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다가오는데 집이 안구해질경우 어떻게 하셨어요~?

이사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8-07-10 17:57:44

9월 초가 전세만기이고

매매는 좀 그래서 또 전세로 이사갈라고 봐논 집 상가 부동산 여러곳에 6월달에 말해놨는데

전세는 커녕 매매도 없어요 ㅜㅜ

별로 거래가 없는 아파트인줄은 알았지만 이리 없을줄 몰랐어요~

저희가 이 아파트를 고집하는 이유는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 학교가 가깝고 30평대 평수, 그나마 근처 아파트에 비해 최근에 지어져서 난방이 좋고 지하주차장이 있어서에요.

1. 같은 아파트 작은평수로 일단 들어간다.( 저희가 구하는 전세평수는 32평 작은평수는 24평)

작은평수가 걸려서 안가려고 했는데....워낙 없으니 작은평수라도 일단 들어가 살다 이사.

2. 맞은편 아파트 비슷한평수 들어가 살다 이사간다.(그러나 상대적으로 오래되서 난방열악하고 지하주차장없어 주차난)

그러나 학교는 비슷한거리라 가까워요~

3. 근처  또 다른 아파트로 간다.(아파트 상가 외엔 주변 편의시설. 인프라가 없다는거 외엔

 원래 가려던곳보다 더 최신아파트.학교가깝고 주차시설 잘되있는 등 비슷한 조건)


세군데 아파트 다 전철역과의 거리는 비슷해요~ 중간에 어떻게 될지몰라 중학교 까지는 고려안했구요.

이런경우 있으셨던 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이 세가지 대안중에 고를까 하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포기하고 다른곳 알아봐야겠죠??





 

IP : 221.138.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10 6:03 PM (121.168.xxx.41)

    3번이요~

  • 2.
    '18.7.10 9:08 PM (218.153.xxx.134)

    어쩐지 과천의 냇물 흐르는 어떤 아파트단지가 떠오르네요. ㅎ

  • 3. 이사
    '18.7.10 9:32 PM (223.38.xxx.244)

    음님 옆에 하천있는 아파트 단지들이긴 하죠~ㅋ
    정녕근데 댓글이 윗분한분 뿐인가요ㅠㅠ

  • 4.
    '18.7.10 10:25 PM (218.153.xxx.134)

    이동네 다 거기서 거기기는 한데
    주차편의성과 새아파트를 꼭 원하신다면 3번도 괜찮겠더군요.
    초등학교 도서관 공원 전철 가깝고 길 하나 건너면 하나로마트등 상가에 학원도 조금 있고 공원 가로질러가면 중심상가 나오고
    중학교야 아직 6년 뒤니까요.

    저는 냇물아파트 건너쪽 연립 사는데 중딩 초딩 있어서 두 아이 학교 큰길 건너지 않고 도보로 다닐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오래되고 주차 약간 불편하기는 한데 낡은 고층아파트보단 훨 낫더라고요. 세대수 자체가 적으니...
    외국서 살았던 낮은 아파트의 정취도 있고 은행나무 가로수길과 관악산 계곡 가까운 장점도 있고요. 재건축 현장들과 가장 멀어 정말 조용해요. 매일저녁 개구리 소리 들으면서 잡니다.
    일학년 아이면 너무 조용해서 심심할수도 있어요.
    3번 동네가 또래 친구도 많고 앞에 바닥분수 놀이터도 있어서 어린아이에겐 더 재미있겠네요.

    상가가 멀어서 돈을 덜 쓰게 되는건 장점이자 단점.

  • 5.
    '18.7.10 10:26 PM (218.153.xxx.134)

    아 위에 상가가 멀다는 단점은 3번 얘기가 아니고 제가 사는 연립 얘깁니다.

  • 6. 이사
    '18.7.11 1:27 AM (223.38.xxx.244)

    음님 동네 아파트는 아닌듯한데 읽다보면 울 동네랑 비슷해요~ 마지막에 바닥분수 보고 깜놀~ 3번 아파트도 단지 입구에 바닥은 아니지만 분수대 있거든요~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624 명시니 수준에 에르메스가 없던데 그년이 어떤.. 09:00:39 113
1746623 나이들어 젤 후회하는게 공부 안한거라네요 1 08:58:24 201
1746622 춘천 얼굴 피지낭종 수술가능한 병원있나요? 1 추천 08:55:33 72
1746621 강아지가 삐쳐가지고, 저만 애타네요 4 강아지 08:42:54 732
1746620 어깨통증 1 swim 08:33:19 278
1746619 저는 교회를 가야 될까요? 성당을 가야 할까요? 4 교회와성당 08:33:16 509
1746618 빨리 입시 끝내고 여행 다니고 싶어요. 4 고3맘 08:30:59 476
1746617 심장마비 첫 7초가 생사 가르는 이유, 60대 이상이라면 이건 .. 4 유튜브 08:30:46 1,077
1746616 선우용여 집공개 윤미라 집공개 김영옥할머니 집공개 4 08:26:57 1,292
1746615 지금 오이지 담궈도 괜찮을까요? ㅋㅋ 08:26:08 110
1746614 교육부 장관 후보 “학생 알려면 같이 목욕하고 자취방서 술도 .. 8 .... 08:25:20 838
1746613 윤석열 동기 고석 국방부 고위직과 잇따라 석연찮은 통화 순직해병특검.. 08:23:33 360
1746612 노후 준비 잘하신 분~~ 4 .... 08:16:58 835
1746611 이런상황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0 궁금 08:07:48 702
1746610 공무원, 군무원 행정직 컴활 1급 가산점 폐지 맞나요? 07:58:20 733
1746609 모임 좋아하는 남편 나이들어도 안바뀌나요? 15 aa 07:49:05 1,213
1746608 강아지는 천사네요 7 ㅎㄹㅇㄴ 07:45:43 1,053
1746607 "막내가 굶다 갔어요.." 오열', 진짜 3대.. ........ 07:27:04 5,264
1746606 대학 입결시 표준편차는 왜 보는 걸까요? 2 입시엉망 07:07:25 813
1746605 왜 공급이 없어서 집값이 오른다고 하죠? 20 ?? 06:46:58 2,701
1746604 광복절 행사 너무 좋았어요 문화강국 06:24:42 736
1746603 정청래가 차기 대선까지 갈 수도 있겠네요 39 ㅇㅇㅇ 04:46:30 5,665
1746602 야밤에 심심해서 괜히 달걀 삶고 있어요 6 닭알 04:15:46 1,484
1746601 케데헌 - 파랑 호랑이 이름이 있나요? 10 귀여워 03:28:16 2,178
1746600 김건희 재산 현황 15 범죄수익 03:17:45 6,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