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조기에 넣어서는 안되는 옷은 뭐가 있을까요?

궁금 조회수 : 18,773
작성일 : 2018-07-05 09:32:01
이번에 전기건조기 새로 장만했는데 수건, 이불 말고는 뭘 돌려야할지 모르겠어요.
글들 보니 합성섬유는 줄어든다 했던거 같은데
애들옷은 스판기있는 원단들이 많은데 이런건 안될거 같으니..그러면 남는게 속옷,수건종류말고는 없더라구요.
열심히 돌려보고 싶은데 막상 보면 돌릴만한게 없다는게 문제네요.
IP : 211.177.xxx.2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7.5 9:37 AM (223.62.xxx.112)

    울 종류빼고는 다 돌려요
    대신 제일 약하다싶은 란제리코스로요
    두꺼운건 두번돌리고요
    애들옷도 크게 줄어드는것 같지는 않아요
    괜찮아요
    요즘같은 습기많을때
    이불,베개 에어클리닝코스로 돌리면 넘 좋죠
    아~ 진짜 좋은세상!싶어요

  • 2. ..
    '18.7.5 9:39 AM (116.34.xxx.169)

    아끼는 옷이요.

  • 3. ...
    '18.7.5 9:39 AM (1.235.xxx.50)

    유니클로 면티들이요 ...길이가 다줄어요.
    그리고 청바지요..
    애들 옷 스판들어가있는건 안줄더라구요.

  • 4.
    '18.7.5 9:39 AM (223.38.xxx.20)

    싼거 한계절 입고 버릴것은 막 돌리고 비싼옷은 건조대에 말리세요
    지인은 건조대에 널어 말리고 빨래가 꾸덕꾸덕할때 걷어서 건조기에 40분 코스로 돌리면 잘 마르고 옷감이 줄거나 상하지 않는대요

  • 5. 우선
    '18.7.5 9:42 AM (121.130.xxx.156)

    아끼는옷.실크.
    전 속옷 넣어요 와이어 없는거 브라탑이 대부분이라서요
    그리고 팬티 조금 줄어도 괜찮아요
    그보다 질염예방 됐습니다
    뜨거운 열에 척척 돌아가서 그거땜에 산부인과
    안간지 꽤 됐어요
    남편속옷 라쉬반은 좀 줄고 그냥 다른 드로즈는
    안줄더라고요
    그외 다림질 귀찮은 폴로티도 나오면 좀
    덜해요. 면티도 짱짱한거 돌립니다

  • 6. 우선
    '18.7.5 9:43 AM (121.130.xxx.156)

    아..아끼는옷이랑 실크는 안돌린다는 얘기였어요

  • 7. queen2
    '18.7.5 9:45 AM (116.43.xxx.93)

    스판기있는 옷들은 다 줄어들어요.
    그래서 저는 카라티종류 청바지 안돌려요

  • 8. ..
    '18.7.5 9:49 AM (106.255.xxx.9)

    건조대에 널고 걷는게 귀찮아서 건조기쓰는건데 건조대에 널었다가 꾸덕꾸덕해질때를 기달려서 다시 걷어 건조기에 돌릴꺼면 뭐하러 건조기 쓰나요
    그냥 건조대에 널어서 다 말리고 말지
    세상 어렵게 사는분들 많다 ㅋㅋ

  • 9. ..
    '18.7.5 9:50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울, 마, 레이온, 셔츠요..
    셔츠는 단추 잠그는 데와 밑단이 꼬불아져서..불편해요.

  • 10. ..
    '18.7.5 9:51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울, 마, 레이온, 셔츠요..
    셔츠는 단추 잠그는 데와 밑단이 꼬불아져서..불편해요.

    스판 청바지는 입을수록 커져야 하는데, 입을수록 작아져요. 싼 양말도 그렇고요.
    건조기 돌리려면 양말을 브랜드 비싼 걸 사야지.. 마트에서 몇켤레 만원짜리 사면 애기 양말 돼요.

