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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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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장님...

내비도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18-06-21 10:32:54
이분 보면, 참 든든하고 흐뭇하기도 하지만 때론 찡하기도 해요.
예전 노짱 탄핵안 가결 됐을 때, 그리고 한나라당이 국회를 개판 만들 때, 그 누구보다 온몸으로 울분을 드러냈었어요.
그리고 익히 알듯이 한창 젊었을 땐 자신의 생각을 과감한 행동으로 드러냈던 행동파였더랬죠.
그런 사람이 대통령의 방패라는 비서실장이 되어서는, 그냥 땅에 박혀있는 장승처럼 입도 뻥긋 않고 문프 옆에 섰습니다.
늘 굳게 다문입을 볼 때마다 한 인간에 대한 의지에 가슴이 찡해져와요. 건강하세요 실땅님.

저 밑글의 문프 공항사진에서 고개를 떨구고 웃으며 걷고 있는 임실장님 모습이 눈에 들어오길래....

IP : 121.133.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8.6.21 10:34 AM (124.53.xxx.190)

    먹먹해서 읽다가 ㅋㅋ
    막판에..ㅎㅎ

  • 2. ...
    '18.6.21 10:38 AM (222.111.xxx.182)

    엄청 대단하고 근엄하게, 나랑 딴세상 사람같아 보이다가도
    대장님 출장가면 감출수 없는 기쁨의 웃음을 띈 걸 보면 나랑 똑같은 직장인이구나 싶어서 너무나 친근하다는... ㅎㅎㅎ

  • 3. ...
    '18.6.21 10:40 AM (14.39.xxx.18)

    우리 실장님 단기방학이군요.^^

  • 4. 호랑이 없는 굴에선
    '18.6.21 10:40 A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

    내가 대장

  • 5. marco
    '18.6.21 11:06 AM (14.37.xxx.183)

    1988년 한양대 총학생회장이 되어 1989년 전대협 3기 의장을 맡으면서 학생 운동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이 당시 그가 주도한 것이 바로 임수경의 방북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으면서 도피하다가 결국 1989년 말 체포, 3년 반 정도 실형을 살았다.

    이걸로 엮던데

    사람 변하지 않는다고...

  • 6. 조으다
    '18.6.21 11:10 AM (106.252.xxx.238)

    오늘도 공항마중에서 웃음을 웃으셨군요 ㅋㅋ
    이해합니다 ㅎㅎㅎ

  • 7. 내비도
    '18.6.21 11:31 AM (121.133.xxx.138)

    1년에 한 두번 글 쓸까말까 하는데, 하필 마르코님이 내글에 댓글을 ㅠㅠ
    그런데 마르코님, 님 눈에는 어찌 보일지 몰라도 학생운동의 경력은 저에게는 훈장이에요. 말 안통하는 사람들 속에서 관종짓 그만하고 저리 가세요.

  • 8. 종북세력운운하던
    '18.6.21 12:01 PM (124.54.xxx.150)

    박사모들의 얘기를 정의당당원이 하네요 민주당이중당적가지고 읍읍이지지하더니...이런 생각들이군요...혹시 민노총 멤버이기도 할까요? 뭔들 못하겠어요???

  • 9. . . .
    '18.6.21 12:26 PM (72.80.xxx.152)

    그게 남북통일의 초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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