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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이런생각 안했는데 강아지 키우다보니 부자이고 싶어요

ㅇㅇ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18-07-03 15:36:19
유기견 키우고 있어요
한달됐어요
막상 받아서 키우다보니 지난달 초기비용이 50만원이 깨지네요
아직 중성화 안해줬는데도 그래요
그런데 유기견앱 포인핸드에 유기견들  실시간 알림뜨는데 맘같아서는 다 데려다 키우고 싶어요
강아지 키우다보니 강아지가 너무 이뻐요 근데 돈이 장난아니게 들기는 하네요
유기견이다보니 구해주지 않음 안락사 될거고 
보통 품종견이나 어린나이 아니면 대부분 안락사되더라고요
 만수르처럼 돈 많아서 나이많고 누구도 분양받아가지 않는 애들 데려다 키우고 싶어요
그런데 돈이 없어서 못하고 있어요 
진짜 처음으로 부자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는 있는대로 쓰고 먹고살자 주의인데 ㅠㅠ




IP : 61.106.xxx.2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서
    '18.7.3 3:38 PM (223.38.xxx.77)

    하라는 대로 다 할 필요 없어요.
    예방접종도 2~3회만 하시고
    중성화 시키면
    사료비 외에 더 들 일 없어요.

  • 2. 00
    '18.7.3 3:4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반려동물 입양 조건 1순위가 경제력입니다
    아무리 사랑으로 키운다 하더라도 키우는 아이가 아프면 돈100은 우습게 나가요
    그걸 감당하고 아깝지않다고 생각들정도의 경제력아니면 보는 즐거움으로 만족해야합니다

  • 3. 저두
    '18.7.3 3:42 PM (182.227.xxx.37)

    그 맘 알아요
    강쥐 키우면서 보이지 않던게 보이고 생명의 소중함...여러가지
    사고가 많이 달라지죠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 로또 살때마다 당첨만 되어봐라
    유기견들을 위해서 투자할테다
    그런 마음이었거든요

  • 4. 맞아요
    '18.7.3 3:56 PM (211.186.xxx.158)

    멍이 키우다 보니
    유기견 길냥이들 보면 진짜 마음이 찢어져요.

    형편만 좋다면
    정말 여러마리 키우고 싶어요.
    불쌍한 동물들 다 거둬주고 싶어요......ㅠㅠ

    불쌍한 아가들.......ㅠㅠ

  • 5. ..
    '18.7.3 4:02 PM (203.163.xxx.36)

    그래서 옛날 어른들이 애기를 낳아야 진짜 어른이다 이런 말 했나봐요.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연약하고 사랑스런 대상이 생기면 아무리 이기적인 사람이라도 막 인류애가 샘솟는데 하물며 일반인은ㅜㅜ
    유기견 거두신 원글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ㅜㅜ 행복하셔요

  • 6. 햇쌀드리
    '18.7.3 4:17 PM (182.222.xxx.120)

    어떻게해서 50이나 들어갔나요?

  • 7. 나이가 많아지면
    '18.7.3 4:24 PM (121.173.xxx.20)

    점점 더 들어가게 돼요. 그래도 안쓰럽고 가여워요.

  • 8. ㅇㅇ
    '18.7.3 4:30 PM (61.106.xxx.237)

    사료 마약방석 삼프 에센스 빚 배변패드 침대계단 울타리 배변판 개밥그릇 털말려주는 타올 영양제 슬개골탈구영양제 전체미용 병원검진비 심장사상충약 진드기예방약 가슴줄 리드줄(이건 비싼거샀어요 안전위해) 눈세정제 귀세정제 눈꼽세정제 배변봉투 쿨매트 이거 말고도 알러지있어 알러지용새사료 등등 그러다보니 50깨지더라고요 기억안나 다 못적은것도 있어요

  • 9. 돈 그렇게
    '18.7.3 4:47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안들어요
    키우다보니 막 잘해주고픈 마음이 생긴거죠.
    키우고싶어하는 분이 이글 보면
    선입견생기겠어요.

  • 10. 마당있는 집
    '18.7.3 4:48 PM (14.40.xxx.68)

    오래살았어서 대형견 중형견 다키워봤고 브리더 자격증 있는 남자랑 살고 지금은 반려견없는데
    아주 어릴때 예방주사 놔주고 심장사상충 일년에 한번 주사하고 사료값 정도만 들어요.
    미용은 집에서 해주고 개타올 같은거 만져본 적도 없어요.
    상업적으로 개 키우는데 향수 맛사지기 벼라별거 다 팔려고 하는 사람들한테 먹이 되어주는 거예요.
    소변 가리는 거 훈련잘되면 알아서 하수구 옆에 가서 볼일 다 봐요.
    평생 개없는 집에 2년 처음 살고 평생 개 끼고 살았는데 영양제 에센스 그게 뭔지 만져본 적도 없어요.
    유기견 장애견 다 키워보고 암걸려서 수술 여러번 했어도 저런거 다 필요없어요.
    두살 세살 먹은 애한테 영어가정교사 붙이는 꼴이죠.