  • 11. ..
    '18.7.5 9:52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울, 마, 레이온, 셔츠요..
    셔츠는 단추 잠그는 데와 밑단이 꼬부라져서..불편해요.

    스판 청바지는 입을수록 커져야 하는데, 입을수록 작아져요. 싼 양말도 그렇고요.
    건조기 돌리려면 양말을 브랜드 비싼 걸 사야지.. 마트에서 몇켤레 만원짜리 사면 애기 양말 돼요.

  • 12. ..
    '18.7.5 9:52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울, 마, 레이온, 셔츠요..
    셔츠는 단추 잠그는 데와 밑단이 꼬부라져서..불편해요.

    스판 청바지는 입을수록 커져야 하는데, 돌릴수록 작아져요. 싼 양말도 그렇고요.
    건조기 돌리려면 양말을 브랜드 비싼 걸 사야지.. 마트에서 몇켤레 만원짜리 사면 애기 양말 돼요.

  • 13. ...
    '18.7.5 9:56 AM (172.56.xxx.245)

    미국 살아서 건조기 오래 썼는데요, 그냥 줄어도 되는 옷과 수건만 건조기(뜨거운 바람) 돌리고 나머지는 쿨에어 또는 옷걸이에 널어서 실내건조...면재질 옷들 팔이랑 기장 줄어들어서 몇번 당한 뒤로는 그냥 손발이 고생하는게 낫다 싶어요 ㅠㅠ 미국에서 산 옷들은 건조기 고려해서 애초에 기장이 길게 나오는 편이긴 한데...그래도 건조기 조금만 온도 높게 돌리면 당해낼 재간이 없더라고요. 근데 왠지 한국거는 더 좋을것 같기도 하고...

  • 14. 딴말
    '18.7.5 9:57 AM (223.62.xxx.189)

    건조기 잘 안샀군....ㅎㅎ

    곗돈 타서 건조기 사려고 했는디
    급한 사람 태워주느라 좀 늦어졌는데
    옷들이 줄어들고 낡는다는 말에 단념!
    세탁기 돌리면서도 낡아지는데
    건조기에서 또 줄고 낡고 하면
    굳이 돈 들이고
    자리 차지하는 건조기 살필요 없음! ㅠㅠ

    비싼 옷들
    그냥 세탁은 어쩔수 없이 해야 하지만
    건조는 날 맑으면 베란다 널고
    궂은 날은 제습기가 짱이죠!

  • 15. ..
    '18.7.5 10:00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윗님 건조기 사여..
    요새 옷이 떨어져서 못 입어요. 줄어들면 다음에도 좀 더 큰 사이즈로 또 사면 돼요.

  • 16. ..
    '18.7.5 10:00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윗님 건조기 사여..
    요새 옷이 떨어져서 못 입어요? 줄어들면 다음에도 좀 더 큰 사이즈로 또 사면 돼요.

  • 17. ㅋㅋㅋ
    '18.7.5 10:00 AM (59.25.xxx.193)

    그러게요..
    건조대에 널었다가 다시 건조기 돌린다라........

  • 18. rr
    '18.7.5 10:01 AM (1.221.xxx.53)

    건조기는 수건, 속옷이 딱인것 같아요
    자주 빠는 겉옷 같은 것은 그렇지 않아도 세탁기에 약하게 빠는데
    건조까지 하면 더 낡고 그러면 소비 기간이 짧아져서 옷구매비용이 더 들잖아요
    그래서 겉옷은 세탁기로 살살빨고 걍 자연건조 시켜요
    아주 급하게 어쩔 수 없는거(교복셔츠나. 뭐...) 그런경우만 겉옷도 살짝 건조시키거나...암튼..
    수건, 속옷이라도 뽀송하게 건조시키면 그걸로 일 줄어들어 충분한 것 같아요

  • 19. ..
    '18.7.5 10:01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빨래가 20분 만에 말라서 나오는 기쁨을 경험을 해봐야 할터인데.

