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기만한 김치는 뭘 더 해야할까요?
근데 제입엔 짜기만 하고 김치만의 달큰함 같은게 하나도 없어요.생김치 4키로라 뭔가 방법을 찾아야되는데 설탕을 좀 섞어볼까요?
먹던거 먹을껄 괜히 도전을 했어요ㅜ
1. ..
'18.7.2 11:41 AM (222.237.xxx.88)짠건 방법 없어요.
2. .....
'18.7.2 11:44 AM (210.210.xxx.219)감자 삶아 곱게 으깨서 섞어보세요.
3. ...
'18.7.2 11:45 AM (221.151.xxx.109)확 익혀 드시면 좀 덜 짜게 느낄거예요
4. ...
'18.7.2 11:53 AM (218.155.xxx.92)생김치라니까 무를 숭덩숭덩 썰어서 사이사이 넣고
하루 실온에 보관후에 김냉 중으로 익히세요.
82에서 매번 김치사먹는 분 노하우가
비닐째 실온에 두고 뽀글 방울이 올라오게 익혀서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다고 해서
김치를 사든 만들든 꼭 실온에서 익혀서 넣어요.
오래먹겠다고 낮은 온도에 놓지않고요.
그러면 김치국물도 많이 나오고 확실히 덜 짜요.5. 네..
'18.7.2 12:04 PM (119.149.xxx.138)지금 밖에 빼뒀어요. 이러다 시고 짜게 되는건 아닌지 ㅎ
그 사이 딴거 사먹고 아예 익게 둘까봐요. 나중에 찌개나 끓여먹게6. 움
'18.7.2 12:21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저는 너무 짜면 무우를 갈아서 그 즙을 조금 부어줘요 무가 크면 삼분의 일 작으면 반개정도 믹서에 갈아서 건더기는 걸르고 물만요.
7. 나옹
'18.7.2 12:56 PM (223.62.xxx.88)지난 겨울 친정엄마 김장김치가 너무 짜서 무 대여섯개 사다가 설렁탕집 깍두기처럼 크게 썰어서 구서구석 골고루 넣어 두고 그대로 김치냉장고에 밀봉보관했어요. 김치 큰통으로 두개 다요.
친정엄마는 김치 손댔다고 싫어 하셨지만 지금 그 김치 너무 맛납니다. 무는 무대로 석박지 돼서 별미네요. 저 김치에 들어있는 무 너무 좋아하는데 득템한 기분이에요.8. 그거...
'18.7.2 1:00 PM (180.71.xxx.236)무를 큼직하게 썰어서 맨밑 바닥에도 깔고, 김치 사이에넣고하면
짠맛이 많이 없어 질겁니다.
김치가 익기전에 빨리 넣으세요.9. 무를 쓰는군요
'18.7.2 1:04 PM (119.149.xxx.138)짠맛 없어져도 단맛이 너무 없어 맛이 없을것 같아요ㅜ
그럼 그냥 싱거운 김치 되려나요
암튼 무사다 넣어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