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못하는 아니면 다 잊은 엄마들은 애들 영어숙제 어떻게 봐주나...

가끔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8-06-27 13:01:27
신기할 때가 있어요.
제 아이 학원 보면 교재랑 소설책 읽어가기가 숙제인데
벌써 굉장히 어려운 문장도 나오고 과학 같은 경우에는 배경지식도 좀 있어야 하고 아이는 계속 이 단어가 뭐야? 하고
문법 설명도 가끔은 해야되고 시험 전엔 제가 훑어보고 내용을 써머리해줄 때도 있고 하거든요.
써가는 숙제도 이런 말은 영어로 어떻게 하나 물어보기도 하고요.

분명 영어를 잘 못하거나 오래돼서 가물가물한 엄마들도 있을텐데
그런 집은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아이가 알아서 잘하는지 의아하더라고요.
IP : 175.223.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ng.
    '18.6.27 1:03 PM (42.82.xxx.141)

    학원숙제를 도와줄 과외선생을 구해요.
    돈만 있으면 간단하죠.

  • 2. ```````
    '18.6.27 1:05 PM (114.203.xxx.182)

    ㅎㅎ 전 애들이 다 컸는데
    큰애는 숙제를 좀 체크해줘야하는 성향 ... 나중에는 손 뗐어요
    네가 해결해라하는 마음 에이 모르겠다 하는 마음 그때부터 영어는 수렁속에...

    둘째 ,, 어릴적부터 야무지더니 알아서 숙제 다 해결해가더군요
    다행이다 싶었어요

  • 3. 전 수학
    '18.6.27 1:38 PM (223.195.xxx.11)

    영어는 전공자라 걱정이 없는데 중학수학부터는 힘들어서...틈틈히 EBS 인강 보고 수학공부하고 있어요. 이러다 제가 서울대 갈 것 같아요.

  • 4. ㅎㅎㅎ
    '18.6.27 1:51 PM (175.208.xxx.55)

    전 수학님 너무 웃겨요...

  • 5. 학원
    '18.6.27 2:18 PM (125.182.xxx.65) - 삭제된댓글

    혹시 지금 레벌이 어려운거 아닌가요?
    수업중에 집중해서 듣고 샘이 배경지식도 잘설명해주는데
    왜또 엄마가 문법에 써머리를 해줘야하는지
    작문숙제는 모르는 단어는 핸폰 찾아서 해가고

    울 아들은 저보다 영어실력이 한참전에 넘어섰는데
    학원보낸 초반만 잘따라가나 보니 잘하고 있기에 숙제 하는지만 체크했어요.아 단어 테스트 할때 학원가기 직전에 테스트 한번 봐주고 .

    그렇게 까지 봐줄거면 학원에 왜 보낼까요.
    엄마가 따로 봐줘야 할정도면 레벨이 안맞는게 분명해요. 요새 영어학원에서 괜히 보여주기식으로 택도 없이 어려운 단어 교재로 공부하는데 많아요. 잘보셔야. 자기 레벨 잘따라가면 숙제를 따로 문법 배경지식 봐줄일 없고 봐줘서도 안된다고 봐요

  • 6. 학원
    '18.6.27 2:21 PM (125.182.xxx.65) - 삭제된댓글

    로그인
    열기 올리버 (Lv.7) / Point : 1,492점
    리빙 푸드 앤 쿠킹 라이프 커뮤니티자유게시판이런글 저런질문줌인줌아웃 쇼핑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제 목 : 영어 못하는 아니면 다 잊은 엄마들은 애들 영어숙제 어떻게 봐주나...

    가끔 | 조회수 : 589
    작성일 : 2018-06-27 13:01:27
    신기할 때가 있어요.
    제 아이 학원 보면 교재랑 소설책 읽어가기가 숙제인데
    벌써 굉장히 어려운 문장도 나오고 과학 같은 경우에는 배경지식도 좀 있어야 하고 아이는 계속 이 단어가 뭐야? 하고
    문법 설명도 가끔은 해야되고 시험 전엔 제가 훑어보고 내용을 써머리해줄 때도 있고 하거든요.
    써가는 숙제도 이런 말은 영어로 어떻게 하나 물어보기도 하고요.