  • 20. ㅇㅇ
    '18.7.5 10:02 AM (125.180.xxx.185)

    줄어들고 어쩌고 해도 건조기 있는게 훨 낫죠. 없는게 낫다는건 없는 사람들만 하는 소리.

  • 21. ..
    '18.7.5 10:02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빨래가 20분 만에 말라서 나오는 기쁨을 경험을 해봐야 할터인데.

    건조기 산 후로는 건조에 최적화된 옷들 위주로 사요. 건조기 위주로 사요.

  • 22. ..
    '18.7.5 10:03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빨래가 20분 만에 말라서 나오는 기쁨을 경험을 해봐야 할터인데.

    건조기 산 후로는 건조기에 최적화된 옷들 위주로 사요. 건조기 위주로 사요.

  • 23. 미국에선
    '18.7.5 10:06 AM (121.130.xxx.156)

    건조기가 흔해서 옷은 마감처리할때
    열에도 잘 버티게 한 후 생산 한다 들었어요
    미쿡 옷도 줄다니..저번에 미국서 옷만
    잔뜩 사왔는데 아고..
    면티는 많이 없어 그런가 안줄었어요

    밀레 건조기도 줄어드는게 덜하다는데
    써보신분 있나요

  • 24. 10년차
    '18.7.5 10:10 AM (121.166.xxx.156)

    전 건조기쓴지 오래되었는데 쓰다보면 요령이 생겨 무작정 돌리지 않으니 줄어 드는거 잘 모르겠어요
    스판끼 있는건 약하게 10분정도 돌려서 만져보고 덜 돌리든지 밖어 널고요
    청바지 줄어드는 옷들도 약하게 시간 짧게해서 돌려 빨래 건조대에 널면 크게 줄어드는거 못 느껴요

  • 25. ..
    '18.7.5 10:18 AM (125.177.xxx.43)

    순면은 다 줄어요 정도 차이지
    얇은 레이온 같은건 주름져서 안넣고요.
    미국살때도 다 줄던대요

  • 26. ......
    '18.7.5 10:32 AM (125.136.xxx.121)

    팬티를 건조기에 돌려 질염없어졌다는 소리는 뭔가요?? 평소 삶아입었으면 질염안생겼을텐데

  • 27. ㅁㅁㅁㅁ
    '18.7.5 10:33 A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전 이불건조가 젤 유용해요
    가끔 아이가 오줌싸면 이불이 몇장씩 나오거든요
    베갯잇도 빨아서 금방말려 다시 씌우니 좋구요

    장마철이 젤 좋아요
    습도 높은날 건조기 살짝 돌려 널으면 금방 말라요
    바싹 말리는건 옷 상하는거 싫어서 잘 안해요
    수건같은 건 바싹 말려도 좋구요

  • 28.
    '18.7.5 10:52 AM (1.241.xxx.219)

    온도를 낮춰서 돌려요. 그러면 약간 실키한 옷도 줄지는 않아요.
    손상이 되면 속상한 수준의 옷도 없기 때문에 폴리 원단 이런거도 돌리고 제 진이나 아이들 진도 다 돌려요.
    속상하게 줄어든건 아이가 만얼마 주고 원더월드에서 산 아주 저가의 청바지하나였구요. 양말이 좀 미니가 되서 그렇지 줄어든거 없어요.
    저가 화이트 나이트고 온도 중간으로 설정 끝까지 말리는 단계로 돌려요.
    아쉬운건 퀸사이즈 차렵이불은 두번 돌리고도 조금 눅눅한 느낌이 있다는거죠.

