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된 연금 타는 날이 다가옵니다
남편이름으로 넣었죠
이런저런 어려움이 왜 없었겠어요
정말 독하게 참고 깨지 않았습니다
남편실직때도 버스비 밥값 아꼈지만 건드리지 않았어요미국여행갈까 성지순례갈까 부엌 고쳐야되는데
이러연서 살아나갔어요
그런데 남편이 얼마전에 말하네요
용돈으로 다 썼다고
나는 바보고 못난년입니다
정말 내 자신에게 넘 미안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떡할까요
30년 조회수 : 575
작성일 : 2018-06-20 15:01:43
IP : 222.121.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lfjs
'18.6.20 5:57 PM (125.177.xxx.43)해지하고 다써서 연금이 없단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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