739334 솔직히 여가부는 누가해도 괜춘해요 10 ㅇㅇ 12:19:08 392
1739333 현대차 제발 플리즈요 주식문의 7 블리킴 12:16:53 705
1739332 맛있는 수박 구매처 좀 알려주세요 1 ..... 12:16:43 106
1739331 주식이 많이 오르네요 ㅎㅎㅎ 4 만세 12:15:49 1,320
1739330 엄마가 준 '음료' 먹고 스르륵…그대로 살해당한 딸 5 .. 12:14:57 1,967
1739329 이쁜 사람한테 제가 꼬인건가요? 17 봐주시겠어요.. 12:09:11 1,207
1739328 부당해고 소송 5년 끌더니 '합의'한 쿠팡... 합의문에는 '입.. ㅇㅇ 12:07:27 390
1739327 오늘 보유 주식 모두 빨개요. ㅎㅎ 6 12:07:25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