  • 29. oo
    '18.7.5 10:55 AM (218.237.xxx.203)

    뜨거운 열로 말리면서 한참을 돌려대니 당연히 줄고 옷낡죠
    근데 건조기가 무슨 만병통치약도ㅠ아니고 ...
    아끼는 옷은 다 못넣어요 셔츠류 고급이라 못넣고 장마철에는 제습기 돌려요.
    수건같은거 많은집은 좋겠네요

  • 30. ...
    '18.7.5 12:35 P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

    실크 린넨 양모 줄어요
    면은 복불복이고 의외로 스포츠웨어나 폴리는 전혀 안줄더라구여

  • 31. gg
    '18.7.5 12:54 PM (118.221.xxx.50)

    저희 집은 아들이랑 남편 옷은 거의 스포츠의류라(쿨소재 종류) 그런건 전혀 안줄거든요
    수건이랑 속옷, 양말류랑 이불류는 신나게 쓰고
    그리고 며칠전 비왔을때 아이 운동화 흠뻑 젖어왔는데 건조기 돌리니 뽀송뽀송ㅎ
    이정도만 해도 넘 만족스러워요

  • 32. 딴말님
    '18.7.5 1:43 P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

    정신승리 오지게 하시네요ㅋㅋ

    세탁기에 넣으면 안되는 옷은 건조기에도 안되죠
    세탁기가 만능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건조기는 뭔가 만능이어야 하지않겠냐고 생각하는게 잘못된 생각
    외국에선 건조기 사용이 오래돼서 건조기를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건조기가 이제 보편화되다보니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세탁기처럼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346 배우 김수현은 입꼬리수술한건가요? 28 ........ 2024/04/20 7,479
1587345 인터넷상에서 전라도 욕하고 비하하는 사람들이 많는데요 24 ........ 2024/04/20 1,077
1587344 분당과 송파중 어디로 가는게 나을까요? 11 이사 2024/04/20 1,837
1587343 보통 아닌 여자처럼 생기고 싶다. 11 ..... 2024/04/20 2,653
1587342 누가 사회성 없는건가요? 9 눈물 2024/04/20 1,397
1587341 별거 아닌데 빽 버럭 소리지는 부모 11 찹쌀떡 2024/04/20 2,472
1587340 뭐부터 해야할까요? 2 2024/04/20 737
1587339 일본 도하의 비극 (한국 도하의 기적) 일본 영상인데 김흥국씨 .. 2 김흥국씨 2024/04/20 1,263
1587338 엔저로 수준낮은 관광객 온다고 싫어하는 일본인들 13 일본여행 2024/04/20 3,658
1587337 고민좀 들어주세요 층간소음 작은아버지관해서요 8 .... 2024/04/20 1,930
1587336 먼지 안나는 두루마리 휴지 추천좀 해주세요" 11 살림 2024/04/20 1,597
1587335 시어머니 싫어서 이혼하고 싶어요 11 ㅜㅜ 2024/04/20 5,266
1587334 (조언절실) 식이요법해야 되는데 돌아버리겠어요 18 귀차니즘 2024/04/20 2,624
1587333 45살이면 흰머리 어느정도 나는 편일까요? 18 ........ 2024/04/20 3,336
1587332 기미는 치료가 힘든가봐요 12 밑에글 2024/04/20 3,304
1587331 나만 손해보는 느낌 9 .. 2024/04/20 2,178
1587330 결정하기 너무 어려운 문제 어떤 기준으로 하시나요? 9 ㅇㅇ 2024/04/20 779
1587329 직장 윗대가리 고발하면 전 어떻게 될까요.. 회사는 이직하려고해.. 19 ..... 2024/04/20 2,010
1587328 확실히 검은색으로 염색하니 머릿결이 실제보다 조금 나빠 보이네여.. 3 2024/04/20 3,017
1587327 이런 경우 장례식장 가야할까요? 6 00 2024/04/20 1,317
1587326 쑥개떡 너무 맛있어요 2 ... 2024/04/20 1,924
1587325 조금 이따 백현우님과 약속 있어요 8 .. 2024/04/20 3,467
1587324 명동에서 파는 딸기 크레페.... 4 2024/04/20 1,107
1587323 백반증있는 사람 소개받으실거예요? 15 피부 2024/04/20 4,315
1587322 분당이 좋지만 이사가야겠어요 29 분당녀 2024/04/20 6,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