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우는 애들은 이유가 뭔가요??

궁금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8-06-19 22:49:45

아랫집에 5살, 10살 남자아이가 두명 있는데요.

작은 아이가 자지러지게 목이 쉬도록 울때가 많네요.

자다가 일어나서 종종 새벽에도(1-3시??) 계속 울고요.

엄마 초등교사, 아빠는 회사원이던데 이상한 사람들같지도

않아보였고요. 여름이라 창문 다 열어놓고 자는데

몇일에 한번씩 자지러지게 울어서 시끄럽기도 하고

애가 자꾸 울어서 뭔일있나 싶기도하고 그렇네요...

저희 애도 좀 유난한(?) 케이스긴 했는데 저정도로 울지는

않았던것 같아서요...
IP : 39.7.xxx.2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9 10:52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큰 애가 그랬어요. 새벽 2시쯤 자다 일어나서..정신못차리고 울더라구요. 나중에 알았는데..돌봐주시는 시터 아들이 험한 욕을 해서 애가 무서워서 그랬더라구요ㅡㅡ;;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거주하시면서 집도 왔다갔가 하면서 돌봐주셨거든요. 한동안 그러더니 없어졌어요.
    아이들에게 뭔가 스트레스가 있는 듯 하네요.

  • 2. 마키에
    '18.6.19 11:10 PM (211.58.xxx.101)

    야경증 아닐까요? 저희 애가 2년 여간 고생해서 ㅠㅠ
    시간이 답이라고 하더라고요
    위아랫집에 맨날 사죄하고 ㅠㅠ 밤엔 애 끌어안고 뛰어내릴까 생각도 했던 때였네요 ㅜㅜㅜㅜ

  • 3. 야경증
    '18.6.19 11:10 PM (111.99.xxx.246)

    일수도 있고....이유야 많겠죠

  • 4. ..
    '18.6.19 11:18 PM (218.209.xxx.201)

    신경이 예민한 애는 품 안에서 내려 놓으면 울어요.
    안고서도 24시간 걸어 다녀야 안 울어요.
    제법 클때 까지 그래요.
    아파트 살면 시끄럽다 항의도 들어와서 안고.업고 다니거나 집안에서 유모차 끌고 다녀야 해요.

  • 5. ...
    '18.6.19 11:21 PM (223.62.xxx.50)

    기질.두뇌 신경 쪽이 예민하면 안아달라고 자지러지게 우는 경우 있어요.
    예전 시골에서는 바빠서 애 방 안에 누워 놓고 집 옆
    밭에서 일하면 유독 우는 애가 있었다 해요.
    커서도 좀 예민한 기질이 보인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314 반포는 대부분 아파트가 50억 클럽됐네요 1 ㅇㅇ 04:20:06 139
1729313 직장인 유리지갑 세금 너무함 1 너무함 04:11:20 82
1729312 김건희 할머니 워킹 이유? 2 000 04:08:08 353
1729311 오늘 결혼식 스타킹 안 신어도 되죠? 오늘 결혼식.. 03:46:05 103
1729310 미국 입국관련 친중, 중국스파이, 이민법위반자 신고 여기서 가 11 마가 02:54:52 277
1729309 비밀번호 당장 바꾸세요…구글·애플·페북 160억개 데이터 유출 1 ㅇㅇㅇ 02:46:28 1,385
1729308 가구, 해외배송 제품은 어떻게 보내준다는 걸까요. .. 02:43:51 113
1729307 축의금이 15는 이상한가요 3 dd 02:29:52 670
1729306 양산이나 우산도 명품이 있나요 4 더조언 02:14:32 626
1729305 네이버페이 줍줍 ..... 01:59:52 232
1729304 위고비 과정 초기 보고 3 01:30:52 926
1729303 가수 정미조님 너무 멋지시네요 2 01:20:28 716
1729302 시어머니가 좋으신 분인 줄 알았는데 30 890 01:19:46 3,163
1729301 암웨이 체리맛 없어졌나요 ㅠㅠ 4 ........ 01:14:32 528
1729300 이번 통역관.. 통역관.. 01:11:02 816
1729299 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표 수리 안됐고 다음주중에 법사위 열려고 한.. 10 ... 01:02:52 1,433
1729298 근데 병원에서 마약한거 감춰주면 나중에 2 푸른당 00:56:50 1,212
1729297 1학기기말 이후 고3 생활 팁 있을까요? 울적 00:52:56 177
1729296 박보검의칸타빌레 정미조님 나오네요 1 joy 00:33:07 677
1729295 조국남동생 병원침대 실어 검찰취조실가서 조사받음 9 ㅇㅇㅇ 00:29:04 2,315
1729294 천가방 안에 지퍼 만드려는데 얼마나 들까요? 7 질문 00:22:24 539
1729293 가스라이팅 엄마 7 ... 00:14:41 1,267
1729292 완전 소름. 여기에 무려 22년도에 평택항 글이 있어요. 25 누구냐 00:12:22 5,500
1729291 모유수유를 2주만에 중단한 이유 8 ㅇㅇ 00:11:20 1,487
1729290 점핑운동 거의 허발 다단계였나요..? 8 . . 00:07:16 1,476