  • 11. 스냅포유
    '18.7.3 4:51 PM (180.230.xxx.46)

    저도요
    저는 그래도 동생이 쫌 부자 ( 아니 부자라기보담 강아지 유기견 .길냥이들에게 돈을 잘 써요 )여서
    대리 만족을 한답니다

    유기견 9마리와 고양이 세 마리 집에서 키우고요 .구조해서 미국으로 보낸 유기견도 세마리 있고( 믹스라 분양이 안되어서 자비로 훈련시켜서 보냈어요 )
    길냥이도 거의 서른 마리 가까이 밥 줘요
    일주일에 사흘은 캔 먹는 날이라고 하더라고요..
    동생네 대형견 강아지집은 에어컨도 있어요 겨울에도 히터있고요
    이번에 캐나다 아들에게 가면서
    해외이동봉사도 네마리나 했어요

    그런데 동생이 그렇게 동물들에게 잘하니
    집이 더 잘 되는 느낌도 있어요..^^

    저는 보호소에 돈 좀 보내는 걸로 대신하고 있고 유기견 한 마리와 살지만요
    암튼 저도 돈이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 12. 처음이라
    '18.7.3 5:20 PM (125.132.xxx.105)

    장만할게 많아서 그런 거 같아요.
    저는 9년 전부터 말티즈 키우고 8년 전에 유기견 입양해서 2마리 키웠는데
    가장 중요한 건 형편이 허락하는한 가장 질 좋은 사료를 먹이는 거에요. 그러면 잔병치레 확실히 줄고요,
    눈, 귀, 피부, 털 상태도 좋아져서 이런 저런 세정제 필요 없어요.
    간식은 집에서 만들어 먹이면 좋고요. 집에서 먹는 고기 -신선한 닭고기, 소고기 등등 한점 특식으로 던져주면 그러다 보면 비용 크게 안 들어요. ^^
    또 중요한 건 다양한 강아지 용품보다 듬뿍 사랑을 주는 거예요.
    강아지는 사랑 먹고 건강해지고 행복해 해요.
    수의사 말 너무 믿지 마시고 이런 곳에서 강아지 오래 키우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 13. 동감
    '18.7.3 5:47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살면서 한번도 부자이길 바란적이 없는데 유기견 두마리 키우면서 경제적인 아쉬움을 많이 느껴요.
    하늘에서 돈벼락 안 떨어지나 바라기까지 한답니다.
    지금 식구인 아이들은 내가 있어서 괜찮지만 아직도 보호소에서 식구찾는 아이들 보면 마음이 한참 무거워요.
    경제력만 된다면 몇마리 더 내식구로 품어주고 싶네요.

  • 14. ㅈㅅㄷㅂ
    '18.7.3 6:24 PM (223.38.xxx.18)

    첫 달에는 당연히 돈 들죠, 이것저것..

  • 15. 돈 있어야 키울수 있다니
    '18.7.3 6:42 PM (110.70.xxx.110)

    말이 되나요
    돈없어도 사랑으로 키울 마음 있으면 데려다 키우는게 낫지 안락사가 그보다 낫겠어요
    돈없어도 사랑만 있음 충분히 키워요
    그리고 키우는 동안 자기 밥값 이상으로 돌려줍니다
    동물에게 배우는게 어마어마 해요
    개 3마리 고양이 한마리 키우는데 사료 간식값 조금 들고 들어가는거 별로 없어요
    외식 몇번 안하면 되는 돈이예요
    10년동안 아픈데 없이 가족처럼 잘 살고 있어요

  • 16. 쭈니
    '18.7.3 6:51 PM (211.36.xxx.117)

    전 그래서 포인핸드 지웠어요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퇴직하면 여러마리 품고 싶습니다

  • 17. ..
    '18.7.3 7:02 PM (223.38.xxx.224)

    돈 그렇게 안 든다녀
    한마리는 해주고싶은 거 해줘도 그럴 수 있어요
    저희집 유기견 데려와 3마리 키우는데 돈 많이 들어요
    가족이니까 계산을 안 할 뿐이져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 18. 곰곰이
    '18.7.4 12:16 AM (210.96.xxx.156)

    저도 공감해요. 돈 많이 생기면 유기견센타에 후원하려고요.
    참 애견매트도 구입하셨음 해요. 16개월 강아지 슬개골이라해서 맘이 참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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