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상도분들은 새알미역국 다들 아시죠?

ㅇㅇ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18-07-05 01:27:51
서울 친구들은 잘 모르네요ㅠ

고향 떠나서 나와 주방없는 곳에서 살고 있는데...

갑자기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새알미역국이 엄청 땡기네요

근데 검색해봐도 서울에는 파는데가 없어요ㅋㅋㅋ

안 흔한 음식인가봐요

그거 한 그릇 먹고나면 속이 진짜 든든한데ㅠ


IP : 175.197.xxx.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찜질방
    '18.7.5 1:30 AM (223.33.xxx.24)

    찜질방 가면 파는 거
    님 새일 찹쌀가루 익반죽 해서 빚기 귀찮으면
    웬만한 동네 큰 마트만 가도
    냉동식품코너에 있어요
    가스렌지도 전혀 사용 안 되시면 할 수 없고
    라면 물 끓일 정도의 가스렌지 있으면
    시판즉석 미역 사다 끓이셔도 되요

  • 2. 찜질방
    '18.7.5 1:30 AM (223.33.xxx.24)

    새일 ㅡ 새알

  • 3. ㅇㅇ
    '18.7.5 1:34 AM (175.197.xxx.70)

    주방 없는 기숙사라서요~ 실내 조리도 당연히 안되고요
    그러고보니 찜질방에서도 먹었던 거 같네요.
    근데 서울 올라오고는 찜질방에도 한 번도 못 봤어요ㅠ

  • 4. 새알미역국
    '18.7.5 1:35 AM (122.44.xxx.202)

    새알미역국보고 반가워서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새알미역국은 요즘 흔히 말하는 제 소울푸드예요.
    항상 제가 아플때마다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음식이예요.
    전 어려서 편도선염을 자주 앓았는데 할머니가 미역국에 있는 뜨거운 새알로 편도를 지지면서? 먹으라고 하셨던게 생각나요ᆢㅋㅋㅋ
    아ᆢ할머니 보고 싶어요~~

  • 5. ,,,
    '18.7.5 1:37 A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흔하죠.... ㅋㅋ 223.33님처럼 찹쌀가루 있으면 만들어 먹어도 되구요...익반죽해서 빚으면 되니까.. 저는집에서 종종 만들어먹어요..

  • 6. ...
    '18.7.5 1:40 A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흔하죠.... ㅋㅋ 223.33님처럼 찹쌀가루 있으면 만들어 먹어도 되구요...익반죽해서 빚으면 되니까.. 저는집에서 종종 만들어먹어요.. 아니면 본가에 가서 만들어 드세요... 전 한번씩 먹고 나면 속도 든든하니 좋아하는메뉴예요...

  • 7. ..
    '18.7.5 1:41 AM (175.119.xxx.68)

    주방이 없다잖아요

  • 8. 뜨거운 물은 포트에 있는 물로
    '18.7.5 2:06 AM (42.147.xxx.246)

    즉석미역 몇개 넣고 인절미 사다가 썰어 넣어 보세요.

  • 9. ..
    '18.7.5 2:11 A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서울쪽도 시장이나 식당 이런데서 파는곳도 있을텐데요...

  • 10. happy
    '18.7.5 2:58 AM (115.161.xxx.186)

    편의점 가요.
    떡집서 하얀 찰떡 고명 없이 사고
    편의점 미역국 즉석식품 사서
    렌지 돌리면 끝

  • 11. 찹쌀 수제비
    '18.7.5 3:07 AM (219.249.xxx.196)

    그거 찹쌀수제비 라고도 하죠
    여기는 부산인데
    마트 가면 냉동식품 파는데 찹쌀 동글동글 반죽해 둔거 포장제품 팔기도 하는데...
    그거 구할 수 있으시면 전기포트에라도 즉석미역국에 끓여드시면 될텐데요

  • 12. ....
    '18.7.5 8:13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소울푸드...
    엄청 자주 해먹는데 한 그릇 드리고프네요....

  • 13. marco
    '18.7.5 8:20 AM (14.37.xxx.183)

    생떡국이라고 하지요...
    미역을 넣을 수도 있고
    소고기에 무 빚어 넣고 끓여 먹기도 합니다...

  • 14. ..
    '18.7.5 8:25 AM (183.98.xxx.95)

    그래요?
    처음 들어보는데요

  • 15. ...
    '18.7.5 8:55 AM (112.220.xxx.102)

    전 먹어본적 없는데요
    경남에서 쭈욱 살았어요

  • 16. 주방이 없다니
    '18.7.5 9:20 AM (61.105.xxx.62)

    만얼마짜리 라면전기포트에 시판미역국(비비고나 오뚜기 등)이랑 냉동코너에 찹쌀새알파는거 사다가 같이 넣고 끓여 드시기 바랍니다 저는 경남토박이인데 우리집은 그닥 안좋아해서 몇번 안먹었어요

  • 17. ..
    '18.7.5 9:40 AM (1.252.xxx.251)

    저 자랄때는 못 먹어 봤는더
    부산와서 찜질방가니 새알미역국 있드라고요

  • 18. 노랑
    '18.7.5 12:25 PM (121.151.xxx.105)

    찹쌀 수제비라고 하는데요
    미역과 황태 불려서 참기름과 국간장 넣고
    끓으면 찹쌀새알심 넣으면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22 불자님들도 스님들께 절을 사 주나요? …. 05:59:46 4
1784621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2 역시 05:41:53 406
1784620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2 ㅡㅡ 05:05:00 481
1784619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1 동그라미 05:02:58 640
1784618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ㅇㅇ 04:38:03 173
1784617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도움필요 03:51:28 103
1784616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5 못난이 03:35:48 787
1784615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384
1784614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3 저런ㅁㅊ년이.. 03:18:58 1,977
1784613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5 잠좀자고싶다.. 03:14:31 994
1784612 콜레스트롤 수치요 1 .. 03:14:27 235
1784611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7 ㅇㅇ 02:54:17 1,008
1784610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541
1784609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4 못된시모 02:21:15 1,234
1784608 기사] 개그맨 이혁재, 사기혐의로 피소 ㅇㅇ 02:20:40 1,122
1784607 고지혈 우려로 4 hj 02:20:40 919
1784606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2 02:10:00 1,081
1784605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6 ........ 02:06:44 595
1784604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3 .. 01:52:13 733
1784603 윤석열 실명위기 12 .. 01:50:39 3,137
1784602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13 ... 01:31:03 2,132
1784601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1,008
1784600 저랑 안맞는 여행지 베트남, 싱가폴 2 01:12:38 1,311
1784599 지금 이 시간 82 재밌네요 2 ... 01:08:54 1,288
1784598 키스 궁합이 환상이면 9 19 01:08:00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