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이혼하고 싶어요
사는동안 정 떨어졌어요
제가 작게 장사를 시작하려고 준비중인데
아직은 경제력이 없고
장사가 잘될지 어떻게 될지 모르고
그래서 참고 있는데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이미 마음은 정리됐는데
상황이 이러니 이집에 붙어있네요
애들이 초등학생이니 아직 내손이 필요한데
눈에 밢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제가 울고 있으니 작은애가 걱정되는지
자꾸 살피러 오는데
저 어린걸 어떻게 뗄수도 없고
일시작할때까지 좀만 참아야지 하고 있는데
마음이 좀처럼 잡아지지 않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의 관계..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11나를사랑하자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8-07-07 21:26:52
IP : 1.224.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7 9:41 PM (216.40.xxx.50)무슨일인데요??
2. ㄴㄴ
'18.7.7 10:21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어린애들을 떼어놓고 어떻게 살려고요?
돈만 벌어다주면 남편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살아요!
어떤 고통도 자식을 떼어놓는 고통보다 더 크진 않을
거예요3. 엄마는 강하다
'18.7.8 8:02 AM (1.230.xxx.94)사연이 태산같이 높다해도
엄마는 강하다를 잊지말고
슬픔이 크다하도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
하지만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내 슬픔 고통을 전염시키지않고
불안하지 않게 않는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 잘 먹고 씩씩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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