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년이 온다.

한강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8-06-23 12:37:00
오랫동안 외면 하고 안읽었는데
오늘 시외버스에 앉아 두 시간동안 단 숨에 읽었네요.
영웅적인 혹은 짓밟혀 한 맺힌 시각이아니라 담담한.
뭐라 설명안되는 먹먹함에 눈물이 흐르고 저절로 나오는 욕찌거리하며 ..
힘들고 우울한 내용일까 걱정했는데 읽고 난 후 가슴에 뻗치는 뭔가 때문에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IP : 117.111.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칠마눌
    '18.6.23 12:41 PM (223.38.xxx.1)

    연결해서 한창훈 꽃의 나라도 읽어보세요.
    같은 또래 소년들의 광주 이야기예요.

  • 2. 저도
    '18.6.23 12:52 PM (211.48.xxx.170)

    광주 관련 사진집도 보고 증언록도 많이 봤지만 솔직히 다른 세계 일처럼 실감을 못했는데
    소설 읽고 나니 비로소 나에게 일어난 일처럼 뼈아프게 다가오더군요.
    문학의 힘이란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 3. 맞아요
    '18.6.23 1:20 PM (96.245.xxx.225)

    세상은 왜 그토록 아름다우며 동시에 폭력적인가 - 한강 작가 강연 전문 http://naver.me/F8mJTNZm
    저는 이것도 읽고 폭풍눈물 흘렸어요..

  • 4. 마른여자
    '18.6.23 1:36 PM (49.174.xxx.174)

    소년이온다 사놓고 언젠가읽어야지 쟁여놓고있는데

    연결책도 있군요 꽃의나라 서점갈때 살께요

  • 5. ㅇㅇ
    '18.6.23 2:00 PM (221.138.xxx.73)

    원글도 좋고 한강작가 강연 전문 옮겨주신분도 감사합니다.

  • 6. 읽고 나서
    '18.6.23 2:04 PM (58.123.xxx.40)

    전두환과 그 일가에게 필사시켜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7. 푸른수국
    '18.6.23 2:18 PM (14.36.xxx.113)

    윗님,
    링크 주신 한강의 강연을 읽고
    정말 감동의 전율을 느끼고있어요.
    한강이야말로 노벨상 수상자가 될거라 믿습니다.
    고통과 폭력, 그리고 인간다운 삶을 향해 걸어가는 길.
    눈물로 그 길을 읽습니다...

  • 8. 차안에서
    '18.6.23 2:46 PM (125.177.xxx.55)

    읽다가 눈물 터지면 어쩌실라고...
    막판에 눈물 폭포수 같이 터지던데
    좋은 책이죠ㅠㅠㅠ

  • 9. 날개
    '18.6.23 3:35 PM (223.38.xxx.32)

    저도 집에 가서 읽어보겠습니다.

  • 10. 읽을때마다
    '18.6.23 4:09 PM (222.108.xxx.30) - 삭제된댓글

    가슴 먹먹하고 눈물나는 책이죠.
    감정이입이 절로 되어서 가슴 아픈.

  • 11.
    '18.6.23 4:27 P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

    버스 안에서 눈물이 나서 당황했어요. ㅎㅎ 눈물까지는 생각을 못 해봐서..

  • 12. 위에
    '19.7.9 5:08 PM (112.186.xxx.45)

    한강 작가의 강연 올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며칠 전에야 소년이 온다를 읽었어요.
    어느 장을 펼치든지 폭풍눈물이 흐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179 공부하신분들 사주 좀..한번 봐주세요. 1 사주 16:21:21 74
1804178 비염 있는데 수영하시는분 있나요? ... 16:19:56 41
1804177 내시경도 마취가 필요없어지나봐요.. 1 봄달래 16:19:50 220
1804176 은행에서 기분나빠서요 2 11 16:18:40 276
1804175 정신과 처방약 안먹어도 되나요? 4 불안 우울 16:11:09 183
1804174 주민센터에서 연필그림 수강해보신 부운~~~ 1 .. 16:07:16 254
1804173 김어준 파리에 레스토랑 오픈하네요 7 김어준화이팅.. 16:05:05 812
1804172 비만 사위 먹을거 엄청 챙기는 친정엄마 4 ㅇㅇ 16:00:01 506
1804171 이언주는 언제까지 최고위원이에요? 9 ... 15:50:52 287
1804170 전지현이나 연예인들도 40대 지남 그냥 일반인이네요 24 ㅌㅌㅌ 15:47:07 1,687
1804169 과거의 나에게 4 자유 15:44:25 453
1804168 독거노인도 외롭지 않은 세상이 올거 같아요 23 .. 15:43:29 1,583
1804167 제사는 꼭 밤 11시~ 12 시 사이에 24 15:42:59 663
1804166 김형석교수님이 알려주는 무례함 대처법 5 ... 15:40:58 1,108
1804165 이란 역사가 7천년 정도 된다네요 16 ㅇㅇ 15:35:09 1,355
1804164 온러닝 공홈 주문하면 미국에서 오나요? 3 Aa 15:33:50 196
1804163 청명절이 더 중국은 설보.. 15:30:33 142
1804162 목살 1키로 구워먹었고 2 ㅇㅇ 15:30:05 905
1804161 안버리길 잘했다라는 물건 있나요 6 안버려 15:29:19 1,395
1804160 딸이 아빠를 가르치네요 3 ㅎㅎ 15:28:20 863
1804159 라일락이 벌써 피었어요 8 so 15:14:11 747
1804158 공인중개사 시험 11 우왕 15:13:04 741
1804157 올레길 서명숙씨 돌아가셨네요 15 부음 15:12:58 3,030
1804156 식물도 공기가 중요한가봐요 7 fjtisq.. 15:12:19 819
1804155 청주서 외국인 5명이 대낮에 납치…용의자 추적중 5 ,,,,, 15:10:14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