    분명 영어를 잘 못하거나 오래돼서 가물가물한 엄마들도 있을텐데
    그런 집은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아이가 알아서 잘하는지 의아하더라고요.
    IP : 175.223.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ng.
    '18.6.27 1:03 PM (42.82.xxx.141)
    학원숙제를 도와줄 과외선생을 구해요.
    돈만 있으면 간단하죠.
    ```````
    '18.6.27 1:05 PM (114.203.xxx.182)
    ㅎㅎ 전 애들이 다 컸는데
    큰애는 숙제를 좀 체크해줘야하는 성향 ... 나중에는 손 뗐어요
    네가 해결해라하는 마음 에이 모르겠다 하는 마음 그때부터 영어는 수렁속에...

    둘째 ,, 어릴적부터 야무지더니 알아서 숙제 다 해결해가더군요
    다행이다 싶었어요
    전 수학
    '18.6.27 1:38 PM (223.195.xxx.11)
    영어는 전공자라 걱정이 없는데 중학수학부터는 힘들어서...틈틈히 EBS 인강 보고 수학공부하고 있어요. 이러다 제가 서울대 갈 것 같아요.
    ㅎㅎㅎ
    '18.6.27 1:51 PM (175.208.xxx.55)
    전 수학님 너무 웃겨요...
    학원
    '18.6.27 2:18 PM (125.182.212.65)
    혹시 지금 레벌이 어려운거 아닌가요?
    수업중에 집중해서 듣고 샘이 배경지식도 잘설명해주는데
    왜또 엄마가 문법에 써머리를 해줘야하는지
    작문숙제는 모르는 단어는 핸폰 찾아서 해가고

    울 아들은 저보다 영어실력이 한참전에 넘어섰는데 아이가 토플반이에요.
    학원보낸 초반만 잘따라가나 보니 잘하고 있기에 숙제 하는지만 체크했어요.아 단어 테스트 할때 학원가기 직전에 테스트 한번 봐주고 .

    학원보내는것도 자기주도 학습이 안되는데 숙제까지 하나하나 봐주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법을 못배울거 같아요

  • 7. 올리버
    '18.6.27 2:22 PM (125.182.xxx.65)

    지금 레벌이 어려운거 아닌가요?
    수업중에 집중해서 듣고 샘이 배경지식도 잘설명해주는데
    왜또 엄마가 문법에 써머리를 해줘야하는지
    작문숙제는 모르는 단어는 핸폰 찾아서 해가고

    울 아들은 저보다 영어실력이 한참전에 넘어섰는데 아이가 토플반이에요.
    학원보낸 초반만 잘따라가나 보니 잘하고 있기에 숙제 하는지만 체크했어요.아 단어 테스트 할때 학원가기 직전에 테스트 한번 봐주고 .

    학원보내는것도 자기주도 학습이 안되는데 숙제까지 하나하나 봐주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법을 못배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0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ㅇㅇ 00:09:44 54
1741959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1 ㅇㅇ 00:04:42 193
1741958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6 4급 2025/07/31 246
1741957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4 ㅇㅇ 2025/07/31 527
1741956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1 마지막날 2025/07/31 786
1741955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185
1741954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573
1741953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1 ㅓㅗㅎㄹㅇ 2025/07/31 720
1741952 100:0 나왔다는 지하주차장 사고 .. 2025/07/31 776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5 .. 2025/07/31 924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308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091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700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7 2025/07/31 1,243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179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153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9 입시 2025/07/31 866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1,723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2 dd 2025/07/31 1,636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0 그냥 2025/07/31 1,231
174194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4 2025/07/31 753
1741939 이혼과정중에 한집에 사는분도 계신가요? 7 .. 2025/07/31 1,046
1741938 차로 갈 수 있는 국내 여행 어디로 가야 할까요? 3 2025/07/31 471
1741937 지수연동 레버리지 주식 6 .. 2025/07/31 790
1741936 19) 50살 21 19 2025/07/31 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