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안에서 남편과 제 의견은 없는 거 같아요
결혼 2년차밖에 안 됐는데 제가 너무 못 참는 걸까요
이젠 그냥 하기 싫은 건 침묵하고 대답도 안 해요
남편이 안 한다고 하면 그건 당연히 없는 의견, 남편이 좀 강하게 나가면 저한테 전화해서 설득하시고 심지어 돈 준다고 오라고 하실 때도 있는데 엄청 기분 나빠요
원래도 잘하는 며느리 아니지만 자꾸 강요하니 더더 더 하기 싫어요
저는 안 가도 남편이 아기 데리고 매주 가는데 뭐가 모자란 건지
한 주 거르면 서운해 죽으려 하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견 존중 받으세요?
.. 조회수 : 439
작성일 : 2018-06-23 13:20:36
IP : 117.111.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