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새 마트 가면 좀 기분 이상해요

뿜뿜 조회수 : 3,867
작성일 : 2018-07-14 12:14:42
마트가서 신나게 쇼핑 하고 나올때 계산하잖아요
그때 보면 계산하시는 분들 연령대가... 아무리봐도 삼십대 중반정도 되어보이더라구요.. 예전엔 오십이상은 되어 보였는데 이제 삼십대 초 ~ 중반을 쓰나보더라구요. 머리 써야 하는 업무고 쉽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뭔가 좀 .. 내가 나이를 먹은건지..(비하하고자하는거 절대아님)
그전까지는 어머니세대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내 또래정도면 이런일을 해야 하는거구나 싶기도 하네요...
IP : 223.39.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4 12:18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 대형마트는 최소 40대 중반이지 30대는 안 보이던데...또 뭐 하면 어때서요.

  • 2. ..
    '18.7.14 12:20 PM (58.237.xxx.103)

    그러게요. 젊을 때 많이 벌어놔야지..이젠 나이들면 갈 데도 없음

  • 3. ..
    '18.7.14 12:21 PM (222.237.xxx.88)

    기존에 하던 분은 계속하겠지만
    새로 뽑을때는 나이제한이 있어서
    나이 든 분이 시작할 수 없죠.

  • 4. ㄱㄱㄱ
    '18.7.14 12:29 PM (210.90.xxx.61)

    마트 하는 사람이 그러는데 나이 조금만 먹어도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며 그나마도 젊을수록 채용되지 아니면 안쓰려고 한데요 솔까 그런말 들으니 나이먹는게 좀 겁나더라구요

  • 5. 어제 병원에서 깜놀
    '18.7.14 12:33 PM (119.56.xxx.165) - 삭제된댓글

    병원화장실을 들렀는데 청소하시는분이 내나이에서 몇살더많은 40대중반같더군요
    그리고 우리회사도 미화원을 뽑는데 아무래도 아무나 할수있는 일이다보니 무조건 한살이라도
    더 젊은사람을 우선적으로 뽑아요 이력서도 삼일동안 30통이 들어와서 너무 놀랐고
    그냥 산다는게 무섭다는 생각까지

  • 6. 저도
    '18.7.14 12:38 PM (39.7.xxx.144) - 삭제된댓글

    노점 순대 떡볶이 파시는분이
    엄마뻘에서 친구뻘로 변한거보고
    기분이 요상한적이 있네요

  • 7. ...
    '18.7.14 2:28 PM (211.36.xxx.48)

    월급이나 처우가 많이 좋아져 그런걸거여요.저희 사업장도 알바 구하면 5,60대가 많았는데 요즘은 최저임금이 올라 급여가 많이 올라서인지 20대 지원자도 보이고 너무 지원자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뽑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83 올해 중반부터 2025 15:15:59 5
1785482 주식 배당금이 연 1억이면 4 ........ 15:07:52 413
1785481 농협 콕뱅크 좋아요 어머나 15:04:43 190
1785480 대기업에서 여대를 싫어하지 않아요 6 ㅇㅇ 15:02:52 333
1785479 부동산 전세 이사날짜 문의드립니다 2 세입자 15:02:11 62
1785478 “그냥 서울 떠날랍니다”...116만명 미친 집값에 떠밀려 ‘탈.. 3 ... 15:00:25 616
1785477 재가요양보호사로 단시간 일하는 거 어때요? 6 .. 14:59:59 257
1785476 친정 시댁 양쪽 다 거지근성 5 ... 14:59:24 476
1785475 백지영 유튜브 보고 있는데 정석원씨 착한거 같아요 12 14:59:22 729
1785474 아산 탕정 호반써밋 어때요?? 궁금 14:58:24 75
1785473 제 상황에서 집을 사야하는 이유 좀 찾아주세요 8 집문제 14:55:31 262
1785472 대기업 쿠팡이 가장 열심인 것 3 Coop 14:54:17 298
1785471 절친 아이가 수시만 쓰고 더이상 안썼는데 4 ........ 14:52:08 521
1785470 빚에 허덕여서 죽고 싶어하는 친형제자매에게 얼마까지 빌려주실 수.. 30 .. 14:48:31 1,490
1785469 스벅 프리퀀시 마지막이라 구해봐요 2 스벅 14:45:47 294
1785468 "쿠팡 실태 기사쓰자 5개월 치 한번에 묶어 민사소송&.. 2 아이 14:42:04 388
1785467 어떤 노인분과 10분 통화하는데 자녀 직업 얘기만... 13 11 14:40:09 1,253
1785466 자랑할 건 없지만 칭찬은 해주고 싶다 5 자랑 14:39:42 378
1785465 가발쓰고 살아요 25 저는요 14:36:50 1,522
1785464 서울 (초)소형 아파트 3억원 혹은 빌라 2억원 이하 가능한 곳.. 4 부탁드려요 14:34:08 512
1785463 신데렐라클리닉? 헤어복구 1 ........ 14:32:26 122
1785462 똑똑플란트치과(서울 강남대로) 아시는 분 3 치과 14:32:18 134
1785461 어제 얼굴에 레이저쇼를 했습니다 4 깨숙이 14:30:39 846
1785460 유산균이요~ 5 ㅇㅇㅇㅇ 14:29:24 248
1785459 오리털 롱패딩 다 버렸어요 7 .. 14:28:43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