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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 바람 피웠을때

.. | 조회수 : 5,545
작성일 : 2018-07-13 00:13:33
와이프가 분노하는거요.

어떤 마음일까요?
남편에 대한 사랑 일까요,
사랑 완전 배제된 배신감,억울함 일까요,

전, 이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러는거 보면.
모르겠어요.
완전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는데
이렇게 치를 떠는게 애정이 눈꼽만큼이라도 남은걸까요?

애정 없으면 그래 돈이나 벌어라 하고
무덤덤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애정없다 생각하는데
아직도 화나는거는
어떤 심리인가요?


IP : 211.202.xxx.1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
    '18.7.13 12:20 AM (223.62.xxx.162)

    사랑이 남았으니 그러는 거죠
    아니면 피던 말 던 뭔 상관
    나가서 뻘 짓을 하고 다녀도 신경 끄죠
    아직 애정이 남아 있으니 배신감도 화도 나는 것
    같아요

  • 2. 미련이
    '18.7.13 12:32 AM (61.83.xxx.239)

    있는거죠
    그리고 애정없어도 분하고 자존심 상해 열받고 화나는건 당연하죠

  • 3. ...
    '18.7.13 12:40 AM (175.119.xxx.68)

    몇년 더 있으면 내 눈에 남편놈 들어오지도 않아요. 조금만 더 견디세요. 그리고 거기다 제 2의 바람 제3의 바람도 기다리고 있구요.

  • 4. ㅡㅡ
    '18.7.13 12:47 AM (122.35.xxx.170)

    이혼하고 새출발하셔야 분노가 끝나죠.
    한 집에 살면서 어떻게 과거가 생각이 안 나겠어요.

  • 5. 내가 손상된 느낌..
    '18.7.13 1:07 AM (180.71.xxx.182)

    그런게 아닐까요.
    배신감이든 분노든, 억울함이든
    그 바닥에는 나한테 네가.. 이런 마음 아닐까요?
    내 가치가 손상된 느낌..
    그런 마음이라면
    상대에 대한 사랑이 있든없든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하고 분할 것 같아요.

  • 6. 참 이상해요
    '18.7.13 1:23 AM (211.178.xxx.174)

    제 기준엔
    남편이 바람 피운다는건 그냥 그사람과 내 관계의 끝인데.
    우리나라는 남자가 불륜하는 것을 마치
    토했을때, 똥쌌을때 이렇게..어쩌면 여자가 치우고 갈수 있는 듯,
    치유 될 수도 있는 걸 깔고 말한다는게 치가 떨려요.

    남자들 사이에선
    자기가 자살을 했으면 했지 부인 외도 참고 가는 일은 없던데요.
    여자가 경제적인 독립의 문제가 없다 하더라두요,
    여자의 외도는 죽음을 뜻하고 남자의 외도는 질병처럼 치부되는거
    정말 어이없어요.

    외도하는 남.녀는 똑같이
    재산의 손해,사회적 비판 똑같이 받아야 해요.

  • 7. 똑같이
    '18.7.13 2:43 AM (61.83.xxx.239)

    비난받아야하는게 맞는데 무조건 상간녀 소송해라 가만 두지마라 하죠
    상간남 ㅅㅋ도 소송당하고 회사 짤려야죠 도의적 책임으로라도

    다 저마다 사정이 있는건데 바람폈는데 왜 이혼 안하냐고 오지랖 떠는 여자들도 웃기고...본인들이나 이혼하지 왜 남까지 이혼 못 기켜 난리이고 이해하네마네

    정말 여자들이 진심 무서움

  • 8. 나자신이 아까워서
    '18.7.13 2:50 AM (122.44.xxx.175)

    혼인서약을 같이 했는데 상대방이 약속을 어긴 것이잖아요.
    그 깨진 약속을 나만 지키고 있는 게 웃기지도 않고요.
    가족이 되면 서로 영향 안받을 수 없어요.
    다른 일을 찾으세요.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 생기면 한결 나으실 수 있을 듯 해요.

  • 9. ㅇㅇ
    '18.7.13 6:42 AM (210.218.xxx.222)

    미련보다는 배신에 대한 상처같아요. 저도 같은 일 당하고 그 상처로 지금도 잘 안되는게 있어요. 예전엔 누군가에게 거절당하는 일이 암 렇지도 않았는데 이젠 너무 싫어요.. 제가 하는 일이 영업인데 고객사에 전화해서 읍소하는게 너무 무섭고 부담스러워요 .... 예전에 남편 집나갔을때 전화하면 안받고 같이 살던 여자가 받고 하던게
    생각나서 가슴이 벌렁벌렁 ㅠ 5년이 더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래요 ㅠ

  • 10. 저는
    '18.7.13 9:03 AM (118.219.xxx.202)

    자존심에 상처나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감히 니가 나한테... 이런 생각도 들고...
    다른 여자에 빠져서 나와 금쪽같은 내 아이들을 무시해?

    딱 이거더라구요...

  • 11. 제경우
    '18.7.13 10:10 AM (221.147.xxx.160)

    자존심 상한다기보다는
    배신감이요. 그리고 꼴값 떤다 우습다는 느낌.

  • 12. ..나의 아저씨에서
    '18.7.13 11:42 AM (112.218.xxx.14)

    이선균이 울부짖으며 하는 말이 마음에 남아요.
    "넌 나한테 사망선고 내린 거야. 이런 대접 받아도 싼 인간이라고, 가치 없는 인간이라고, 그냥 죽어버리라고"
    남녀를 떠나서 이런 감정이겠다 싶었어요.

  • 13. ··
    '18.7.14 3:57 AM (222.238.xxx.117)

    저는 배신감요. 신혼초부터 안 맞았는데 이혼안해줘서맘 잡고 살고있는데 배신감 들더라구요. 이혼은 안해주면서 뒤로 다 하고 다니는구나. 바람 들키고도 이혼안해줘요. 욕할사람있겠지만 신혼초는 제가 너무 어린나이였구. 바람핀 이후로는 애들때문에 못해요. 핑계라고 쉽게 말하지 않으셨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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